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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月溪店과 신촌店, 1人用 品目으로 2030 消費層 攻略|週刊東亞

週刊東亞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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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月溪店과 신촌店, 1人用 品目으로 2030 消費層 攻略

‘굳히기’ 戰略…커스터마이징 마케팅 本格 實行

  • 김유림 記者

    mupmup@donga.com

    入力 2020-07-28 10: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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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뉴얼 후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이마트타운 월계점’(왼쪽).  7월 16일 문을 연 ‘이마트 신촌점’.

    리뉴얼 後 賣出이 急增하고 있는 ‘이마트타운 月溪店’(왼쪽). 7月 16日 門을 연 ‘이마트 신촌店’.

    危機는 機會를 同伴한다. 이커머스(電子商去來) 市場의 暴發的인 成長과 코로나19 事態로 오프라인 流通이 危機를 맞은 가운데 ‘깜짝’ 實績을 자랑하는 곳이 있다. 서울 月溪店 리뉴얼 成功에 이어 신촌店 오픈까지 連日 話題를 모으고 있는 이마트다. 이 두 賣場을 貫通하는 하나의 키워드는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으로, 顧客의 니즈를 徹底히 反映한 顧客 맞춤型 賣場으로 不況에 맞서고 있다. 

    最近 리뉴얼 오픈한 ‘이마트타운 月溪店’은 延面積 1萬9173㎡(藥 5800坪) 規模로 家族 單位 訪問客이 많다. 이 點을 考慮해 訪問客이 쇼핑뿐 아니라 食事와 餘暇 活動을 함께 즐길 수 있게 賣場을 새 丹粧했다. 流通業界에서 이른바 ‘테넌트(tenant)’라고 부르는 賃貸賣場 을 大擧 늘려 有名 맛집과 키즈카페, 브랜드숍을 入店시킨 것. 그 結果 月溪店 賃貸賣場 賣出이 前年 對比 290% 增加했다. 

    食品 賣場을 强化한 것 亦是 ‘神의 한 手’로 評價받는다. 當初 이마트가 食品 賣場을 强化해 危機를 突破하겠다고 했을 때 고개를 갸웃거린 사람이 많았다. 食品이야말로 最近 가장 빠르게 온라인으로 넘어가고 있는 商品 카테고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月溪店 事例를 보면 온라인이 充足하지 못하는 部分을 채워주면 結局 顧客이 찾아온다는 걸 알 수 있다. 實際로 月溪店의 新鮮食品 賣出은 오픈 한 달 동안 40% 以上 伸張했다. 賣場 全體 賣出도 리뉴얼 오픈한 5月 28日부터 7月 23日까지 지난해 같은 期間 對比 47.9% 增加했다.

    2030世代 라이프스타일 反映한 신촌店

    月溪店이 ‘빅 사이즈’ 戰略을 擇했다면 신촌店은 그 反對다. 7月 16日 신촌로터리 옛 그랜드마트 자리에 들어선 신촌店은 總面積 1884㎡(藥 570坪)로 一般 大型마트(3000㎡ 以上)의 60% 水準밖에 안 된다. 하지만 賣場이 작은 데는 理由가 있다. 신촌은 延世大?서강대?이화여대 等 5萬 名이 넘는 大學生이 生活하는 곳으로 20, 30代 人口 比率이 40%(서울市 平均 31%)假量 된다. 

    따라서 신촌店은 核心 顧客層인 2030世代와 1~2人 家口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商品을 構成했다. 少量 購買에 익숙한 1~2人 家口의 特性을 考慮해 小端良 商品을 旣存 店鋪에 비해 30% 늘렸다. 또한 젊은 層 趣向에 맞는 異色 소스 特化 賣場과 價性比 中心의 노브랜드 賣場도 따로 갖춰 오픈과 同時에 많은 이가 몰리고 있다.



    1~2인 가구 특성에 맞춰 소단량 상품을 많이 갖추고 있는 신촌점 식품 매장.

    1~2人 家口 特性에 맞춰 小端良 商品을 많이 갖추고 있는 신촌店 食品 賣場.

