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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보다 빠른 ‘1億’ 사이버트럭|週刊東亞

週刊東亞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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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보다 빠른 ‘1億’ 사이버트럭

顧客 引渡 始作한 테슬라 電氣 픽업트럭… 튼튼한 防彈 車體 話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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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렬 記者

    display@donga.com

    入力 2023-12-11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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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最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X(옛 트위터)에서 한 男子가 트럭을 발로 차는 映像이 話題다. 트럭을 힘껏 발로 찬 이 男子는 이내 트럭 위로 올라가 점프하며 車體를 내리찍기도 한다. 男子의 잇따른 발길질에도 트럭은 찌그러지지 않았고, 사람들은 歡呼했다. 12月 6日 이 映像은 揭示 나흘 만에 照會數 100萬 回가 넘었다. 映像에 登場한 車는 테슬라의 新型 電氣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다.

    테슬라가 11월 30일 공개한 신형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테슬라 제공]

    테슬라가 11月 30日 公開한 新型 電氣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테슬라 提供]

    “最高로 未來志向的 느낌”

    테슬라가 11月 30日(現地 時間) 사이버트럭 印度를 始作하면서 市場의 關心이 뜨겁다. 사이버트럭이 試製品 公開 4年 만에 顧客에게 傳達된 만큼 SNS에서는 여러 後記가 共有되고 있다. 사이버트럭 1號 引導者는 SNS 레딧 共同創立者人 알렉시스 誤解니언이다. 그는 사이버트럭에 對해 “크지만 다루기 힘들지 않다”며 “最高로 未來志向的인 느낌”이라고 評價했다. 테슬라에 따르면 사이버트럭 事前 豫約者는 100萬 名을 넘어섰다.

    오랜 準備 期間을 거친 만큼 사이버트럭의 스펙은 華麗하다. 제로白은 最上位 모델 ‘사이버 비스트’ 基準 2.7秒에 不過하다(표 參照). 픽업트럭이지만 內燃機關 自動車 가운데 가장 빠른 車種으로 꼽히는 ‘포르쉐 911’의 速度에 뒤지지 않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最高經營者(CEO)는 11月 30日 사이버트럭을 선보이며 두 車輛의 레이스 映像을 公開했는데, 結果는 사이버 비스트의 勝利였다. 特히 사이버 비스트가 포르쉐 911을 牽引한 狀態로 레이스를 펼친 事實이 映像 末尾에 나와 衝擊은 倍加됐다. 길이 5.68m, 너비 2.41m에 達하는 사이버트럭은 한 番 充電으로 約 515㎞를 走行할 수 있다(사이버 비스트 基準). 積載容量이 1.1t에 不過해 픽업트럭치고는 적다는 評價를 받지만 牽引力은 約 5t으로 良好하다. 價格은 모델에 따라 6萬990~9萬9990달러(約 8000萬~1億3000萬 원)에 達한다.

    튼튼한 車體 亦是 强點이다. 테슬라는 45口徑 토미件 機關短銃, 9㎜ 글록 拳銃, 9㎜ MP5-SD 機關短銃으로 사이버트럭에 近距離 射擊을 加한 映像을 公開했다. 이 가운데 사이버트럭 貫通에 成功한 銃은 없었다. 連發 射擊에도 車體가 一部 찌그러졌을 뿐이다. 사이버트럭 製作에 使用된 스테인리스鋼이 祕訣이다. 머스크는 “映畫에서 主人公들이 車輛 뒤에 숨어 銃알을 避하지만 現實에선 그런 일이 없었다”며 “사이버트럭 뒤에 있으면 살 수 있다”고 말했다. 2019年 사이버트럭 試演會에서 窓門에 쇠공을 던졌다가 防彈琉璃가 깨져 亡身을 산 만큼 名譽回復에 成功했다는 評價를 받는다.

    問題는 車體에 使用된 스테인리스鋼의 무게와 强盜다. 무게를 줄이려고 自體的으로 超輕量 合金을 開發했지만 如前히 一般 車에 比하면 무겁다. 强度 또한 높아 사이버트럭 製作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머스크 亦是 2019年 11月 25日 當時 트위터를 통해 “사이버트럭이 平面인 理由는 超고경도 30× 鋼鐵에 圖章을 찍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言及한 바 있다.



    테슬라의 强點은 ‘小品種 大量生産’을 通한 生産 效率 極大化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을 除外하면 現在 4個 모델만 販賣하고 있다. 車體를 한 番에 찍어내는 기가프레스 方式으로 車를 製作하기 때문이다. 이 方式은 敵은 모델을 낮은 費用으로 大量生産하는 데 特化돼 있다. 自動車 리서치業體 ‘켈리 블루 北(KBB)’에 따르면 올해 3分期 美國에서 테슬라 모델Y는 9萬5539代 販賣됐다. 같은 期間 全體 電氣車 販賣量의 30.5%로 2~5位 브랜드(포드·現代車·쉐보레·리비안)가 販賣한 電氣車 臺數(7萬2028)보다 테슬라의 單一 모델 販賣量이 많다. 테슬라가 올해 價格을 引下하며 치킨게임에 나설 수 있었던 背景이기도 하다.

    “後光 效果 내는 製品”

    테슬라가 사이버트럭 生産을 위해 9000t級 기가프레스를 導入했지만 專門家들은 사이버트럭의 大量生産이 쉽지 않으리라 展望한다. 김필수 대림대 未來自動車學部 敎授는 “스테인리스鋼을 車體를 만드는 데 使用하는 自動車 企業은 事實上 없다”며 “디자인과 製作에 制約이 생길 수밖에 없는 만큼 테슬라 立場에서도 苦悶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2025年 年間 25萬 代 사이버트럭을 生産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市場 展望은 保守的이다. 美國 投資銀行 번스타인은 테슬라가 2025年 사이버트럭 7萬5000臺를 生産할 것으로 推定했다. 머스크 亦是 10月 19日 3分期 實績 콘퍼런스 콜에서 “우리가 사이버트럭으로 自身의 무덤을 팠다”고 말했다. 그는 “사이버트럭이 大量生産에 到達하고 現金 흐름을 肯定的으로 만들기까지는 엄청난 挑戰이 있을 것”이라며 “사이버트럭에 對한 期待를 누그러뜨리고 싶다”고 말했다.

    사이버트럭은 테슬라의 ‘애物단지’에 不過할까. 一角에서는 사이버트럭이 意外의 役割을 할 것이라는 展望도 나온다. 주된 任務가 販賣보다 弘報에 가깝다는 것이다. 캐나다 投資銀行 RBC캐피털마켓의 톰 나라얀 애널리스트는 “사이버트럭은 後光 效果를 내는 製品에 가깝다”며 “消費者를 旣存 主流 車輛인 모델3와 모델Y로 끌어들이는 役割을 할 것”이라고 分析했다.



    최진렬 기자

    최진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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