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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和合과 平和 메시지 傳한 ‘世界文化祝祭’|週刊東亞

特輯

2019 和合과 平和 메시지 傳한 ‘世界文化祝祭’

  • 박세준 記者

    sejoonkr@donga.com

    入力 2019-01-21 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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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世界 各國 傳統音樂과 오라토리오, 오케스트라 協演 等 다채로운 舞臺

    • 유네스코 無形遺産 ‘後尾’, 소프라노 獨唱, 아카펠라 等도 선보여

    하나님의교회 世界福音宣敎協會(總會長 김주철 牧師)가 2019年 새해를 맞아 世界 各國의 傳統公演을 紹介하는 文化行事를 開催했다. 이 行事에는 世界 10個國에서 온 藝術家 125名이 參加했다. 自國 傳統衣裳과 樂器를 直接 가져와 舞臺에 오른 것. 이들은 各自 準備한 公演으로 觀客에게 感動과 즐거움을 膳賜했다. 유네스코 人類無形文化遺産으로 登載된 몽골의 傳統唱法 ‘後尾’부터 各國 傳統民謠, 오라토리오 아리아, 탭댄스까지 다양한 舞臺가 이어졌다. 피날레를 裝飾한 남아프리카공화국팀의 舞臺도 一品이었다. 敎會 關係者는 “2019年은 하나님의 敎會를 세운 再臨 그리스도 안상홍 님이 聖誕韓 지 101周年이 되는 해다. 이를 記念하는 同時에 새해를 맞아 地球村에 希望과 平和의 메시지를 傳하기 위해 世界 各國에서 訪問했다”고 밝혔다. 2回에 걸쳐 進行된 이番 行事는 國內 성도와 觀覽客 2萬8000名이 함께했다.

    人種·言語·文化·世代 超越한 人類 大和合

    미국팀 30여 명이 개막 공연으로 ‘열방이 하나님께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美國팀 30餘 名이 開幕 公演으로 ‘熱房이 하나님께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世界人과 함께하는 文化行事가 1月 3日과 6日 하나님의 敎會 옥천고앤컴硏修院에서 펼쳐졌다. 우리에게는 生疏한 遊牧民과 東유럽 文化, 히말라야 高山地帶의 傳統民謠, 브로드웨이 公演을 彷彿케 하는 舞臺 等 世界 다양한 文化를 接할 수 있는 時間이었다. 人種과 言語, 文化, 世代가 다른 數千 名이 音樂이라는 公用語로 함께 즐겼다. 社會를 맡은 마이클 밀러 氏는 “國家와 言語, 文化가 다른 世界人이 한마음으로 和合하는 모습에 큰 感動을 받았다. 새해에는 地球村 모든 사람이 함께 幸福하길 期待한다”고 所感을 傳했다. 

    開幕 公演 ‘熱房이 하나님께로’에 이어 처음으로 舞臺에 오른 國家는 몽골팀이었다. 11名 中 5名이 傳統樂器 ‘야트가(가야금)’ ‘號치르(해금)’ ‘샨즈(中國式 解禁)’ ‘림部(大笒)’ ‘語웨르부레(小뿔喇叭)’를 연주했고, 6名은 유네스코 人類無形文化遺産에 登載된 ‘後尾’라는 唱法으로 노래를 불렀다. 後尾는 한 사람이 한 番의 發聲에서 두 가지 音을 내는 몽골의 傳統唱法이다. 

    몽골팀이 유목민 특유의 전통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몽골의 전통창법인 ‘후미’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돼 있다.

    몽골팀이 遊牧民 特有의 傳統文化를 선보이고 있다. 몽골의 傳統唱法인 ‘後尾’는 유네스코 人類無形文化遺産에 登載돼 있다.

    몽골 傳統音樂가 時지르마 氏는 “몽골 遊牧民은 드넓은 草原에서 서로 交信하는 手段으로 노래를 使用했다. 그래서 몽골 傳統民謠는 曲調를 길게 뽑고 꺾는 唱法이 特徵이다. 하늘과 山 等 大自然과 어우러진 것이 바로 몽골의 傳統民謠”라고 說明했다. 

    카리브해의 경쾌한 선율을 보여주는 멕시코팀.

    카리브海의 輕快한 旋律을 보여주는 멕시코팀.

    한국을 처음 방문한 우크라이나인들이 자국 전통민요를 아카펠라로 부르고 있다.

    韓國을 처음 訪問한 우크라이나人들이 自國 傳統民謠를 아카펠라로 부르고 있다.

    페루팀 5인조가 유명한 ‘엘 콘도르 파사’를 연주하고 있다.

    페루팀 5人組가 有名한 ‘엘 콘도르 波斯’를 연주하고 있다.

    이어 멕시코팀이 舞臺에 올랐다. 카리브海를 聯想케 하는 異國的 曲調의 멕시코 民謠 ‘아름다운 하늘’이 울려 퍼졌다. 韓國의 ‘아리랑’과 비슷한 이 曲은 멕시코人이 海外에서 同胞를 찾을 때 부를 程度로 代表的인 노래다. 멕시코 오페라 歌手 야엘 마르티네스 아길라 氏가 熱唱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韓國 傳統音樂에 關心이 많아 아리랑을 즐겨 들었다. 特히 伽倻琴이나 解禁 같은 樂器 演奏는 正말 印象 깊었다. 언젠가 韓國에서도 오페라 公演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女性 3人組가 아카펠라로 부른 우크라이나 傳統民謠나 페루 5人組가 演奏한 ‘엘 콘도르 波斯’ 等도 感動을 膳賜했다.



