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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爭터에서 差出論? 右派 總動員令 내린 것이다”|주간동아

週刊東亞 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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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爭터에서 差出論? 右派 總動員令 내린 것이다”

김재원 새누리당 戰略企劃本部長

  • 배수강 記者 bsk@donga.com

    入力 2014-03-03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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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터에서 차출론? 우파 총동원령 내린 것이다”
    6·4 全國同時地方選擧(地方選擧)를 앞두고 與黨이 ‘重鎭 差出論’ 論難으로 뜨겁다. 정몽준 議員(서울市長)에 이어 남경필 議員(京畿道知事), 元喜龍 前 議員(濟州道知事), 劉正福 安全行政府 長官(仁川市長) 等 差出論 範圍는 全國的이다. 及其也 2月 26日 最高重鎭議員·試圖當委員長會議에선 京畿道知事 出馬를 準備하는 정병국 議員이 “差出論 延長線上에서 特定 候補가 繼續 擧論되는 것은 黨 分裂을 惹起한다”며 直擊彈을 날렸다. “親朴(親朴槿惠) 議員들도 選擧에 나서라”는 ‘元祖 親朴 差出論’까지 登場했다.

    理由야 어떻든, 差出論 論難으로 ‘새누리당이 재미를 봤다’는 分析이 나온다. 정몽준 議員과 김황식 前 國務總理의 서울市長 競選 ‘빅매치’가 可視化하고 있고, 差出論 當事者 發言이 言論으로부터 集中 照明을 받으면서 選擧 初盤 雰圍氣는 새누리黨이 先占했다는 評이다.

    “將軍이 當然히 싸워야 하지 않나”

    새누리당에서 重鎭 差出論 旗발을 들고 重鎭 壓迫의 ‘銃대’를 맨 사람은 김재원 議員(慶北 軍威·義城·靑松)이다. 金 議員은 黨 戰略企劃本部長, 脂肪選擧企劃委員會 副委員長으로 홍문종 事務總長과 함께 이番 地方選擧를 이끈다. 그는 2月 26日 ‘週刊東亞’와의 인터뷰에서 “差出論을 넘어 右派 總動員令을 내렸다”며 “戰爭터에서 陣地가 무너지는데 大將軍이 앉아만 있으니 나가서 싸워달라고 要請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一問一答.

    ▼ ‘前略 컨트롤타워’로서 地方選擧를 準備 中이다.



    “險難하지만 우리는 首都圈 廣域團體長 3席을 얻고, 忠淸과 講院에서는 적어도 3分의 2 程度를 攻掠해 成功하는 게 目標다.”

    ▼ 重鎭 差出論 論難이 한창이다.

    “重鎭들이 獻身하라는 거다. 輿論調査를 보면 우리 黨은 支持率이 높지만 擧論되는 候補들은 野黨 現役 團體長보다 支持率이 낮은 境遇가 많다. 默過할 수 없는 危機 狀況이다. 3, 4線(選) 하신 분이 獻身해야 하고, 모든 可用 人員이 團體長 競選에 나가 뛰어달라는 게 差出論이다. 議員職을 내려놓는 것도 아니고, 나가서 싸워달라는 거다. 戰爭이 터져 진지(陣地)는 무너지는데 大將軍이 가만히 앉아 있어서야 되겠나.”

    ▼ 서울市長職의 境遇 候補競選 興行으로 새누리黨이 奪還할 수 있다고 보나.

    “박원순 서울市長 支持率이 높다고 하지만 앞으로 朴 市長이 할 수 있는 것은 안철수 新黨課의 連帶밖에 더 있나. 그런데 連帶 이벤트는 지난 選擧에서 이미 보여줬다. 有權者들은 再放送은 잘 안 본다.”

    ▼ 元喜龍 前 議員의 濟州島知事 差出과 關聯해 ‘出馬 慫慂이 아닌 脅迫’ 技士도 났다. 이미 出馬를 準備하는 사람들은 反撥하고 있는데.

    “出馬를 準備하는 분들이 資格이 없다는 얘기가 아니다. 選擧 勝利를 위해 여럿이 나와 (競選을) 해달라는 거다. 出馬 慫慂이든 脅迫이든, 出馬하려는 사람이 머뭇거리다 혼자 조용히 出馬 宣言을 하는 것보다 黨에서 脅迫해 어쩔 수 없이 登場하는 것이 그들에게도 낫다.”

    ▼ 멍석을 깔아줬다는 뜻인가.

    “멍석 그 以上이다. (出馬 候補者에게) 레드카펫, 緋緞을 깔아준 거다.”

    ▼ 劉正福 安全行政府 長官의 仁川市長 差出說度 있다.

    “出馬 候補가 많은 게 重要한 건 아니다. 候補는 어느 날 彗星처럼 나타날 수 있다. 現在로선 差出論을 넘어 右派 總動員令을 내린 거다. 有權者에게 執權 與黨에는 좋은 사람 많다는 걸 보여줄 수 있다.”

