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國 西部 샌디에이고 海軍基地에서 니미츠級 原子力 航空母艦 ‘에이브러햄 링컨’李 2月 5日(以下 現地 時間) 조용히 出港했다. 出港 當時 링컨 航母에는 艦載機가 가득 실려 있었다. 이들 前歷은 出港 後 美國 本土와 하와이 사이 第3艦隊 管轄區域에서 臺數上典 戰術訓鍊(SWATT)을 實施하고 2月 16日 母港으로 復歸했다. SWATT는 航母 傳單이 海外 展開에 앞서 實施하는 訓鍊 中 하나다. 通常 SWATT가 끝나면 航母 傳單 全體가 모여 任務配置前訓鍊(COMPTUEX)을 한 달間 實施한 뒤 ‘任務 出港’에 나선다. 링컨 航母가 SWATT를 끝냈다는 것은 이 航母 傳單이 3月 下旬 즈음 海外에 展開된다는 뜻이다.

第2次 世界大戰 以後 最大 規模 航母 傳單 登場

링컨 航母 傳單의 出港 準備는 當初 豫定보다 크게 앞당겨진 것이다. 美國은 서태평양에서 第7艦隊 前進配置 航母人 ‘로널드 레이건’을 運用하고 있다. 여기에 또 다른 航母 한 隻이 레이건 整備 時期에 맞춰 代身 投入된다. 航母 戰力의 循環 運用 方式이다. 지난해 10月 ‘칼 빈슨’ 航母 傳單이 投入된 것도 레이건 航母의 整備 입고 日程에 맞춘 것이다. 豫定대로라면 올해 4月 投入됐어야 할 칼 빈슨의 交代 前歷인 ‘시어도어 루스벨트’ 航母가 3個月 이른 1月 電擊 投入됐다. 루스벨트의 交代 戰力으로 올해 10月에나 올 豫定이던 링컨 航母가 벌써부터 投入 準備를 하고 있는 것이다.

國內外 言論의 關心은 링컨 航母 早期 出港이 ‘第2次 世界大戰 以後 最大 規模 航母 集結’ 信號彈이라는 데 맞춰졌다. 올봄에는 韓國 總選과 臺灣 總統 就任이 연이어 豫定돼 있다. 이 時期 中國 또는 北韓의 高强度 武力 挑發이 發生할 可能性이 커 美國이 航母 傳單을 最大 規模로 動員한다는 分析이 支配的이다. 이때 動員되는 航母는 칼 빈슨·로널드 레이건·시어도어 루스벨트·조지 워싱턴·에이브러햄 링컨 等 正規 航母 5隻, 아메리카·복서 等 輕航母 2隻, 프랑스 샤를 드골과 이탈리아 카보르 等 總 9隻에 達한다. F-35B 艦載機 運用 能力을 갖춘 日本 輕航母 2隻까지 加勢할 境遇 11尺이라는 前代未聞의 航母 前歷이 太平洋에 集結하는 것이다. 그런데 航母 戰力의 集結 自體보다 注目해야 할 ‘디테일’이 있다. 바로 링컨 航母의 艦載機 構成이 以前과는 많이 다르다는 點이다.

아직 링컨 航母 傳單의 構成은 公式 發表된 바 없지만, 最近 實施된 SWATT에서 그 戰力이 一部 公開됐다. 護衛艦으로는 알레이버크級 이지스 驅逐艦 마이클 머피·스프루언스가 配屬됐고, 航空 戰力으로는 第9航母航空團(CVW-9)이 確定됐다. 이番 SWATT에서는 第14戰鬪攻擊飛行隊(VFA-14, F/A-18E), 第41戰鬪攻擊飛行隊(VFA-41, F/A-18F), 第151戰鬪攻擊飛行隊(VFA-151, F/A-18E), 第314海兵戰鬪攻擊飛行隊(VMFA-314, F-35C), 第133電子戰攻擊飛行隊(VAQ-133, EA-18G) 等 CVW-9를 構成하는 飛行隊가 大部分 參加했다. 여기서 特히 注目할 것은 VMFA-314와 VAQ-133이다.

2019年 F-35C 스텔스 戰鬪機로 機種 轉換을 始作한 VMFA-314는 이름 그대로 海兵隊 所屬 飛行隊로, 美 海軍 航母 傳單에 派遣 形態로 配屬되는 電力이다. 美 海軍·海兵隊에서 가장 빨리 F-35C 戰鬪機 完全作戰運用能力(FOC)을 갖춘 部隊이며 F-35C 戰鬪機 12臺가 編制돼 있다. 2022年 링컨 航母 傳單에 配屬돼 最初로 海外 展開 經歷을 쌓은 바 있다.

