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美國 프로野球(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外野手 이정후가 21日(韓國時刻)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示範競技에 復歸할 展望이다.

地域誌 샌프란시스코 코로니클의 자이언츠 擔當 셰이나 루빈 記者는 20日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정후는 오늘 走壘를 할 豫定이며, 모든 것이 순조롭다면 來日 競技에 出戰할 것이라고 (밥) 멜빈 監督이 말했다”면서 “그는 若干의 햄스트링 痛症으로 時間을 虛費했다”고 傳했다.

이정후는 지난 14日 신시내티 레즈와의 示範 競技에서 왼쪽 허벅지 뒤 筋肉(햄스트링) 以上으로 4回 打席 때 交替 됐다. 以後 負傷 治療에 專念하며 競技를 뛰지 않았다. 이날 再檢診을 통해 競技 出戰 與否를 決定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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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이날 美國 애리조나 州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示範競技 出戰選手 名單에선 빠졌다. 走壘 訓鍊을 통해 最終 點檢을 받은 後 異常이 없으면 다음날 競技부터 곧바로 先發 라인업에 復歸할 것으로 여겨진다.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29日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024시즌 開幕 3連戰을 펼친다.

이정후는 지난 스토브리그에서 샌프란시스코와 6年 1億1300萬 달러의 大型 契約을 맺었다. 포스팅 시스템으로 빅리그에 進出한 아시아 出身 野獸 歷代 最高額이다. 그만큼 球團의 期待値가 높다는 뜻이다.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첫 해 示範競技에서 23打數 8安打(打率 0.348), 1홈런, 3打點, 1盜壘를 記錄 中이다.


박해식 東亞닷컴 記者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