    ▼ 親朴 主流가 地方選擧를 責任져야 한다는 次元에서 援助 親朴 差出論이 나온다.

    “元祖 親朴 人士 가운데 廣域團體長 候補로 내세울 사람이 누가 있나. 事實 밖에서 보는 것과 달리 親朴系 人事의 人的 構成은 탄탄하지 못하다. 옛날 시골에서는 맏아들을 공부시켜 大學 보내고 出世하게 하고 그 동생들은 아버지 農事일을 도우면서 工夫도 못 하고 犧牲하는 境遇가 많았다. 맏아들(朴槿惠 大統領)을 出世시켰지만 동생(親朴系 議員) 中에는 옳은(제대로 내세울 만한) 사람이 없다.”

    ▼ 嶺南은 다르지 않나.

    “嶺南 大邱·慶北(TK) 政治는 荒廢化돼버렸다. 競爭力 있는 候補가 나서야 하는데 그저 公薦만 받으면 團體長에 當選되니 ‘工夫 못 한’ 동생들이 繼續 자리를 차지하는 構造다. 嶺南 地域民度 속으론 부글부글 끓고 있다. 嶺南 地域은 出血競爭을 해서라도 有權者 審判을 제대로 받아야 한다. 그래야 民主主義와 地域 發展이 可能하다.”

    ▼ 16年 만에 3黨 體制로 치르는 選擧다.

    “選擧에서 3黨이 意味가 있으려면 最小限 3黨 모두 交涉團體는 돼야 한다. 그래야 政黨의 推動力이 發揮된다. 새政治聯合(假稱)은 새 政治를 한다면서 헌 사람이 모이다 보니 힘을 받을 수 없다. 新黨이 加勢한다고 우리가 좋아할 狀況도 아니고, 反射利益을 받을 만큼 우리 몸집이 작지도 않다.”

    上向式 公薦은 民主主義 첫걸음

    “전쟁터에서 차출론? 우파 총동원령 내린 것이다”

    김재원 議員의 컬링 示範 모습(危). 러시아 所致에서 컬링 國家代表팀 選手들과 만난 김재원 議員.

    ▼ 民主黨은 政權 審判論에서 牽制論으로 프레임을 바꾸는 거 같다.

    “審判論은 論理的으로 맞지 않다. 朴槿惠 政府는 出帆한 지 겨우 1年 됐다. 또 이番 選擧에서 큰 싸움터는 首都圈과 忠淸, 江原인데 이들 地域의 現役 團體長은 大部分 민주당 所屬이다. 審判論을 主張하면서 民主黨 出身이 繼續 그 자리를 維持하겠다는 건 맞지 않다.”

    ▼ 새누리黨은 애初 내세웠던 基礎選擧 政黨公薦 廢止 公約 代身 ‘上向式+制限的 戰略公薦’을 確定했다.

    “公薦이 問題가 된 것은 그동안 一部 權力者가 自身의 權力을 維持하려고 公薦을 權力 私有物로 活用했기 때문이다. 말은 改革 公薦, 물갈이 公薦이라 했지만 公薦虐殺, 自己 사람 심기였다. 그런 側面에서 보면 김영삼, 김대중 前 大統領도 할 말이 없을 거다. 새누리黨이 上向式 公薦마저도 제대로 運營하지 않으면 國民이 가만있지 않을 거다. 6·4 地方選擧 前에 門을 닫아야 할 거다.”

    ▼ 個人的으로도 18代 總選에서 公薦받지 못했다가 19代 總選에서 컴백했는데.

    “나도 ‘公薦 犧牲者’가 되면서 上向式 公薦制度의 必要性을 切感했다. 그래서 19代 國會에 들어와 政黨의 公職選擧候補者 推薦 詩 競選을 義務化하는, 上向式 政黨 候補 登錄制를 담은 法案(公職選擧法 改正案)을 發議했다. 뜻하지 않게 基礎選擧 政黨公薦 廢止라는 大統領 公約과 맞물리면서 發議했던 上向式 公薦이 制度化됐고, ‘政治 革命’이라는 膳物로 돌아왔다. 上向式 公薦制度 確立은 民主主義의 첫걸음이다.”

    ▼ 韓國컬링協會長으로 所致 겨울올림픽에 다녀왔는데.

    “올림픽 前까지는 다들 내가 韓國컬링協會長인지 몰랐을 거다(웃음). 아마추어 選手들이 高度의 集中力을 維持하며 眞摯하게 競技하는 모습에서 올림픽 精神을 봤다. 컬링人 가운데 慶北 出身 人士가 많았고, 2006年 國內 첫 專用競技場人 義城컬링센터 建立을 도우면서 컬링과 因緣을 맺었다. 물가에서 자란 애들이 水泳을 잘하듯, 國內 唯一 컬링競技腸이 慶北 義城郡에 있으니 故鄕 後輩들도 컬링에 關心을 많이 갖게 됐다. 의성여고 出身인 이슬비 選手 亦是 軍威郡 果樹園집 딸이다. 政治人도 컬링 選手들처럼 正正堂堂하게 勝負하고 感動을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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