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當身이 株式을 싸게 못 사는 2가지 理由|週刊東亞

週刊東亞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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當身이 株式을 싸게 못 사는 2가지 理由

[돈의 心理] 適正價格 判斷 基準 있어야 하고, 아무리 싸도 살 돈 없으면 虛事

  • 최성락 經營學 博士

    入力 2023-09-24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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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投資는 어렵고 複雜하지만 ‘性투’(成功投資)할 수 있는 基本 原則은 簡單하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기’다. 여기서 重要한 건 ‘싸게 사기’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좋지만, 싸게 사서 그냥 普通 價格에 팔아도 收益은 난다. 普通 價格에 사면 비싼 價格으로 팔아야 한다. 비싼 價格에 사면 훨씬 비싼 價格에 팔아야 된다. 하지만 다른 사람도 바보가 아니다. 비싼 價格에는 사지 않으려 한다. 그래서 비싸게 팔기는 어렵지만 어쨌든 普通 價格에는 팔 수 있다. 한마디로 投資에서 重要한 點은 싸게 사는 것이다. 싸게 사기만 하면 收益 내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성투(성공투자)를 위해서는 투자상품을 싸게 사 비싸게 팔아야 한다. [GETTYIMAGES]

    性투(成功投資)를 위해서는 投資商品을 싸게 사 비싸게 팔아야 한다. [GETTYIMAGES]

    投資의 基本은 ‘싸게 사기’

    ‘싸게 사서 普通 價格에 팔기.’ 理論的으로 投資는 이렇게 簡單한데 왜 實際 投資는 어려울까. 첫째 理由는 사람들은 쌀 때 사지 않기 때문이다. 쌀 때 사는 게 아니라 自己 생각에 싸다는 느낌이 들 때 산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뭔가를 보고 싸다는 느낌이 들 때는 普通 언제일까. 以前 價格보다 낮은 價格일 때 싸다고 생각한다.

    A 株式 價格이 過去 5萬 원이었다. 그런데 그 株式이 只今 4萬 원이다. 20%가 떨어졌다. 그럼 싸다고 생각해서 산다. 5萬 원 株式이 3萬 원이 되면 40%나 싸졌다. 當場 사야 하는 株式이다. 以前 價格과 比較해 많이 떨어졌으면 싸다고 생각해 산다.

    價格이 어떻게 定해지는지에 對한 硏究는 많다. 가장 代表的인 것으로 價値法, 原價法, 市場平均法 等이 있다. 價値法은 該當 物件의 價値에 따라 價格이 定해진다고 본다. 例를 들어 不動産으로 1年에 300萬 원 月貰 收入이 들어온다면 그 不動産은 1億 원 價値가 있다고 判斷하는 式이다. 이때 1年에 3000萬 원 月貰 輸入이면 10億 원 價値가 된다. 不動産뿐 아니라 企業도 이런 式으로 評價할 수 있다. 利益이 1年에 3億 원이면 그 企業의 價値는 100億 원이다. 이때 利益은 3億 원인데 企業이 80億 원에 去來되면 싼 것이고, 120億 원에 去來되면 비싼 것이다.

    原價法은 어떤 商品의 原價에 適正 利益을 붙여서 價格을 算定하는 方式이다. 짜장면을 만드는 原價가 6000원일 때 1000원 利益을 붙여 7000원에 판다. 이때 利益을 하나도 붙이지 않고 6000원이나 그 以下 價格에 팔면 싼 價格이고, 利益을 6000원 붙여 1萬2000원에 팔면 비싼 價格이다.



    市場平均法은 다른 商品들과 類似한 價格을 基準으로 하는 方式이다. 洞네 치킨집에서 普通 치킨 한 마리를 2萬 원에 판다면 이 價格이 基準이 된다. 다른 가게들이 2萬 원에 파는데 어떤 한 가게가 2萬5000원에 販賣한다면 비싼 價格이고, 1萬5000원에 販賣한다면 싼 價格이다.

    以外에도 價格 算定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株式投資法에서 一般的으로 紹介되는 PER(株價收益比率), PBR(株價純資産比率), EBITDA(稅錢·利子支給前利益) 等도 株式 價格이 싼지, 비싼지를 判斷하고자 하는 基準들이다. 그런데 어떤 基準에서도 旣存 價格보다 價格이 낮아졌다고 해서 싸다고 判斷하는 境遇는 없다. 利益에 비해 싼 價格, 帳簿 價格에 비해 싼 價格, 다른 企業과 比較해 싼 價格 等으로는 評價하지만, 그냥 株式이 過去 價格보다 떨어졌다고 해서 싸다고 評價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個人投資家는 그런 式으로 判斷한다. 5萬 원에 去來되던 株式이 3萬 원이 되면 싸다고 생각해 購買 버튼을 누른다. 5萬 원은 너무 비싼 價格이었고, 3萬 원은 그냥 비싼 價格일 수 있다. 이때는 價格이 5萬 원에서 3萬 원으로 떨어졌지만, 다시 5萬 원으로 오를 可能性은 낮다. 只今 3萬 원도 비싼 價格이라서 普通 價格이 될 때까지 漸漸 더 내려갈 것이다. 5萬 원짜리 株式이 3萬 원이 됐다고 해서 싸다고 느끼는 건 認知 誤謬다. 비싸다, 싸다는 適正價格을 基準으로 하는 것이지, 過去 價格을 基準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다. 重要한 것은 適正價格이다. 投資者는 먼저 投資 商品의 適正價格을 判斷할 수 있어야 한다. 그다음 適正價格과 現在 市場 價格을 比較해 싸다, 비싸다를 말해야 한다. 그냥 過去 價格을 基準으로 싸다, 비싸다를 判斷하는 건 投資 失敗의 지름길이다.

