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日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 스페셜 매치 팀 코리아와 LA 다저스 競技가 열렸다. LA 다저스 오타니가 打席에 들어서며 팀 코리아 더그아웃을 向해 人事하고 있다. 고척 | 김종원 記者 won@donga.com
|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는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를 위해 來韓한 以後 줄곧 話題를 몰고 다니고 있다.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室內에서 打擊訓鍊만 進行한 것도 얘깃거리가 되고 있다.
오타니는 20, 21日 고척돔에서 펼쳐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올해 MLB 正規시즌 開幕 2連戰에 앞서 17日 키움 히어로즈(14-3 勝), 18日 팀 코리아(5-2 勝)를 相對로 스페셜게임을 치렀다. 이틀 連續 2番 指名打者로 先發出戰했으나, 名聲에 걸맞지 않게 5打數 無安打 2三振에 그쳤다.
오타니는 來韓期間 내내 큰 關心을 모으고 있다. 韓國을 訪問한 海外 取材陣에게도 그의 一擧手一投足이 焦眉의 關心事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監督은 記者會見 때마다 오타니와 關聯한 質問을 받고, 日本 取材陣은 고척돔을 찾은 韓國 팬들에게 오타니의 人氣 祕訣과 認知度를 묻느라 餘念이 없다.
甚至於 오타니가 定해진 訓鍊時間에 그라운드에 나타나지 않고 室內打擊訓鍊만 進行한 것까지 話題가 됐다. 指名打者로만 나서기에 굳이 그라운드에서 守備訓鍊을 할 理由가 없었던 것이다. 이 때문에 수많은 取材陣이 京畿 開始 直前까지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前날(17日) 키움 外國人投手 아리엘 後라도를 相對로 三振 2個를 當했던 오타니는 이날 1回末 첫 打席 볼카운트 1B-2S서 곽빈(두산 베어스)의 4球째 체인지업을 받아쳐 3窶籔 파울플라이를 記錄했다. 3回末 2番째 打席에선 左腕 異議리(KIA 타이거즈)의 2球째 몸쪽 싱커에 배트를 냈으나 左翼手 뜬공에 그쳤다. 4回末 3番째 打席에서도 左腕 오원석(SSG 랜더스)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2壘手 땅볼로 아웃됐고, 7回末 헌터 페두치아로 交替돼 競技를 마쳤다. 스페셜게임에서 그의 시원한 한房을 期待했던 팬들로선 아쉬움이 클 법했다. 오타니가 21日 正規시즌 開幕戰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고척 | 江山 記者 posterb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