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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年 뒤 서울 初中高生 半토막, 學校 危機만의 問題일까 > | 에듀東亞
初等敎育
  • 12年 뒤 서울 初中高生 半토막, 學校 危機만의 問題일까
  • 管理者 記者

  • 入力:2023.09.03 13:01

동아일보 社說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쓴 ‘눈높이 社說’李 月, 수, 金 실립니다. 辭說 속 背景知識을 익히고 核心 內容을 文段別로 整理하다보면 論理力과 讀解力이 키워집니다.

 


學齡人口 減少로 인해 來年 統廢合될 豫定인 서울 城東區 德수고의 모습. 동아일보 資料寫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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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齡人口 減少에 따른 學校 統廢合으로 40年 만에 廢校된 서울 광진구 火洋초 正門이 閉鎖 案內文과 함께 入口가 굳게 닫혀 있다


 

[1] 學齡人口(初等學校에 入學해야 할 나이가 된 어린이들의 總人員數) 減少로 인한 學校 統廢合(없애거나 합쳐서 하나로 만듦)이 地方뿐 아니라 서울에서도 時急한 懸案(解決해야 할 問題로 남아 있는 일)李 될 것으로 보여요. *서울 學齡人口는 2018年 100萬 名이 깨진 뒤 現在 78萬7000名 水準. 서울市敎育廳 資料에 따르면 2035年에는 只今보다 46.5% 減少한 42萬1000名臺가 될 것으로 豫想돼요. 不過 10餘 年 만에 折半 가까이 줄어드는 셈이지요.

 

[2] 이렇게 學生 數가 줄면서 學校 統廢合이 徐徐히 可視化(어떤 現象이 實際로 드러남)하고 있어요. 學校 運營에 어려움을 겪는 ‘小規模 學校(初校 240名 以下, 中高校 300名 以下)’는 2018年 65곳에서 지난해 119곳으로 가파르게 늘었어요. 이미 2020年 江西區의 鹽江初와 孔津中이 門을 닫았고 광진구 火洋초도 올해 廢校됐어요. 來年에는 도봉구 도봉고, 성동구의 德수고와 聖水公告가 門을 닫을 豫定. 성동구의 中高校 6個 學校도 統廢合이나 外郭 移轉을 協議하고 있어요.

 

[3] 곧 닥칠 學校 統廢合에 對한 對策 마련이 時急한 것은 勿論이에요. 廢校 危機 學校를 分校火(本校와 떨어진 다른 地域에 따로 세운 學校로 만듦)하는 方案이나 廢校된 學校를 文化施設이나 地域 住民을 위한 空間으로 바꿀 수 있도록 여러 規制를 整備하는 것도 必要해요. 學齡人口 減少는 學校 統廢合 水準에 그치지 않고 韓國 敎育의 地形을 바꿀 可能性이 높아요. 이미 地方에서 始作된 것처럼 初中高 廢校와 함께 서울 所在 大學이나 수많은 學院 等 敎育界가 深刻한 構造調整(全體的인 構造를 바꾸는 일)에 마주할 수밖에 없어요. 이는 市道敎育廳만으로는 堪當이 不可能해요.

 

[4] 社會經濟的 變化도 만만치 않을 거예요. 學校는 大槪 地域의 中心 役割을 해요. 學校 閉校는 商權의 衰退로 인한 地域의 空洞化(사람들이 모두 떠나 텅 비게 됨), 더 나아가 슬럼化(住居 環境이 나쁜 狀態로 됨)를 불러오기 十常이지요. 30, 40代 等 旺盛하게 經濟活動을 하는 人口들이 빠져나가는 것은 勿論이고 새로 流入시킬 誘引策이 別로 없기 때문.

 

[5] 서울은 只今도 새로 지은 大團地 아파트 附近의 初等學校는 過密 現象을 보이고, 舊市街地(오래된 큰 길거리 地域) 學校들은 過疏 現象에 시달려요. 學校 廢校가 이어지면 서울에서도 學校가 있는 地域과 없는 地域의 兩極化(서로 反對되는 쪽으로 달라지고 멀어짐) 現象이 심해지고 이에 따른 社會 葛藤이 誘發될 수 있어요. 學齡人口 減少의 根本的 對策은 勿論 類例(같거나 비슷한 예)없는 低出産을 막는 것이지만 서울마저 學校 統廢合에 시달리는 敎育 危機 狀況에서 政府의 큰 그림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東亞日報 8月 31日子 社說 整理






▶에듀東亞 管理者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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