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날도 로페즈.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해까지 主로 救援投手 役割을 맡은 레이날도 로페즈(30)가 先發 轉換에 成功할까? 또 알렉스 앤小폴로스 團長의 眼目은 이番에도 좋은 結果로 나타날까?

애틀란타는 8日(以下 韓國時刻) 美國 플로리다州 포트 아이어스에 位置한 젯블루 파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示範競技를 가졌다.

이날 애틀란타의 3番째 投手로 마운드에 오른 로페즈는 3이닝 동안 無被安打 無失點을 記錄했다. 또 볼넷 1個를 내주는 동안 三振 4個를 잡았다.

이로써 로페즈는 이番 示範競技 3次例 登板(1先發)에서 8이닝 1失點을 記錄했다. 지난 3日 先發投手로 나선 京畿에서는 3이닝 無失點 3脫三振으로 活躍했다.

로페즈는 지난 2018年과 2019年을 除外하고는 大部分 救援投手로 나선 오른손 投手. 하지만 2024시즌을 앞두고 先發 轉換을 準備 中이다.

最高 武器는 20/80 스케일에서 70點을 받은 포심 패스트볼. 지난해 로페즈의 포심 패스트볼 平均 球速은 無慮 98.4마일에 達했다.

로페즈는 포심 패스트볼과 함께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진다. 또 아주 낮은 比率로 커브를 驅使한다. 先發投手로 成功하기 위해서는 變化球를 잘 驅使해야 할 것이다.

메이저리그 公式 홈페이지 MLB.com은 最近 發表한 豫想 選拔 로테이션에서 브라이스 엘더 代身 로페즈를 애틀란타의 5番째 先發投手로 展望했다.

알렉스 앤小폴로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團長.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로페즈가 先發投手로 轉換해 成功할 境遇, 지난해 11月 3年-3000萬 달러의 契約을 안긴 앤小폴로스 團長의 成功 事例가 하나 더 늘게 된다.


조성운 東亞닷컴 記者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