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鍾路區 탑골 公園 隣近에 老人들이 모여 있는 모습
.
東亞日報
資料寫眞
就業博覽會에 參加한 學生들이 企業觀 부스에서 就業相談을 하고 있다
[1] 60
歲 以上 高齡 勤勞者가
10
年 새
2
倍로 늘었어요
.
統計廳에 따르면
지난달
60
歲 以上 就業者
(
일자리를 얻은 사람
)
는
577
萬 名으로
2
月
基準 歷代 最大였지요
. 2003
年부터
10
年間
100
萬 名 가까이 늘었다가 最近
10
年에는
300
萬 名 넘게 불어 갑절
(
어떤 數量을 두 番 합친다는 뜻
)
이 됐습니다
.
低出産
·
高齡化
趨勢
(
어떤 現象이 일정한 方向으로 나아가는 傾向
)
로
60
歲 以上 人口가 ㉠急增한 데다 老後 生計를 위해 雇傭 電線
(
直接
뛰어든 일정한 活動 分野
)
에 뛰어드는
‘
일하는 老人
’
이 暴發的으로 늘고 있는 것입니다
.
[2]
이와 달리 지난달
20
臺
以下 靑年
(15∼29
歲
)
就業者는
12
萬
5000
名 急減해
2
年
만에 最惡의 減少勢를 보였어요
.
高齡 就業者는 數十萬 名씩 늘어나는 데 비해 靑年層 就業者는 繼續 줄고
있어요
.
半導體 等 製造業 不振
(
氣勢나 힘이 活潑하지 않음
)
이 繼續되는 데다 就業을 猶豫
(
날짜나 時間을 미룸
)
해서라도 괜찮은 일자리를 찾으려는 靑年들이 많아진 탓
.
일하는 靑年보다
일하는 老人 보기가 쉬운 時代가 된 셈이지요
.
[3]
더 큰 問題는 求職 活動도 하지 않고
‘
그냥 쉰다
’
는 靑年層이
50
萬
名에 肉薄
(
가까이 다가붙음
)
한다는 點
.
史上 最大 規模입니다
.
就業
·
進學
準備나 軍入隊 等 특별한 事由 없이 일할 能力이 있는데도 일하지 않는 靑年이 이만큼 된다는 얘기지요
.
國家
未來를 책임질 靑年들이 短期
(
짧은 期間
)
臨時職 같은 願치
않는 일자리에 내몰리다가 이마저 끊어지면서 求職 意欲을 잃고 있다는 解釋이 나옵니다
.
[4]
老人 일자리든 靑年 일자리든 企業이 良質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窮極的인 解法이지만 오랜 時間이 걸리는 만큼 副作用 緩和
(
느슨하게 함
)
를 위한 다양한 政策을 施行할 必要가 있어요
.
하루하루 生計를 걱정해야
하는 老人들에게는
*
公共 일자리가 救命줄
(
安全을 위해 매는
줄
)
이나 다름없어요
.
政府는 經濟的 附加價値
(
生産 過程에서 새로 덧붙인 價値
)
를 만들어 내는 데 實質的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老人 일자리를 積極的으로 開發해
, ‘
公共 일자리
=
稅金
축내기
’
라는 否定的인 認識을 털어낼 수 있어야 해요
.
靑年
失業은
‘
일자리 미스매칭
’
과 分離해서 생각할 수 없는 問題입니다
.
靑年들의 失業이 길어지면 雇用市場에서 永永 退場하는
‘
잃어버린 世代
’
가 될 憂慮가 있어요
.
靑年들에게 外面받는 企業들의 魅力度를 끌어올리고
,
中小企業 勤務 經驗이
‘
平生의 커리어
(
經歷
)’
에서 肯定的인 資産
(
經濟的
價値가 있는 財産
)
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政府와 産業界가 머리를 맞대야 해요
.
[5]
이 같은 雇傭 環境은 高齡層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아요
.
勞動市場으로 돌아오는 老人이 늘고 있지만
4
名 中
1
名은 雇傭의 質이 떨어지는 單純 勞務
(
肉體的 努力을 들여 하는 일
)
에 從事
(
어떤 일을 일삼아서 函
)
하고
있어요
.
賃金 水準이 劣惡
(
品質이나 能力 等이 매우 떨어지고
나쁨
)
한 短期 일자리를 監修
(
外部의 影響을 受動的으로 받아들임
)
하고서라도 老人들이 일하는 것은 老後 貧困이 深刻하다는 뜻
. 65
貰를
넘겨 일하는
10
家口 中
1
家口는 勤勞所得
(
勞動을 해 保守로 얻는 所得
)
과 年金
(
國家가 一定 期間 동안 해마다 주는 돈
)
等을 합쳐도 月 所得
100
萬 원이 안 된다고 해요
.
東亞日報
3
月
21
一 字
社說 整理
▶에듀東亞 권세희 記者
seheek93@nate.com
위 記事의 法的인 責任과 權限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에듀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