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亞日報 DB

많은 學生들이 學生簿綜合銓衡을 準備하지만 이 銓衡 準備의 첫 단추라 여겨지는 進路 目標 設定에 對해서는 相對的으로 苦悶이 不足하다 . 學生簿綜合銓衡 大妃의 核心은 學生의 꿈 ( 進路 目標 ) 에 對해 眞摯하게 苦悶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高等學校 過程 ( 敎科 成績 및 比較科活動 管理 ) 을 充實하게 보내는 것이다 . 하지만 이제 갓 高校 生活을 始作한 高 1 學生들에게 大學의 專攻을 決定하거나 進路를 具體化하는 것이 좀처럼 쉽지 않다 .

이에 진학사가 學生들이 겪고 있는 進路에 對한 苦悶을 크게 △ 進路 決定 未成熟型 △ 不一致型 △ 優柔不斷兄으로 유형화해 , 各各의 類型에 맞는 學綜 準備法을 紹介한다 .

○ “ 一旦 成跡을 높이는 게 먼저 아닌가요 ?” → 進路 決定 未成熟型

이 類型의 學生은 大學의 學科와 職業에 對한 全般的인 情報가 不足한 境遇이다 . 大體로 學業에 먼저 神經을 써서 成跡을 잘 받아 놓은 뒤 , 未來에 有望하다는 進路로 가면 된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 이 類型의 學生들은 設令 進路를 決定했다 하더라도 本人의 進路에 對한 確信이 낮은 便이어서 進路가 隨時로 바뀔 수 있기에 學生簿 非敎科活動들의 一貫性 , 眞情性 等이 떨어질 確率이 높다 .

○ “ 내가 하고 싶은 건 이게 아닌 것 같은데요 ” → 進路 決定 不一致型

이 類型은 自身이 關心 있어 하는 分野와 自身의 適性 分野가 不一致하는 境遇이다 . 이러한 學生의 特徵은 自身의 進路를 어떻게 決定할지 感을 잡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 自身의 進路에 對한 確信感度 낮은 便이다 . 이럴 境遇 , 本人이 무엇에 興味가 있는지 , 남들보다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平素 苦悶해보고 不一致하는 部分을 適切히 修正 및 調律해 나가야 한다 . 自身의 興味가 무엇인지 꾸준히 觀察해보고 그 興味가 反映된 , 一貫性 있는 非敎科活動들은 專攻適合性 部分에서 좋은 評價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

○ “ 내 안에 내가 너무도 많아요 !” → 進路決定 優柔不斷兄  

이 類型은 充分히 自己 探索을 해왔고 現在 어떠한 專攻과 職業들이 있는지에 對한 情報도 많이 接해본 學生에게서 나타난다 . 이미 情報를 많이 갖고 있지만 自身의 여러 才能과 興味가 一致되는 進路 分野가 한 두 個로 좁혀지지 않는 類型이다 . 위 두 類型의 學生이 보기엔 幸福한 苦悶 같겠지만 實際로 學生 內部的으로는 가장 熾烈하고 眞摯하게 苦悶하고 있는 類型이다 .
 

우연철 진학사 入試戰略硏究所長은 “ 學生簿綜合銓衡을 準備하려면 進路 探索부터 차근차근 準備해야 하는데 , 적지 않은 學生들이 自身의 進路에 對한 充分한 苦悶 없이 大入에 유리한 非敎科活動 情報를 어디선가 듣고 熱心히 參與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傾向이 있다 ” 면서 “ 學生簿綜合銓衡에서 가장 重要한 포인트는 어느 專攻에나 有利한 千篇一律的인 活動이 아닌 , 自身만의 明確한 進路와 連繫한 特化된 活動이 훨씬 더 競爭力이 있다는 點을 銘心해야 한다 ” 고 傳했다 . 

▶에듀東亞 김수진 記者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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