    오페라 아리아부터 映畫 OST까지 音樂의 파노라마

    오페라 아리아부터 영화 OST까지 음악의 파노라마

    오페라 아리아부터 映畫 OST까지 音樂의 파노라마

    미국에서 온 여성 4중창단은 풍부하고 아름다운 화음으로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美國에서 온 女性 4重唱團은 豐富하고 아름다운 和音으로 觀客들로부터 讚辭를 받았다.

    이番에 가장 많은 人員이 參加한 美國팀은 다채로운 公演을 準備했다. 소프라노 獨唱, 女性 4中窓, 브라스 앙상블 公演은 勿論, 敎會 所屬 메시아 오케스트라와 協演도 돋보였다. 舞臺를 꽉 채운 탭댄스와 퍼포먼스는 美國 브로드웨이 劇場을 그대로 옮겨온 것 같았다.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中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하라’를 부른 소프라노 獨唱은 하나님을 迎接하는 기쁨과 즐거움을 華麗한 旋律로 表現했다. 콜로라투라라는 오페라 旋律로 華麗한 惡口가 特徵이다. 이어 ‘You Raise Me Up’, 애니메이션 ‘이집트 王子’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When You Believe’를 부른 女性 4重創度 豐富한 和音을 膳賜했다. 

    美國 公演團에서 소프라노 獨唱을 맡은 킴벌리 오언스 氏는 “‘우리의 王 되신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셨으니 얼마나 感謝한 일인가. 그러니 기뻐하고 讚揚하라’는 노랫말을 담고 있다. 世上 모든 이가 하나님의 榮光을 보길 바란다”고 所感을 傳했다. 

    演奏者로 參與한 아이린 웡 氏는 3歲 때부터 피아노와 하프시코드를 演奏한 베테랑이다. 只今은 母校인 줄리아드音大에서 助敎 生活을 하며 뉴욕 챔버오케스트라 團員으로 活動 中이다. 2008年 韓國系 國際絃樂室內樂團 ‘인터내셔널世宗솔로이스츠’와 아시아 巡廻 演奏를 할 때는 有名 바이올리니스트 吉 샤함과 協演도 했다. 

    그는 “이番 行事의 모든 公演이 印象 깊었다. 音樂家 觀點에서 볼 때 原作者의 메시지를 제대로 解釋해 傳達하는 것이 무엇禹보다 重要한데, 이番 行事에 參加한 이들은 曲에 담긴 메시지를 穩全히 傳達했다”고 稱讚했다.

    네팔 히말라야 고산마을 세르퉁에서 온 3명을 포함해 10명이 자국 전통민요를 개사한 ‘마따마야’를 부르고 있다. 마따마야는 네팔어로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뜻이다.

    네팔 히말라야 高山마을 세르퉁에서 온 3名을 包含해 10名이 自國 傳統民謠를 開寫한 ‘마따마야’를 부르고 있다. 마따마야는 네팔語로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뜻이다.

    피날레를 장식한 남아프리카공화국팀의 무대. 아프리카 특유의 흥겨운 리듬과 춤동작으로 관객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피날레를 裝飾한 남아프리카공화국팀의 舞臺. 아프리카 特有의 흥겨운 리듬과 춤動作으로 觀客의 歡呼聲을 자아냈다.

    이番 行事에서 가장 많은 拍手를 받은 舞臺는 네팔팀과 남아프리카공화국팀의 公演이었다. 特別出演한 네팔팀은 히말라야 高山마을 세르퉁에서 온 3名을 包含해 總 10名이 參加했다. 나란히 손을 잡고 舞臺에 오른 이들은 세르퉁의 傳統民謠를 開寫한 ‘마따마야’를 불러 觀客의 心琴을 울렸다. 마따마야는 네팔語로 ‘어머니의 사랑’이란 뜻이다. 노래 中間 中間 눈물을 훔치는 소리가 種種 들렸다. 아무런 技巧도 없는 淳朴한 목소리로 부른 ‘어머니의 사랑’李 觀客을 사로잡은 것. 行事의 피날레는 남아프리카공화국팀이 擔當했다. 20~30代 26名이 꾸민 舞臺는 그야말로 熱情 그 自體였다.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OST ‘하쿠나 마타打’와 韓國語 ‘빨리빨리’를 모티프로 한 自作曲 ‘빨리빨리송’ 等을 흥겨운 律動과 함께 불렀다. 아프리카 特有의 멜로디와 춤 動作에 觀客의 呼應 또한 뜨거웠다. 한層 더 興을 돋운 마림바 演奏도 一品이었다. 

    美國에서 온 앨리社 던 氏는 “行事 待機室에 있는 世界 各國 出演陣이 서로 應援하고 幸福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이 特別한 旅行의 意味를 알게 됐다. 全 世界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 配慮하고 激勵하며 섬긴다면 기쁨과 平和, 幸福이 가득한 世上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멕시코의 에두아르도 엔트라라 氏는 “葛藤과 紛爭이 많은 地球村이 聯合하고 和合하는 가장 좋은 方法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베푸는 사랑이 아닐까. 우리가 먼저 어머니의 마음을 품고 다가간다면 온 世上도 사랑으로 하나가 될 것”이라고 强調했다. 이番 行事에 參加한 10個國 125名은 누구랄 것도 없이 언제나 활짝 웃고 있었다. 皮膚色과 言語, 나라, 世代가 다른 이들이 서로 어우러져 함께했다. 하나님의 敎會 第73次 海外聖徒訪問團은 한결같이 ‘어머니의 사랑’을 그 祕法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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