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가 22代 國會 院 構成을 놓고 끝내 合意에 이르지 못한 10日 午後 서울 汝矣島 國會에서 國民의힘 不參 속에 常任委員長 選出을 위한 本會議 投票가 進行되고 있다. 2024.6.10 뉴스1

22代 國會가 開院 3週 車에도 院 構成 協商을 둘러싸고 對峙하면서 ‘半쪽 運營’ 長期化 憂慮가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6日 “早晩間 院 構成을 完了하겠다”며 與黨 壓迫을 이어갔다. 이에 黨政臺는 한목소리로 “國會에서 葛藤이 深化되면 被害는 고스란히 國民 몫”이라며 野黨의 ‘一方 獨走’를 憂慮했다.

민주당은 이미 常任委員長 選出을 完了한 法制司法委員會와 運營委員會 等 11個 常任委에 이어 나머지 7個 常任委員長 選出도 早速히 마무리할 計劃이다. 강유정 院內代辯人은 이날 “禹元植 國會議長 側에 17日 本會議 開催를 要請하고 協商 中”이라며 “來日 本會議가 열리지 않더라도 다음 週 內에 無條件 院 構成을 完了하겠다는 立場”이라고 强調했다.

다만 민주당의 17日 本會議 單獨 處理는 어렵다는 觀測이 나온다. 禹 議長은 記者들과 만나 “與野 間 合意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國會議長室 關係者는 “唯一한 案件이 常任委員長 選出인데, 對話가 더 必要하다는 것이 禹 議長의 생각”이라고 했다.

國民의힘 黃祐呂 非常對策委員長은 이날 高位 黨政協議會에서 “多數黨인 野黨이 마치 國會 모든 議席을 차지한 듯 專橫이 이뤄지고 있고, 立法 獨走 獨裁가 보인다”며 “國會 無用論과 國民의 많은 叱咤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鄭鎭奭 大統領祕書室長은 “國會法 亦是 對話와 妥協이라는 議會主義 本領이 그 基本精神”이라고 했다.

與黨 指導部는 “怨 構成 全面 白紙化”를 反復하며 보이콧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黨 內部에서도 “國會 안에서 싸워야 한다”, “7個 常任委員長이라도 받는 實利를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院內 核心 關係者는 “다음 週 初까지 물러서지 않겠다”면서도 “보이콧 解除에는 名分이 必要한데 그 方法을 찾을 計劃”이라고 했다.



유채연 記者 ycy@donga.com
권구용 記者 9drag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