    情報보다 重要한 投資資金 管理

    投資가 어렵고 複雜한 건 適正價格을 定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株式 等 投資商品의 適正價格을 算定하는 方法은 無數히 많지만 어느 것도 眞理라고 말할 수 없다. 各各이 다 長點이 있고 短點도 있다. 投資者는 여러 方法 中 自己 나름대로 適正價格을 算定할 基準을 갖고 있어야 한다. PER이든 PBR이든, 利益이든 成長率이든, 資産이든 技術力이든 自己 나름대로 基準을 만들고 그 基準에 따라 싼지 비싼지를 判斷할 必要가 있다. 그래야 價格이 내려가면 싸졌다고 생각하고, 價格이 올라가면 비싸졌다고 생각하는 認知 誤謬에서 벗어날 수 있다.

    ‘싸게 사기’가 어려운 두 番째 理由는 ‘詐欺’의 어려움 때문이다. 株式이 宏壯히 싸면 사야 한다. 그런데 株式을 사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 돈이 없으면 아무리 싸도 못 산다. 大多數 사람은 株式이 宏壯히 싸졌을 때 그 株式을 살 돈이 없다. 不動産이 宏壯히 싸졌을 때도 마찬가지다. 싸다는 건 아는데 살 돈이 없다. 投資에서 知識, 情報가 그리 重要하지 않다고 하는 것도 이런 理由에서다. 아무리 知識, 情報, 智慧가 있어도 投資資金이 없으면 말짱 헛것이다.

    1930年代 美國 株式이 90% 暴落한 大恐慌 時期 벤저민 로스 辯護士가 쓴 冊 ‘大恐慌 日記(The Great Depression A Diary)’에는 이런 內容들이 있다.

    “株價가 엄청나게 떨어졌다. 絶對 亡하지 않을 것 같은 會社의 株價도 宏壯히 낮다. 이 株式을 사기만 하면 몇 年 以內에 크게 收益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株式을 살 돈이 없다.”

    “株式이 宏壯히 싸다. 이건 機會다. 只今 株式을 사면 큰 利益을 얻을 것이다. 많은 사람이 이 事實을 알고 있다. 그런데 그걸 알면서도 株式을 사지 못한다. 株式을 살 돈이 없다.”

    株價가 지나치게 떨어져 價格이 싸다는 事實을 몰랐던 게 아니다. 살 돈이 없었던 것이다. 이건 韓國도 마찬가지다. 韓國에서 적잖은 사람이 1997年 外換危機 事態, 2008年 글로벌 金融危機, 2020年 코로나19 事態 때 富者가 됐다. 綜合株價指數가 200代까지 떨어진 外換危機 때 株式을 大量 買收해 大企業으로 올라선 投資사도 있고, 株價가 半토막 난 2008年에도 많은 사람이 큰 收益을 올렸다. 그럼 當時 이들만 株價가 지나치게 떨어졌고 以後 反騰할 것이라는 事實을 알아챈 賢明한 사람들일까. 다른 大多數 사람은 株價와 不動産 價格이 지나치게 떨어져 非正常的으로 싼 價格이라는 事實을 몰랐을까. 그럴 理 있나. 2020年 코로나19 事態 때만 해도 油價가 배럴當 10달러 以下로 떨어졌는데, 投資者로서 이 價格이 지나치게 싸다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 問題는 싸다는 건 알지만 살 돈이 없다는 點이다. 投資者들은 이미 暴落한 다른 投資商品에 돈이 묶여 있었고, 餘裕資金이 조금 있는 사람들은 株價가 조금 떨어졌을 때 이미 다 사버린 狀態였다. 正말 暴落했을 때는 살 돈이 없었던 것이다. 1997年, 2008年, 2020年 大暴落 때 큰돈을 번 이들은 暴落한 市場이 反騰하리라는 걸 豫測한 賢明한 사람이 아니다. 그런 賢明한 사람은 宏壯히 많았다. 問題는 暴落한 價格에 投資商品을 살 돈이 있느냐 없느냐였다. 돈이 있는 사람은 큰 收益을 얻었고, 돈이 없는 사람은 그냥 손가락을 깨물며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그냥 旣存의 큰 損害가 反騰으로 回復되는 것만 慰安으로 삼았을 뿐이다.

    資金管理의 重要性

    投資에 成功하는 가장 基本 方法인 ‘싸게 사기’를 實現하기란 쉽지 않다. 싸다는 基準이 뭔지 判斷하는 게 어렵고, 또 設令 싸다는 걸 알아도 살 돈이 없는 境遇가 많다. 우리는 어떤 게 싸고 어떤 게 비싼지 判斷하는 基準을 만들고 繼續 다듬어나가야 한다. 最小限 價格이 떨어지면 싸고, 價格이 오르면 비싸다는 式의 認知 誤謬는 저지르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쌀 때 살 수 있도록 資金管理를 해놓는 것도 重要하다. 그래야 實際로 싸게 살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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