    競爭社 閉店에 反射利益 期待

    特히 신촌店은 流通業體 大部分이 持續的인 不況으로 店鋪를 縮小하거나 閉店하는 狀況에서 ‘나 홀로’ 門을 열었다는 點에서 注目받는다. 이마트 內에서도 新規 오픈은 2018年 ‘이마트 儀旺點’ 以後 1年 2個月 만에 처음이다. 

    오프라인 大型마트의 古典은 流通業界의 最大 話頭다. 롯데쇼핑은 2018年 當期純損失 5029億 圓에 이어 지난해에도 7537億 원을 記錄했다. 이에 採算性이 낮은 마트와 슈퍼 等을 順次的으로 整理한다는 方針이다. 롯데마트는 올해 16個 店鋪가 門을 닫을 豫定이다. 지난해 當期純損失 5322億 원을 記錄한 홈플러스 亦是 店鋪 賣却에 速度를 내고 있다. 2018年 京畿 中東店, 慶南 東金海店에 이어 올해 7月 19日 京畿 安山點을 賣却했다. 홈플러스는 大邱店, 大田 둔산店度 賣却 리스트에 올린 狀態다. 

    따라서 業界는 向後 이마트의 獨走를 점친다. 競爭社인 홈플러스와 롯데마트의 店鋪 構造調整이 이마트에게는 受惠로 作用할 可能性이 크기 때문이다. 이마트도 지난해 3個 賣場을 닫긴 했으나, 리뉴얼 等을 통한 投資 活動에 熱을 올리고 있다는 點을 注目할 必要가 있다. 

    박상준 키움證券 애널리스트는 “業界 1位인 이마트는 店鋪 數를 크게 줄이지 않는 線에서 産業 危機를 잘 견뎌내고 있다”며 “倉庫型 割引店(이마트 트레이더스)과 온라인 채널을 强化해 이미 지난해 競爭社와의 賣出成長率 隔差를 크게 벌려놓았고, 月溪店? 江原 江陵點의 리뉴얼 效果도 肯定的인 만큼 業界 1位 자리를 確固히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便 競爭社가 店鋪를 閉店하면 商圈이 隣接한 이마트는 相對的으로 유리해질 수밖에 없다. 이에 對해 朴 애널리스트는 “19個 店鋪(롯데마트 16個·홈플러스 3個) 모두 이마트와 商圈이 겹친다면, 이마트 旣存 點의 賣出은 10% 程度 增加할 것으로 豫想된다”고 말했다.

    쓱(SSG) 物流倉庫로도 活用 可能

    이마트는 앞으로 全國 140個 店鋪 中 30% 異常을 月溪店처럼 새 丹粧할 計劃이다. 리뉴얼 費用으로만 2600億 원이 所要될 展望이다. 또 下半期에는 京畿道 安城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새로 門을 연다. 

    이러한 行步를 두고 業界에서는 “中長期的으로 이마트가 SSG닷컴(新世界?이마트 統合 온라인쇼핑몰)과 連繫한 오프라인 據點 賣場으로 變化할 것”이라고 展望한다. 온라인 채널을 擴大하려면 쿠팡, 마켓컬리 等과 같이 物流據點 基地가 必要한 만큼 이마트가 關聯 用途로 活用하기에 安城맞춤이라는 얘기다. 또한 오프라인 賣場에 配置된 1~2人 家口 特化 製品을 SSG닷컴에서도 販賣하면 調達과 물類, 販賣의 번거로움을 解消할 수 있다는 分析도 나온다. 

    정연승 단국대 經營學部 敎授는 “消費者가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等 다양한 經路를 넘나들며 商品을 檢索, 購買하는 ‘옴니채널(omni-channel)’ 比重이 漸漸 커지는 狀況에서, 大型마트가 物流倉庫 役割까지 한다면 效率性 面에서 높이 評價받을 만하다”며 “非對面 쇼핑이 늘수록 오프라인 賣場도 온라인 消費者의 趣向에 對應하는 彈力的인 運營이 必要하다”고 强調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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