現存 最强 艦載 戰鬪機 F-35C

2022年부터 海外 展開되는 美 航母 傳單에 1個 飛行隊씩 編制되는 F-35C는 現存하는 最强 艦載 戰鬪機다. 現在 主力 艦載 戰鬪機 F/A-18E/F가 4.5世代 모델인 것에 비해 F-35C는 5世代 스텔스 戰鬪機다. 모든 面에서 旣存 모델을 壓倒하는 强力한 性能을 갖췄다. F/A-18E/F의 戰鬪行動半徑이 最大 722㎞인 데 비해 F-35C는 1100㎞에 達한다. 艦載機의 戰鬪行動半徑이 넓을수록 航母 傳單의 打擊 範圍도 커진다. 게다가 F-35C는 空中給油가 可能해 中國 對艦 彈道미사일 射程圈 밖에서 中國 沿岸을 打擊하는 것도 可能하다.

F-35의 最大 强點은 亦是 5世代 戰鬪機라는 點이다. 5世代 戰鬪機는 强力한 스텔스 性能을 갖춰 敵이 遠距離에서 探知하기 어렵다. F/A-18E/F도 같은 體級 戰鬪機 中에선 레이더 反射 面積(RCS)李 작은 便이지만, 中國 航母 傳單 戰鬪機나 防空驅逐艦 레이더로 數百㎞ 밖에서 探知할 수 있다. 또한 中國 J-15 戰鬪機 對備 作戰 半徑이 折半에 不過하고, 搭載 空對空 武裝의 射距離도 짧다. 美國 航母 傳單이 F/A-18E/F 艦載機만 運用해서는 中國 航母 傳單에 壓倒的 優位를 占하기 어렵다.

反面 F-35C는 戰鬪機·防空驅逐艦 레이더에 探知되지 않은 채 中國 航母에 至近距離까지 接近할 수 있는 强力한 스텔스 性能을 갖췄다. 特히 F-35C에 搭載된 高性能 AN/APG-81 能動型 電子走査式 位相配列(AESA) 레이더는 最尖端 楮皮貪(LPI) 設計가 適用됐다. 이 레이더로 中國 戰鬪機·軍艦을 照準해도 相對方이 알아채기 매우 어렵다. 中國 航母 傳單이 人地下祈禱 前에 몰래 接近해 致命打를 날리고 悠悠히 빠져나올 수 있는 것이다.

F-35C는 넓은 內部 武裝窓(IWB)을 갖춰 攻擊力도 優秀하다. F-35B가 垂直離着陸龍 追加 엔진 탓에 內部 空間이 狹小했던 것과 對比된다. 特히 VMFA-314 所屬 F-35C는 블록 3F 仕樣이라서 IWB에 AIM-120C 中距離空對空미사일 4發 或은 AIM-120C 2發, AGM-154 JSOW 2發을 搭載할 수 있다. JSOW는 射距離 120㎞인 滑空誘導爆彈으로 海上 移動 標的을 攻擊할 수 있다. 內部에 高貫通爆彈 BLU-111이 들어 있어 航母 甲板에 命中하면 여러 層을 뚫고 船底(船底)에서 暴發해 致命傷을 입힐 수 있다. 링컨 航母 傳單은 配屬된 F-35C 戰鬪機 12臺만 動員해도 中國 航母 傳單 防空望을 뚫고 들어가 致命打를 날리는 것이 可能하다.

第133電子戰攻擊飛行隊(VAQ-133) 所屬 EA-18G 그라울러 電子戰 攻擊機도 旣存 모델과 다른 武裝을 갖추고 登場했다. 그間 EA-18G는 以前 世代 電子電氣 EA-6B 프라울러부터 適用된 ALQ-99 電子戰 再머(jammer)를 使用해왔다. 反面 이番에 링컨 航母 傳單에 配屬된 VAQ-133의 그라울러는 모두 次世代 電子戰 裝備 ALQ-249, 一名 NGJ-MB를 裝着했다. 現用 ALQ-99는 登場한 지 오래됐지만 持續的인 改良 德에 只今도 世界 最强 電子戰 能力을 갖춘 것으로 評價된다. 이 裝備는 敵 레이더를 먹통으로 만들어 我軍으로 하여금 一方的인 攻擊을 퍼부을 수 있게 해준다. 그 德에 2007年 謀議 空中戰에서 그라울러가 世界 最强 戰鬪機 F-22A 랩터를 相對로 勝利했을 程度다.

