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으로 조금씩 미뤄진 2021學年度 大入이 本軌道에 올랐다. 지난 20日 올해 첫 登校를 한 故3은 21日 첫 全國 單位 大學修學能力試驗(修能) 模擬考査를 치렀으며 앞서 18日까지는 各 大學이 2021學年度 隨時 募集要綱 發表를 完了했다.

隨時 募集要綱이 發表되며 2021學年度에 新入生을 選拔하는 各 大學의 募集單位度 輪廓이 나온 가운데 올해는 特히 主要 大學이 新設한 募集單位가 많아 눈길을 끈다. 이들 募集單位의 境遇 大部分 未來社會를 先導하는 人材 養成을 위해 戰略的으로 만들어진 곳이기에 支援도 全幅的인 境遇가 많아 上位圈 受驗生의 關心이 높은 便. 反面 新設된 곳인 만큼 入試 情報가 많지 않아 受驗生 集團이 겹치는 上位圈 大學 또는 募集單位 入試 地形에 全般的으로 영향을 미치는 變數로 浮上할 可能性이 높다. 2021學年度에 新設되는 主要 大學 募集單位를 짚어보자.


○ 延高大, 半導體 關聯 ‘契約學科’ 나란히 新設

高麗大와 延世大는 2021學年度에 一齊히 半導體 關聯 採用條件型 契約學科를 新設한다. 지난해 産業通商資源部가 半導體分野 人材 養成을 위해 내놓은 ‘시스템半導體 비전과 戰略’ 對策에 따른 것이다.

고려대는 2021學年度부터 工科大學 內 半導體工學科를 開設하기로 하고 지난달 SK하이닉스와 協約을 맺었다. 이어 發表한 2021學年度 隨時 募集要綱에도 이를 反映해 半導體工學科 募集人員 30名을 包含했다. 高麗大 半導體工學科는 卒業 後 SK하이닉스 就業이 保障되는 採用條件刑으로 隨時에서는 25名(學業우수형 10名·系列適合性 15名), 定試에서는 5名을 選拔한다. 高麗大 半導體工學科에 入學하는 學生들은 4年間 學費 全額과 補助金을 奬學金으로 받으며 SK하이닉스 인턴십 프로그램 參與, 國內外 硏修 機會 等 다양한 支援을 받는다.

연세대도 三星電子와 손을 잡고 2021學年度부터 工科大學 內 시스템半導體工學科를 運營한다. 延世大 시스템半導體工學科 亦是 卒業 後 三星電子 就業이 保障되는 採用條件型 契約學科로 總 募集人員은 50名이다. 隨時에서는 시스템半導體特別銓衡으로 40名을, 定試에서는 10名을 選拔한다. 延世大 시스템半導體工學科에 入學하는 學生들에게는 奬學金 支援과 함께 삼성전자 入社 連繫, 外國 産業體 見學 等의 다양한 惠澤을 준다.

이처럼 國內를 代表하는 상위권 대학인 高麗大와 연세대가 2021學年度에 나란히 全幅的인 支援의 半導體 關聯 契約學科를 新設함에 따라 이를 中心으로 上位圈 大學 入試 地形圖 再編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募集單位 모두 定員 外로 募集해 다른 募集單位의 定員이 줄어들지 않은 點도 注目할 點이다. 半導體分野에서는 앞서 2006年부터 三星電子와 함께 계약학과인 시스템半導體學科를 運營해온 성균관대를 包含한 ‘3巴戰’ 構圖가 形成되며 서로의 競爭率과 合格線 等에 影響을 미칠 展望이다.

우연철 진학사 入試戰略硏究所長은 “이들 新設 募集單位의 境遇 條件上 人氣가 매우 높을 수밖에 없다”며 “合格線이 높은 便인 성균관대 시스템半導體學科와 비슷하거나 좀 더 높은 合格線을 보일 것으로 豫想되며 各 大學 內에서도 最上位 合格線을 記錄할 可能性이 높으므로 受驗生은 이를 念頭에 두고 支援을 準備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高麗大 新設 募集單位, 이게 끝이 아니다?

고려대의 境遇 2021學年度에 半導體工學科 外 다른 募集單位 新設도 推進하고 있다. 未來社會에서 重要性이 높아질 것으로 豫想되는 尖端分野 募集單位인 데이터科學과, 스마트保安學部, 融合에너지工學科가 바로 그것. 지난해 末 敎育部가 4次 産業革命 等 急變하는 社會 變化에 能動的으로 對應할 수 있도록 大學에 尖端學科를 神·增設하겠다는 計劃을 제시한 뒤 高麗大가 同參하며 마련된 募集單位다. 고려대는 이들 募集單位를 各 30名 規模로 新設해 2021學年度부터 新入生을 募集하겠다는 計劃이다.

