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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자지껄 이벤트 宣敎는 이제 그만!|週刊東亞

週刊東亞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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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자지껄 이벤트 宣敎는 이제 그만!

信仰心과 敎勢 誇示 宣敎師 派遣 競爭 1~2週 短期로 攻擊的 活動 特히 問題

  • 정호재 記者 demian@donga.com

    入力 2007-08-08 1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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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왁자지껄 이벤트 선교는 이제 그만!

    2006年 8月3日 아프간 首都 카불에서 열린 ‘아프간 平和祝祭’에 參加한 韓國 基督敎人들이 外交部의 挽留에 따라 아프간을 떠나는 모습. 라마단 期間 中 첫 金曜禮拜를 드리는 이슬람敎徒들(오른쪽).

    韓國 敎會가 宣敎의 눈길을 海外로 돌린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番 아프간 被拉事件에서 보듯, 現地 事情을 無視하고 一旦 나가고 보는 式의 宣敎方式을 固守하면서 自身의 安全은 勿論 國家 全體에 근심을 끼치는 事例도 늘고 있다.

    “(適切한 比喩는 아니지만) 中東地域에 오래 居住한 宣敎師들 사이에는 ‘大規模 南派間諜 때문에 우리 固定間諜까지 다 죽게 생겼다’는 弄談이 있습니다. 經驗 많은 現地 宣敎師들은 絶對 눈에 띄게 行動하지 않거든요.”(중동선교회 김도흔 總務)

    여기서 말하는 ‘南派間諜’이란 여름 休暇철이면 물밀듯이 밀려오는 韓國의 短期奉仕團을 말한다. 現地 事情에 對한 理解가 不足한 이들 海外 短期使役者(一名 ‘비전트립’)들은 이벤트 中心의 奉仕活動을 벌이는 境遇가 많다. 그러다 보면 現地 住民의 耳目을 집중시키기 쉽고, 이는 現地에 長期 居住하며 조용히 奉仕活動을 펼치는 宣敎師들에게 被害를 끼칠 憂慮가 높다는 얘기다.

    事實上 全 世界 1位 宣敎大國

    7月20日 아프가니스탄에서 被拉된 韓國人 基督敎 短期奉仕團員 23名 中 2名이 殺害되면서 탈레반 勢力에 對한 國民的 憤怒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한便으론 韓國 改新敎의 ‘지나치게 積極的인’ 海外宣敎 方式에 對한 反省이 必要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改新敎界 內部에서조차 紛爭地域에서의 活動, 特히 中東地域에서의 奉仕와 活動方式에 對한 自省이 나올 程度다.



    韓國基督敎敎會協議會(KNCC) 권오성 總務는 “앞으로 韓國 敎會는 他 文化圈에서 大規模 人員動員 集會나 이벤트式 行事를 中止해야 한다”며 “現地 宗敎와 他 文化를 尊重하는 姿勢를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奉仕와 나눔의 努力을 기울여야 한다”고 指摘했다. 그러나 宗敎界는 이番 事件이 宗敎間 葛藤으로 飛火하지 않는 것이 重要하다고 보고, 祈禱會나 言論 인터뷰 等을 自制하는 雰圍氣다.

    2007年 現在 海外에 派遣된 中長期 宣敎師는 모두 2萬 餘名. 美國(藥 6萬 名)에 이어 世界 2位에 該當하는 엄청난 規模다. 2000年 以後 해마다 2000名씩 急增하는 趨勢라는 點과, 이와 別途로 大學生과 職場人 ‘비전트립’까지 더할 境遇 “大韓民國은 世界 1位의 海外 宣敎大國”이라는 一角의 主張은 決코 誇張이 아니다.

    海外로 宣敎師 派遣하거나 後援

    “美國은 그동안 가장 많은 海外 使役者를 全 世界에 派遣해왔지만 海外使役 1危局이라고 말하지 않는 데 비해 우리는 그것을 자랑스러워한다는 點이 問題입니다.”(문상철 韓國宣敎硏究院 院長)

    改新敎 關係者들은 “韓國 敎界 一角에선 누가 얼마나 많은 宣敎師를 奧地에 派遣했는가를 信仰心의 尺度로 여기는 風土도 있다”고 말한다. 韓國 敎會의 攻擊的인 宣敎는 한때 西歐人들의 驚歎을 자아냈지만 다른 한便으론 웃음거리가 되기도 할 만큼 意味가 變質되고 있다는 얘기다. 지난해 8月에는 韓國 基督敎人 2000餘 名이 參加하는 ‘아프가니스탄 2006 平和行事’가 進行 途中에 取消된 적도 있었다.

