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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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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示範競技부터 猛打를 휘두르며 올 시즌 活躍을 豫告했다.
오타니는 13日(以下 韓國時間) 美國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示範競技에 2番 指名打者로 先發 出戰해 4打數 3安打(1홈런) 2打點을 記錄했다.
오타니는 1回末과 3回末 모두 右前安打를 때려내며 快調의 컨디션을 알렸다.
5回末 헛스윙 三振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팀이 4-0으로 앞선 6回末 打席에서 相對 네 番째 投手 랜든 룹으로부터 左側 담牆을 넘어가는 투런砲를 뽑아냈다.
示範競技 첫 出戰이었던 지난달 28日 시카고 화이트삭스戰 以後 올 示範競技 두 番째 大砲.
오타니는 6日 LA 에인절스戰(3打數 無安打)을 除外하고 每 競技 安打와 打點을 記錄하고 있다. 오타니의 示範競技 成跡은 打率 0.579(19打數 11安打) 2홈런 9打點. OPS는 無慮 1.705에 이른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活躍 속에 샌프란시스코를 6-4로 물리치고 示範競技 13勝째(4敗)를 거뒀다.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26)는 1番 打者 中堅手로 先發 出戰했으나 3打數 無安打에 그쳤다.
고영준 東亞닷컴 記者 hot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