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임양수 관장이 2019 박물관 발전 유공 정부포상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2년부터 지역의 초중고생들을 비롯해 매년 2,000여명 이상의 지역민들에게 무료 관람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해양 해설사 교육을 신설·운영해 박물관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2016년부터 전남 사립박물관·미술관협의회장을 맡아오며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 오고 있으며, 해양관광분야의 전문성을 발휘해 지역 관광 홍보와 문화 관광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해양자원박물관 본연의 역할을 잘 수행해 자연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도 봉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