    韓國 敎會의 海外 進出은 現地에 宣敎師를 派遣하거나 後援하는 形式으로 이뤄진다. 이들 現地 宣敎師를 活用한 海外 短期硏修가 問題의 始發點이다. 이番에 아프가니스탄으로 向한 샘물교회 23名 亦是 個人이 經費를 내고 參加하는, 여름休暇를 利用한 一週日 短期宣敎 活動이었다.

    “2000年 以後 韓國 敎會에 短期使役 烈風이 불었습니다. 여름철이면 몽골에서 始作해 中國과 東南亞를 거쳐 中東, 甚至於 멕시코 奧地에 이르기까지 韓國人이 없는 地域이 없을 程度입니다.”(말레이시아의 K 宣敎師)

    서울 龍山에서 使役을 하는 金某 牧師도 短期 宣敎 烈風에 對해 고개를 내젓는다. 金 牧師에 따르면, 短期 奉仕團員들은 大部分 現地 宣敎師들이 마련해준 宿所에서 잠을 자고 國內 敎會가 세운 孤兒院이나 福祉施設을 巡禮하며 福音을 傳播한다. 그러나 實際로는 奉仕活動 以外에 內部 團合과 信仰心 鼓吹의 目的도 갖고 있다는 것. 한 敎人은 “宣敎와 奉仕活動에 더해 海外旅行의 性格까지 갖고 있다는 點을 否認할 수 없다”고 吐露했다.

    現地에 長期 滯留하는 宣敎師들 處地에서는 이들 短期 奉仕團이 반가울 理 없지만 拒否할 수 만도 없는 處地다. 인도네시아에서 7年間 使役한 姨母 宣敎師는 “大部分의 宣敎師는 韓國 敎會의 後援에 依支하는 境遇가 많기 때문에 短期 宣敎師役을 忽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實際 宣敎師들 사이에서 “이러다 觀光 가이드로 轉落하는 것 아니냐”는 푸념이 나올 程度라고 한다.

    돈 많은 사람들 認識 擴散 가장 큰 憂慮

    外國 社譯者들은 小心하다는 말을 들을 程度로 每事에 操心하는 데 反해 韓國에서 간 短期奉仕團은 지나치게 積極的일 때가 많다는 點도 問題로 指摘된다. 公共場所에서의 讚揚과 通聲祈禱는 勿論, 지나친 對民 接觸이 問題가 된 적도 있었다는 것.

    現地에서 長期間 宣敎活動을 해온 이들은 “무엇보다 ‘韓國人=돈 많은 改新敎徒’라는 認識이 널리 퍼진 것이 憂慮된다”고 말한다. 어린이들이 惻隱하다면서 캔디, 飮食 等을 나눠주다 現地人들의 自尊心을 건드리는 境遇가 非一非再하다는 것. 基督敎界 뉴스인 ‘뉴스앤조이’의 이광하 牧師는 “아프가니스탄 같은 地域에서 攻擊的이고 優越的인 方式으로 活動을 하는 것에 對한 敎界 內部의 反省이 必要하다”고 말한다.

    고 김선일 氏 事件 以後 이라크 宣敎는 完全 中斷됐지만, 이슬람圈 宣敎는 오히려 늘었다는 點도 韓國 敎會의 積極性을 證明하는 指標다. 이른바 ‘中國, 이슬람圈, 힌두圈을 넘어 窮極的으로 예루살렘까지 福音을 傳해야 한다’는 백투 예루살렘 運動이나 ‘10/40窓 使役(北緯 10∼40度 美戰도 種族 居住地域 使役)’이 韓國 敎界의 主流로 자리잡은 狀態. 2003年 統計에 따르면, 이슬람圈에서 일하는 韓國 宣敎師 數는 約 1500餘 名으로 全體 海外派遣 宣敎師의 14% 程度에 그쳤지만, 只今은 20%에 肉薄할 것이라고 한다.