F-22 잡는 電子戰 裝備 NGJ-MB

ALQ-99보다 업그레이드된 NGJ-MB는 美國 電子戰 技術이 集約된 最尖端 裝備다. 多樣한 周波數를 使用하는 여러 레이더를 同時에 먹통으로 만들 수 있다. 再밍 距離도 旣存 裝備의 3倍인 400㎞ 水準으로 알려졌다. 링컨 航母 傳單은 艦載機를 모두 띄울 必要 없이 VAQ-133의 그라울러 4代, VMFA-314의 F-35C 12臺만 보내도 中國 航母 傳單의 눈과 귀를 멀게 한 뒤 一方的으로 攻擊을 퍼부을 수 있는 것이다.


中國도 自國 航母가 美國 航母에 비해 性能이 脆弱하다는 事實을 알고 對策 마련에 나섰다. 그런데 2月 初 랴오닝省 다롄에서 修理를 받고 있는 中國 航母 랴오닝과 關聯해 놀라운 變化가 感知됐다. 中國이 옛 蘇聯의 未完成 航母를 購入해 改造한 ‘退物’로 評價되던 랴오닝이 大大的인 修理 工事를 받고 있는 것이다. 또한 艦載 戰鬪機로 求刑 J-15 代身, 次世代 스텔스 戰鬪機 FC-31을 搭載하려고 準備하는 情況이 捕捉된 點도 意味深長하다.

J-15는 中國이 만든 一種의 突然變異 艦載機다. 原形인 러시아製 Su-33을 確保하지 못하자 우크라이나에 남아 있던 詩提起 T-10K-3을 密輸해 逆設計하고 J-11(Su-27 中國 生産型)의 飛行制御시스템을 結合한 것이다. 이 같은 ‘出生의 祕密’ 탓에 J-15 配置 初期부터 飛行 安定性에 深刻한 問題가 여러 次例 드러났다. 結局 中國은 最近까지도 이 戰鬪機의 缺陷을 修正하는 데 많은 功을 들이고 있다. 最近 들어 J-15의 레이더와 電子裝備가 新型으로 交替됐고, 美國 그라울러와 비슷한 電子電氣 派生兄도 登場했다. 하지만 J-15街 아무리 改良된다 해도 戰鬪行動半徑을 빼놓고 보면 全體 性能에서 美國 F/A-18E/F보다 優位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런 背景에서 J-15를 運用하는 中國의 STOBAR(短距離 이함 및 强制 착함) 方式 航母 랴오닝·산둥은 美國 正規 航母보다 絶對的 劣勢로 評價받았다. 그런데 이 같은 狀況을 뒤집을 수 있는 中國 新型 艦載機가 登場한 것이다.

FC-31은 도널드 트럼프 前 美國 大統領이 “F-35 技術을 훔쳐다가 만들었다”고 指目한 ‘中國版 F-35’다. J-15보다 크기가 작고 무게도 가벼워 랴오닝·산둥 航母에 더 많이 搭載할 수 있다. 또한 스텔스 戰鬪機이기에 J-15보다 全般的인 性能도 優秀한 것으로 評價된다. 中國은 지난해 9月 다롄에서 랴오닝 航母 水理 工事를 始作했다. 2月 中旬에도 甲板과 아일랜드, 엘리베이터 等을 뜯어 고치는 大大的 工事가 進行 中인 것으로 보인다. 中國이 랴오닝 航母를 뜯어 고치는 理由는 飛行甲板을 비롯한 船體 主要 裝備를 新型 艦載機 FC-31에 맞게 改造해야 하기 때문이다.

올 下半期 中 航母에 FC-31 離着陸 展望

中國은 후베이省 우한에 1 對 1 實物 사이즈의 航母 實驗 施設을, 랴오닝省 황디춘 機智에 艦載機 이착함 實驗場을 만들어놓고 新型 艦載機 訓鍊을 해왔다. 이 施設들은 새 艦載機가 나왔을 때 試驗運用 期間을 줄이고자 만들어진 것이다. 이곳에서 J-15 電子電氣 버전과 FC-31의 이착함 實驗이 2020年부터 이뤄졌다. 따라서 랴오닝 航母의 改造 工事만 끝나면 긴 準備 없이도 早晩間 FC-31을 運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올해 下半期, 늦어도 來年 中 랴오닝 航母에서 스텔스 戰鬪機가 뜨고 내린다는 뜻이다. 早晩間 中國이 스텔스 戰鬪機와 ‘中國版 그라울러’를 실은 航母를 바다에 띄우면 마찬가지로 新型 스텔스 戰鬪機와 電子電氣를 搭載하고 서태평양에 展開된 美 航母 傳單과 힘겨루기를 할 것이다. 果然 ‘짝퉁 F-35’와 ‘中國版 그라울러’는 美國의 오리지널 前歷을 相對로 어느 程度 힘을 發揮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