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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홈쇼핑의 常習 거짓말 “이番이 마지막 放送” > | 에듀東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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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홈쇼핑의 常習 거짓말 “이番이 마지막 放送”
  • 김재성 記者

  • 入力:2023.07.04 14:20

동아일보 社說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쓴 ‘눈높이 社說’李 月, 수, 金 실립니다. 辭說 속 背景知識을 익히고 核心 內容을 文段別로 整理하다보면 論理力과 讀解力이 키워집니다.


한 消費者가 TV홈쇼핑 廣告를 보고 있는 모습

 

 

[1] “海外 原料 需給(需要와 供給) 非常으로 인해 ‘永遠히’ 마지막 生放送입니다.” 지난해 한 TV홈쇼핑 放送에서 健康食品을 販賣하던 쇼호스트(商品 販賣 프로그램에서 消費者들에게 商品을 紹介하고 直接 試演해 보이는 進行者)의 목소리가 높아졌어요. 더는 볼 수 없다던 이 製品은 한 달 뒤 오히려 原料 含量을 높여 같은 放送에서 再販賣됐지요. 또 다른 홈쇼핑에선 放送 中에 購買해야만 冷凍庫를 謝恩品으로 준다고 했어요. 쇼호스트는 “20分 지나면 저 冷凍庫 사라진다”며 視聽者들을 재촉했습니다. 하지만 放送이 끝난 뒤 放送社 온라인몰에서 똑같은 構成으로 살 수 있었어요.

 

[2] TV홈쇼핑에서 視聽者들을 欺瞞(남을 속여 넘김)하는 課長·虛僞 廣告가 지난해부터 다시 늘고 있어요. *放送通信審議委員會가 지난달 26日 내놓은 ‘2022 放送通信審議年鑑’을 보면 지난해 商品販賣放送 制裁(규漆 違反에 對해 制限하거나 禁止함) 件數는 總 86件으로, 前年의 62件보다 39% 늘었어요. 올해 들어서도 5月까지 55件이 制裁를 받아 지난해 水準을 웃돌고 있어요. 虛僞·欺瞞·誤認 表現 等으로 視聽者들을 속인 境遇가 가장 많았지요.

 

[3] 不正確한 情報를 傳達하거나 虛僞 또는 欺瞞的인 內容을 放送하는 境遇 消費者에게 被害를 줘요. 한 홈쇼핑 放送에선 內臟 脂肪에 따른 體型 差異를 보여준다며 두 名의 모델을 比較했어요. ‘같은 키, 같은 몸무게. 하지만 라인은 이렇게 다르다’며 地方을 除去해준다는 健康食品을 弘報했어요. 하지만 實際로 두 모델의 키와 몸무게는 달랐어요. 한 衣類 販賣 放送에선 “리넨(얇은 織物의 한 種類) 含量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리넨 100%예요”라며 호들갑을 떨었는데 알고 보니 리넨 含量은 22%에 그쳤어요.

 

[4] 數量에 制限이 없음에도 ‘限定 販賣’라고 廣告하거나 ‘처음’ ‘單 한 番’ ‘1位’ 等을 强調한 境遇도 많아요. “얼마나 愛着 있게 만들었으면 이게 世界에서 只今 不動(움직이지 않음)의 1位입니다”라고 했던 그 삼푸. 알고 보니 特定 브랜드의 販賣 라인 內에서만 1位였어요. 原産地(物件의 生産地)를 속이는 境遇도 적지 않아요. 한 寢臺 販賣 放送에선 製品에 使用된 元旦(衣類의 原料가 되는 천)을 說明하며 “元旦 自體를 프랑스에서 가져온다” “이 原緞은 프랑스에서 짜야 이 色깔이 나온다”고 했지만 實際로 中國에서 加工·輸入됐지요.

 

[5] 購買를 誘導하는 홈쇼핑의 목소리가 多急해진 것은 景氣 沈滯, 온라인 채널의 擴散 等으로 消費者들이 떠나고 있기 때문이에요. 過度한 競爭에 쇼호스트가 放送 中에 辱說을 하고, 製品을 强調하기 위해 不幸한 일로 故人(世上을 떠난 사람)이 된 某 演藝人을 言及하는 地境까지 됐어요. 消費者를 欺瞞하고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行爲에 對해 嚴格한 管理·監督과 制裁가 必要해요. 消費者들이 홈쇼핑을 찾는 것은 放送社를 믿기 때문이에요. ‘國民에게 사랑받고 中小企業에 힘이 되겠다’는 韓國TV홈쇼핑協會의 캐치프레이즈(廣告 等에서 남의 注意를 끌기 위한 文句)가 憫惘하게 느껴져서야 될까요.

 

동아일보 6月 29日 者 김재영 論說委員 칼럼 整理

 

※오늘은 東亞日報 오피니언 面에 실린 칼럼을 社說 代身 싣습니다.


 



▶에듀東亞 김재성 記者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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