    “戰鬪的인 宗敎는 人類에게 希望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 歷史的 事實이며 敎訓입니다. 그러나 宗敎는 種種 戰鬪的인 宣敎를 합니다. 이는 文化間 衝突과 葛藤의 原因이 되며, 宗敎라는 이름으로 人間의 苦痛을 오히려 增大시킨다는 點을 알아야 합니다.”(문상철 韓國宣敎硏究院 院長)

    [인터뷰] 國內 最大 宣敎團體 인터콥의 최한우(최바울) 牧師

    “아프간에선 宣敎 不可能 … ‘宣敎 表現’은 탈레반이 戰略的으로 꺼낸 말”


    아프가니스탄에 奉仕活動을 간 샘물교회 敎人들이 拉致되자, 인터넷에는 다음과 같은 所聞이 빠르게 傳播됐다. ‘샘물교회 敎人들이 外交部의 끈질긴 挽留에도 미리 遺書를 쓴 것은 勿論, 外交部에 訴訟을 걸겠다는 式의 억지를 부린 끝에 아프간으로 向했다.’ 그러나 確認 結果 샘물교회 奉仕團이 外交部와 葛藤을 빚었다는 內容은 事實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國內 最大 宣敎團體 인터콥(InterCP)을 이끄는 최한우(52) 牧師는 ‘危險地域 奉仕活動 論難’의 中心에 서 있는 人物이다. 2005年에는 팔레스타인, 지난해에는 아프간에서 韓國 敎人 數千名이 參加한 平和祝祭를 企劃한 張本人이기 때문이다. 이番에 被拉된 23名 가운데 3名의 ANF(All Nations’ Friendship) 所屬 醫療 人力이 그가 이끄는 醫療奉仕團體(IACD)와 直間接的으로 關係를 맺고 있다. 敎界 內에서조차 ‘攻擊的, 이벤트 中心의 海外 宣敎’라고 非難받는 海外 宣敎團體의 속내를 그에게서 直接 들어봤다.

    왁자지껄 이벤트 선교는 이제 그만!

    ‘2006年 아프간 平和祝祭’ 動映像 캡처 畵面.

    - 崔 牧師는 지난해 8月 韓國 敎人 2000餘 名이 參加한 아프간 平和祝祭를 主導했다. 어째서 外交部의 挽留에도 危險地域으로 向하는가.

    “事實關係를 잘 모르는 사람들의 憂慮다. 外交部가 우리와 摩擦을 빚은 것은 事實이다. 問題는 外交部가 지나치다 싶을 程度로 干涉을 해왔다는 點이다. 海外 奉仕活動을 나가는 NGO(非政府機構)치고 外交部의 ‘旅行 自制 公文’을 안 받아본 團體가 어디 있겠는가. 우리도 1年에 數十 次例 警告公文을 받는다. 眞心으로 걱정해서 그런 面도 있겠지만, 高(故) 김선일 氏 事態로 인한 免避用 行政으로 볼 수도 있다.

    2001年 美國 侵攻 以後 2002年 봄, 가장 먼저 아프간에 달려간 것이 바로 韓國人들이다. 韓國人들은 그곳에서 戰爭難民 救護活動에 注力했고, 醫療와 職業敎育으로 活動을 넓혔다. 當時에도 外交部가 危險하다고 警告했지만, 每年 500~1000名씩 奉仕活動을 다녀왔다. 無慮 6年間 單 한 件의 테러도 일어나지 않았다. 現場에 가본 사람들은 아프간 사람들이 우리를 좋아하고 必要로 한다는 事實을 알 수 있다. 가지 못할 理由가 全혀 없는 雰圍氣였다.”

    - 어째서 아프간 같은 危險地域에 關心을 쏟는지 궁금하다.

    “韓國人의 特性이다. 紛爭과 가난을 겪어본 韓國人은 유럽人이나 美國人에 비해 이들 國家에 더 큰 愛情을 보인다. 그들과 歷史的 經驗을 共有하고 있기 때문에 그 나라가 이슬람圈인지 아닌지, 그곳 사람들이 크리스천인지 아닌지는 相關없다.”

    - 2006年 平和祝典은 지나치게 ‘이벤트 中心의 奉仕活動’이라는 非難이 있었다. 이番 事態에 影響을 끼쳤다는 解釋도 있다.

    “誤解다. 우리는 모두 中東 專門家들이다. 모든 行事는 現地 大學이나 地方政府 또는 中央政府와 함께 하지, 우리가 獨斷的으로 내리는 決定은 하나도 없다. 그 當時 行事는 아프간 政府와 共同으로 進行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事故가 날 수 없었고, 甚至於 아프간 國民의 盛大한 歡迎까지 받았다.”

    - 그러나 이슬람圈에서의 基督敎인 中心 行事는 無謀하게 비칠 수밖에 없다. 더구나 그런 行事는 宣敎라는 誤解를 받을 수 있지 않은가.

