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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年 만의 가뭄에 타들어 가는 南部 地方 > | 에듀東亞
初等敎育
  • 50年 만의 가뭄에 타들어 가는 南部 地方
  • 김재성 記者

  • 入力:2023.03.07 15:17

동아일보 社說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쓴 ‘눈높이 社說’李 月, 수, 金 실립니다. 辭說 속 背景知識을 익히고 核心 內容을 文段別로 整理하다보면 論理力과 讀解力이 키워집니다.


 

極甚한 가뭄에 흙바닥까지 드러난 주암댐 上流의 모습. 동아일보 資料寫眞


 

주암댐 湖水 바닥이 드러나 深刻한 가뭄 狀況을 보여주고 있다

 

[1] 湖南 最大 規模의 多目的댐(水力 發電, 洪水 調節, 물 供給 等 여러 目的을 위한 댐)인 全南 順天 주암댐은 光州와 全南을 먹여 살리는 ㉠젖줄이에요. 光州와 高興 羅州 木浦 等 全南 11個 市郡의 食水原(먹는 물의 源泉)이자, 國內 最大 石油化學團地人 麗水國家産業團地, 鐵鋼業體들이 모인 光陽國家産業團地의 工業用水(工業 製品의 生産 過程에 쓰는 물) 供給源(供給이 이루어지는 本바탕)이지요. 아름다운 景觀과 松廣寺 德에 觀光 名所이기도 한 주암댐이 50年 만의 最惡의 가뭄으로 말라가고 있어요.

 

[2] 푸른 물줄기가 시원했던 주암댐 上流에는 요즘 쩍쩍 갈라진 흙바닥만 보여요. 주암댐 流域(江물이 흐르는 언저리) 睡眠 表面的이 2年 사이 蹴球場 678個 넓이만큼 줄었어요. 주암댐과 隣近의 長興댐, 蟾津江댐까지 貯水率(모아둘 수 있는 全體 물의 量에 對해서 모아 둔 물의 比率)李 例年(普通의 해)의 折半도 안 돼요. 코로나를 버텨낸 地域民들은 貯水率을 알리는 ‘災難文字’에 속이 타들어 가요. 아파트 水壓(물의 壓力)을 떨어뜨려 물이 졸졸 나오게 하고, 住民自治會마다 마련한 甓돌을 나눠 받아 洋便器 水槽에 넣어 물을 아끼죠. 포스코 現代製鐵 LG化學 GS칼텍스 等 麗水·光陽 産業團地에 들어선 大規模 工場들은 稼動을 暫時 멈추거나 아예 中斷하는 方式으로 물 使用量을 줄이고 있어요. 6月 장마철까지 ‘段數’라는 最惡의 狀況을 막기 위해서지요.

 

[3] 지난해 光州·全南 地域의 가뭄 日數는 281.3日로 1973年 氣象 觀測 以來 最高로 길었어요. 해가 바뀌어도 비 消息이 없어 解渴(가뭄이 解消됨)은 까마득하지요. 가뭄은 釜山·大邱 等 嶺南 地域으로 擴大돼 陜川댐, 安東댐, 영천댐엔 가뭄 段階가 ‘注意’로 올랐어요. 댐 水位가 正常的인 用水 供給의 限界線인 低水位(물이 가장 낮아질 때의 높이)에 近接한 狀態. 低水位 아래는 ‘죽은 물’이어서 莫大한 費用을 들여 淨化(깨끗하게 함)하지 않는 限 當場 먹을 물마저 不足한 물 大亂(큰 亂離)李 豫想돼요. 麗水·光陽 産業團地는 물이 없으면 하루 數千億 원의 被害를 避할 수 없어요. 물 使用量을 最少化하고 貯水量이 많은 다른 댐에서 물을 끌어와 低水位 到達 時期를 最大限 늦춰야 해요.

 

[4] 예전에는 5∼7年마다 全國에 가뭄이 찾아왔지만 10年 前부터는 局地的(一定한 地域에 限定된) 가뭄이 해마다 發生하고 있어요. *氣候變化 影響으로 韓半島뿐만 아니라 中國 프랑스 等 世界 곳곳이 歷代 最惡의 가뭄을 겪고 있지요. 氣候變化가 아니어도 都市化와 産業化로 물 不足 問題는 深刻한 狀態에 접어들었어요. 切手支援禁制와 같은 需要 節減(아끼어 줄임) 對策을 施行하고, 下·廢水 재利用과 海水 淡水化(바닷물을 鹽分이 없는 물로 바꿈) 等 代替 水資源 發掘도 速度를 내야 해요.

 

東亞日報 3月 3日 字 社說 整理





 



▶에듀東亞 김재성 記者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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