그러나 이들 募集單位의 境遇 半導體工學科와 달리 新設이 確定된 것은 아니다. 이에 따라 最近 公知된 2021學年度 고려대 隨時 募集要綱에도 該當 募集單位의 募集 計劃이 包含되지 않았다. 하지만 敎育部가 지난달 고려대의 2021學年度 尖端學科 募集單位 調整 申請을 最終 承認하는 等 關聯 節次가 거의 完了된 狀況이라 2021學年度부터 募集이 이뤄질 可能性이 높다.

이들 募集單位가 新設될 境遇 關聯 募集單位를 中心으로 受驗生 集團이 겹치는 大學의 입시에도 影響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當場 高麗大와 같이 受驗生의 關心이 큰 上位圈 大學에 總 募集人員이 90名에 이르는 새 募集單位가 생기는 것만으로도 비슷한 성적권의 大學 및 募集單位 入試 地形에 지각 變動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이들 募集單位가 未來社會에 對應하기 위한 政府 政策과 連繫돼 있다는 點에서 上位圈 受驗生의 關心이 쏠리며 고려대 內에서도 募集單位 間 入試 結果 變化가 생길 可能性도 높다.

고려대는 이달 中 募集單位 新設 節次를 마무리할 計劃이다. 新設이 確定될 境遇 다음 달 中 修正된 隨時 募集要綱이 나올 豫定이다. 고려대 關係者는 “現在 韓國大學敎育協議會의 承認을 기다리는 中”이라며 “新設이 確定되면 다음 달 中 隨時 募集要綱을 업데이트할 計劃”이라고 말했다.


○ 성균관대, 한양대 人文·自然 ‘統合’ 募集單位 新設

성균관대와 한양대는 2021學年度에 나란히 人文·自然 統合 募集單位를 新設해 關心을 끈다. 성균관대는 글로벌融合學部를, 한양대는 心理腦科學과를 만들어 2021學年度부터 新入生을 募集한다.

4次 産業革命을 맞아 人文學的 知識과 尖端科學을 融合해 習得한 專門 人力을 養成하기 위해 2021學年度에 新設되는 成均館大 글로벌融合學部는 隨試 學生簿綜合(系列募集)銓衡으로만 50名을 募集한다. 學部 內에는 △데이터사이언스 △人工知能 △컬처앤테크놀로지 等 3個 專攻이 運營된다.

漢陽大 亦是 2021學年度에 人文·自然 統合 募集單位인 心理腦科學과를 新設한다. 人工知能에 心理學을 椄木한 融合學科로 前年度에 新設된 데이터사이언스學科와 같이 인텔리전스컴퓨팅學部에 편제되며 募集庭園 亦是 40名으로 同一하다. 心理腦科學과는 隨時에서 32名, 定時에서 8名을 選拔한다. 隨時 典型別 募集人員은 學生簿敎科銓衡 4名, 學生簿綜合(一般)銓衡 32名이다.

이들 募集單位 亦是 各 大學이 4次 産業革命 時代를 先導하는 融合 人材를 養成하기 위해 戰略的으로 新設하는 곳인 만큼 差別化된 敎育課程과 支援이 豫想돼 벌써부터 많은 受驗生의 關心을 끌고 있다. 系列 區分 없이 모든 受驗生이 支援할 수 있는 만큼 支援이 特히 쏠릴 可能性도 있다. 올해 新設됐기에 入試 結果 豫測 自體가 쉽지 않지만, 支援이 쏠려 競爭이 熾烈해질 境遇 合格線이 豫想했던 것보다도 대폭 높아질 수 있으므로 愼重한 支援이 要求된다.

그러나 이들 募集單位가 올해 新設돼 情報가 不足한 만큼 오히려 豫想보다 낮은 競爭率과 合格線을 記錄할 수도 있다. 이 境遇, 相對的으로 낮은 成績으로 各 大學이 野心 차게 新設한 募集單位에 입학할 機會를 얻을 수 있다는 점도 考慮해 支援 戰略을 樹立해보는 것이 좋다. 권영신 成均館大 入學査定官室長은 最近 2021學年度 성균관대 支援戰略說明會에서 “글로벌融合學部가 올해 新設돼 잘 알려지지 않았고, 아직 入試 데이터도 蓄積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원자가 많이 몰릴 可能性이 낮다”며 “따라서 올해가 글로벌融合學部에 入學할 수 있는 絶好의 機會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에듀東亞 최유란 記者 cy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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