    “宣敎? 하하. 우리로 인해 基督敎로 改宗했다는 아프간 사람 두 名만 보여달라. 아프간에서는 宣敎活動이 不可能하다. 우리는 純粹 奉仕活動을 통해 그들과의 關係를 넓혀갈 뿐이다. 오히려 言論이 無責任하다. 다짜고짜 ‘宣敎하러 왜 가냐’는 式이다.

    이番에도 ‘宣敎’라는 表現은 오히려 탈레반이 먼저 꺼냈다. 가즈니 住民 1000餘 名이 韓國人을 풀어주라며 示威瑕疵, 탈레반이 國內 輿論 撫摩用으로 自身들의 行動을 正當化하기 위해 宣敎라는 말로 防牌를 친 것이다. 이番 行事에 參加한 사람들은 아프간 말도 하지 못하는데 宣敎가 可能하겠는가. 但只 사랑을 나누고 實踐할 뿐이다.”

    - 市民社會는 宣敎團體와 敎會의 競爭的인 海外 進出이 現地에서 文化的 衝突을 빚는다고 憂慮한다.

    “競爭的, 攻擊的으로 한다는 表現은 잘못됐다. 一部 大型 敎會들이 成功主義, 業積主義를 爲해 海外에 나간다는 點은 認定한다. 그러나 競爭的인 宣敎가 이뤄지는 地域은 韓人들이 居住하는 地域에 局限된다. 아프간 같은 地域은 ‘競爭的’이 아니라 ‘獻身的’으로 活動을 벌여야 하는 곳이다.”

    - 敎界의 表現에 따르면 ‘數十餘 個 宣敎團體 가운데 10~20%가 인터콥 같은 强性(强性)’이라고 하는데….

    “천만에. 나는 30個 中 10~20%가 改革的이고 제대로 된 宣敎活動을 하고 있고, 나머지가 고리타분한 宗團 中心의 宣敎活動을 한다고 본다. 敎壇 中心의 傳統的인 宣敎團體들은 一部 地域에서 시골復興會 水準의 宣敎活動을 벌인다. 그러나 中東에서 그런 方式으로 無謀하게 活動하는 宣敎師들은 거의 없다. 우리는 團體 이름도 잘 내세우지 않는다. 宣敎를 자랑하는 團體는 宣敎團體가 아니다.”

    - 그럼에도 韓國 敎會는 攻擊的으로 비친다. 앞으로 海外奉仕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中東은 매우 특별한 地域이다. 이슬람圈처럼 基督敎에 拒否感이 剛한 地域에서는 宣敎가 主目的이 돼서는 안 된다. 그냥 默默히 도와주면 된다.”

    - 現在 海外에 滯留하는 우리나라 長期 宣敎師가 2萬名에 이른다. 美國이 全盛期에 10萬名이었다고 하는데, 지나치게 많다는 느낌이다.

    “5年 後에는 約 5萬名으로 늘어날 것이다. 우리 젊은이들의 敎育水準과 專門性에 비춰보면 이는 決코 많은 數가 아니다. 海外 進出의 또 다른 形態일 뿐이다. 이는 國家나 企業이 하지 못하는 民間外交이자 글로벌 리더십의 典型이 될 것이다.”

    - 샘물교회 奉仕團員들이 功名心으로 아프간에 갔다고 생각하나.

    “천만에. 샘물교회는 韓國에서 가장 좋은, 改革的인 敎會라 斷言한다. 業績主義나 成功主義와는 無關한 純粹한 奉仕團員들이라 더욱 안타깝다.”

    왁자지껄 이벤트 선교는 이제 그만!
    최한우 牧師는?

    崔 牧師는 한국외대를 거쳐 터키 下세테페테 大學에서 比較文化 및 中央아시아學으로 博士學位를 받고, 10年間 中東地域에 居住하면서 地域河亘ㄹ 硏究한 中東 專門家다. 터키 앙카라大學 敎授를 지내던 1993年 韓國으로 돌아와 旣存 牧會者 中心의 宣敎가 아닌 專門家 中心의 宣敎團體 인터콥 創設을 主導하면서 超敎派 方式의 宣敎活動에 盡力했다. 國際中央아시아學會 會長, 韓國 투르크學會 會長, 한동대國際學部 學長을 歷任하고 現在 ‘인터콥’ 代表와 韓半島國際大學院大學校 總長으로 在職 中이다. 인터콥은 아프간에만 25名, 全 世界에 500名 以上의 長期 宣敎師(5年 以上)를 派遣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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