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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立民俗博物館 어린이博物館 特別展 ‘나무를 만나다’ > | 에듀東亞
初等敎育
  • 國立民俗博物館 어린이博物館 特別展 ‘나무를 만나다’
  • 김보민 記者

  • 入力:2015.09.23 11:18

 

꾹 누르면 꽃 模樣 '짠'

 

우리나라 땅의 64%는 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선 山과 숲으로 뒤덮여 있다. 이처럼 나무를 흔하게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우리 祖上들은 자그마한 生活用品을 만들 때부터 집을 짓는 일에까지 나무를 積極 活用했다. 甚至於 오늘날의 身分證과 같은 役割을 하는 號牌도 나무를 깎아 만든 것.

 

? 國立民俗博物館 어린이博物館 特別展 展示場


 

서울 종로구에 位置한 國立民俗博物館의 어린이博物館이 나무를 主題로 한 特別展示를 연다. 23日 始作하는 이番 展示에는 △나무를 直接 보고 觀察하며 나무의 一生을 알아보는 ‘나무의 一生’ △나무에서 살아가는 動物과 昆蟲을 알아보는 ‘나무에게 가다’ △나무로 만들어진 韓屋, 生活用品을 살펴보는 ‘나무가 오다’ △많은 도움을 주는 나무에게 고마움을 表現하는 ‘나무와 함께하다’ 等 總 4가지 코너가 마련됐다.

 

이中 ‘나무가 오다’ 코너에 紹介된 民俗用品을 통해 우리 祖上들이 實生活에서 어떻게 나무를 活用했는지 알아본다.

 

? 나무로 만든 도시락. 國立民俗博物館 提供


 

나무 안에 밥 꾹꾹

 

나무는 庶民들의 밥床에 자주 登場했다. 비싼 材料를 사거나 쓸 수 없었던 庶民들이 마을 뒷山에만 가도 쉽게 求할 수 있는 材料가 나무였기 때문이다. 이番 展示에서는 밥그릇, 바가지, 도시락 等 부엌에서 쓰인 다양한 나무 用品들을 볼 수 있다.

 

그 가운데 나무로 된 도시락은 朝鮮時代부터 光復(1945年) 以後까지 꾸준히 使用됐다. 밥과 飯饌을 담아 들고 다니기 위한 用途로 쓰인 나무 도시락은 뚜껑과 몸통 두 部分으로 構成됐다. 몸통에 담은 飮食物이 쏟아지지 않도록 몸통보다 若干 더 큰 뚜껑으로 덮어씌울 수 있게 만들어졌다. 모서리 部分은 쓰는 사람이 다치지 않도록 나무를 깎아 둥글게 다듬었다.

 

 

? 떡살과 茶食板


 

間食에도 멋스런 文樣을

 

庶民뿐 아니라 上流層度 食生活에 나무를 活用했다. 朝鮮時代 上流層들은 떡과 藥과, 茶食(綠末, 콩, 밤 等 가루 반죽에 獨特한 文樣을 새긴 우리나라 固有의 菓子) 等 多樣한 間食을 즐겼는데 이들은 멋을 重視해 間食에도 갖가지 文樣을 새기곤 했다. 이때 文樣을 새기던 틀이 바로 나무를 깎아 만든 것. 우리 祖上들은 나무에 작은 文樣을 섬세하게 彫刻할 수 있었다.

 

떡살(떡에다 대고 눌러서 무늬를 찍어내는 판)은 나무를 깎아 물고기, 꽃, 卍字紋 等의 文樣을 새긴 틀판을 가운데 만들고 兩쪽 끝은 잡기 쉽도록 손잡이를 냈다. 卍字紋은 ‘卍(만)’字 模樣이 時計 方向으로 살짝 기울어진 模樣.

 

茶食板에는 꽃 文樣 2個와 물고기 文樣 1個가 파여 있다. 이 茶食板을 菓子 반죽 위에 놓고 누르면 꽃 紋樣과 물고기 文樣이 찍힌 多食이 나오는 것이다.

 

꽃 文樣은 아름다운 裝飾을 위한 것과 同時에 長壽(長壽·오래도록 삶)나 茶山(多産·子息을 많이 낳음)의 意味를 담은 것이기도 했다. 물고기 文樣은 官職에 오르거나 널리 이름을 떨쳐 出世를 하라는 뜻으로, 卍字紋 文樣은 幸運을 祈願하는 意味로 使用됐다. 2017年 8月 21日 까지. 觀覽料 無料. 問議 02-3704-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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