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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닐 크루즈. 寫眞出處 | 피츠버그 파이리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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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을 기다려온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大型’ 遊擊手 오닐 크루즈(25)가 示範競技 두 番째 멀티砲를 쏘아올렸다.
크루즈는 19日(以下 韓國時間) 美國 플로리다州 클리어워터의 베이케어 볼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示範競技에 1番打者 遊擊手로 選拔 出戰, 4打數 3安打(2홈런) 6打點의 猛打를 휘둘렀다.
1回初 첫 打席에서 左翼手 뜬공으로 물러난 크루즈는 以後 방망이가 暴發했다.
팀이 2-0으로 앞선 2回初 右前 適時打로 砲門을 연 크루즈는 3回初 2死 1,2壘에서 優越 3點砲를 터뜨렸다.
크루즈는 5回初 네 番째 打席에서 다시 투런 홈런을 때려내며 可恐할 打擊感을 뽐냈다.
지난 11日 필라델피아戰에 이어 올 示範競技 두 番째 멀티 홈런. 홈런 7個로 카일 스타워스(볼티모어)와 이 部門 共同 先頭다.
크루즈는 6回末 代守備와 交替되며 이날 競技를 마쳤다.
신장 201cm, 體重 97kg의 뛰어난 身體 條件을 가진 크루즈는 빅리그 데뷔 2年次인 지난 2022시즌 87競技에서 17홈런을 때려내며 뛰어난 파워를 뽐냈다.
많은 이들의 期待 속에 맞이한 2023 시즌.
그러나 크루즈는 單 9競技 만에 그라운드를 떠나야만 했다. 4月 시카고 화이트삭스戰에서 砲手와 衝突하면서 왼발목이 骨折되는 큰 負傷을 當했고 結局 시즌 아웃되고 만 것.
負傷을 딛고 돌아온 크루즈가 示範競技부터 방망이가 爆發, 올 시즌 活躍이 注目된다. 올 示範競技 成跡은 11競技에서 打率 0.355(31打數 11安打) 7홈런 14打點 OPS 1.476다.
고영준 東亞닷컴 記者 hot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