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訪韓 노벨賞 受賞者들 “科學 發展과 選擧 週期는 다르다” > | 에듀東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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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訪韓 노벨賞 受賞者들 “科學 發展과 選擧 週期는 다르다”
  • 권세희 記者

  • 入力:2023.10.03 14:50

※東亞日報 社說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쓴 ‘눈높이 社說’李 月, 수, 金 실립니다. 辭說 속 背景知識을 익히고 核心 內容을 文段別로 整理하다보면 論理力과 讀解力이 키워집니다.


最近 열린 對談 行事에 招請받은 노벨賞 受賞者들. 왼쪽부터 요아킴 프랑크 컬럼비아대 敎授, 하르트무트 미헬 막스플랑크硏究所腸, 마이클 레빗 스탠퍼드대 敎授, 조성경 科學技術情報通信部 第1次官의 모습. 科學技術情報通信部 提供

 

[1] 노벨賞을 받은 世界的 科學者들이 韓國의 科學 分野 *硏究開發(R&D) 豫算 削減(깎아서 줄임)에 對해 憂慮를 쏟아냈어요. 最近 서울에서 열린 對談(마주 對하고 말함) 行事에 招請받은 5名의 歷代 노벨賞 受賞者들은 基礎科學 分野의 長期的 投資 重要性을 한목소리로 强調하며 政府의 R&D 豫算 減縮(덜어서 줄임)이 “韓國 科學界에 打擊을 줄 것”이라고 展望했어요. 特히 “科學 發展과 選擧의 週期가 다르다”며 政府 R&D 投資家 政治에 휘둘리는 問題點을 指摘했습니다.

 

[2] 노벨 物理學賞 受賞者인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英國 맨체스터代 敎授는 “(選擧 주기인) 4, 5年 만에 科學的 成果를 내기가 宏壯히 힘들다”며 “結局 科學界는 恒常 남는 豫算을 割當(몫을 갈라 나눔)받게 된다”고 했어요. 때로 數十 年이 걸리기에 긴 呼吸으로 持續해야 할 基礎科學 硏究 投資家 政權 交替 等의 餘波(어떤 일이 끝난 뒤 남아 미치는 影響)로 中斷되거나 後順位로 밀리는 現實을 批判한 것. 조지 스무트 홍콩科學技術大 敎授 等 다른 參席者들도 “基礎科學은 100倍 收益을 낼 수 있지만 問題는 時間”이라며 “企業처럼 短期 成果에 戀戀할 必要가 없는 政府의 投資가 切實하다”고 强調했습니다. 科學 碩學(學識이 많고 깊은 사람)들이 自身들의 硏究 經驗을 바탕으로 내놓은 ㉠苦言입니다.

 

[3] 國內 科學界는 政府가 來年도 R&D 豫算을 올해보다 14% 減縮한 21兆5000億 원으로 策定(計劃이나 方策을 세워 決定함)하면서 資金과 裝備 不足, 人力 減縮 等으로 인한 混亂에 直面(어떤 일이나 事物을 直接 當하거나 接함)해 있어요. 現場과의 充分한 疏通이나 豫算案의 細部 檢討, 精巧한 選別 作業 없이 一括的으로 支援을 줄였다는 批判이 거세요. 지난 6月 尹錫悅 大統領의 ‘R&D 카르텔’ 發言 以後 두 달 만에 豫算案 調整이 이뤄졌다는 點에서 政治的이라는 指摘을 받아도 할 말이 없는 狀況이지요.

 

[4] 豫算 나눠 먹기와 重複 投資, 成果에 汲汲한 短期 프로젝트 等 肥效率性은 克服해야 할 課題입니다. 그렇다고 未來 成長의 動力(어떤 일을 발전시키고 밀고 나가는 힘)인 基礎硏究 投資의 動力을 꺼뜨려서는 안 됩니다. 碩學들이 言及한 대로 資源 貧國(가난한 나라)인 韓國이 戰爭의 傷痕(傷處 입은 자리에 남은 痕跡)을 딛고 世界 10位圈의 經濟大國으로 成長한 바탕이 人力(사람의 勞動力)과 技術 R&D 投資였습니다. 美中 間 技術 霸權 競爭(어떤 分野에서 公認된 權利나 힘을 차지하려는 競爭) 속 主要國들의 尖端 技術 投資 戰爭이 加熱되는 現在 局面(어떤 일이 벌어진 場面이나 形便)에서는 말할 것도 없어요. 그런 投資의 흐름이 科學에서 벗어난 外部 變數(어떤 狀況의 可變的 要因)에 左之右之(이리저리 제 마음대로 휘두르거나 다룸)돼서는 안 된다는 노벨賞 受賞者들의 忠告를 새겨들어야 할 것입니다.

 

東亞日報 9月 25日子 社說 整理



 



▶에듀東亞 권세희 記者 seheek9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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