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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3%臺 進入… 物價 戰爭 끝나지 않았다 > | 에듀東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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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3%臺 進入… 物價 戰爭 끝나지 않았다
  • 管理者 記者

  • 入力:2024.03.10 11:32
동아일보 社說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쓴 ‘눈높이 社說’李 月, 수, 金 실립니다. 辭說 속 背景知識을 익히고 核心 內容을 文段別로 整理하다보면 論理力과 讀解力이 키워집니다.



지난달 과일 物價 上昇率이 32年만에 最高를 記錄한 가운데 6日 서울市內 한 大型마트를 찾은 市民이 謝過를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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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物價에 이어 菜蔬類의 價格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日 서울市內 大型마트에서 한 市民이 배추를 고르고 있다

 

 

[1] 지난달 消費者物價(消費者가 購入하는 모든 商品과 서비스의 價格을 평균한 數値)가 1年 前보다 3.1% 오른 것으로 集計(이미 된 計算을 한데 모아 計算)됐어요. 새해 첫 달 2%臺로 鈍化(느리고 무디어짐)됐던 消費者物價 上昇率이 다시 3%臺에 進入한 것이에요. 과일·菜蔬값 暴騰(갑자기 큰 幅으로 오름)이 繼續된 데다 國際油價(國際 間 去來에서 사고파는 石油 價格) 不安까지 겹친 影響이 커요. 끈적하게 이어지는 높은 物價가 庶民 負擔을 加重(어려움을 더 심해지게 함)시키고 民間 消費와 投資를 萎縮(시들하고 쭈그러듦)시켜 競技 反騰의 ㉠불씨마저 꺼뜨릴까 憂慮돼요.

 

[2] 場바구니에 과일, 菜蔬 하나 담기가 겁나는 狀況이어서 家計의 體感 物價는 훨씬 더 가팔라요. 지난해 8月부터 두 자릿數 上昇勢를 이어가던 과일 價格은 지난달 41.2% 急騰했어요. 32年 만에 가장 큰 上昇 幅이에요. *異常 氣候로 生産量이 急減한 탓에 沙果와 橘은 70% 넘게 치솟았고 배, 감 等도 50% 안팎으로 올랐어요. 菜蔬값度 12.3% 뛰었고요. 國際油價가 들썩이면서 國內 揮發油·輕油 價格은 5週 連續 上昇勢예요.

 

[3] 問題는 이 같은 物價 不安 要因에 對應할 만한 方案이 마땅치 않아 높은 物價가 相當 期間 持續될 수 있다는 點이에요. 政府가 農畜水産物 割引을 支援하고 과일 直輸入(中間에 거치는 나라나 商人 없이 直接 輸入)을 늘리겠다고 했지만, 異常 氣候로 栽培 面積이 줄고 있는 데다 沙果 배 等은 病害蟲(害를 입히는 病과 害蟲) 流入 憂慮로 收入이 안 돼 體感 物價 下落으로 이어질지 未知數(豫測할 수 없는 앞일)예요. 最近 石油輸出國機構(OPEC)와 主要 産油國 協議體(OPEC+)의 減産(生産을 줄임) 延長으로 國際油價가 年內 1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觀測도 나와요.

 

[4] 게다가 4月 總選을 意識해 油類稅(기름 種類에 매기는 稅金) 引下(값을 낮춤) 延長과 電氣·가스料金 抑制 等을 통해 미뤄둔 物價 引上 要因들이 潛在(속에 숨어 있음)돼 있어 追後 인플레이션(物價가 오르는 現象) 壓迫은 더 커질 수 있어요. 總選 以後 物價가 더 걱정이라는 指摘이 나오는 理由예요. 이런 狀況에서 總選을 겨냥(目標를 겨눔)한 與野의 無分別한 돈 풀기 競爭은 物價를 한層 더 刺戟하고 庶民 負擔을 키우는 惡循環을 가져올 憂慮가 커요.

 

[5] 如前한 物價 負擔에 韓國을 包含한 各國 中央銀行(韓 나라 金融의 中心이 되는 銀行)의 基準金利(빌려준 돈에 붙는 利子인 金利의 基準이 되는 中心 金利) 引下 時點은 漸漸 뒤로 밀리고 있어요. 아직 高物價·高金利·高油價 危機의 터널을 빠져나온 게 아니라는 뜻이지요. 當分間 財政·通貨政策은 物價 安定을 最優先으로 두고 運營돼야 할 것이에요. 政治權도 눈앞의 人氣에 汲汲해 돈 풀기 處方에 매달려선 안 돼요.

 

東亞日報 3月 7日子 社說 整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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