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寧하세요.
오늘은 어제 롯데가 기아戰을 勝利한 要人을
한番 짚어보고자 합니다.
반즈의 7.2이닝 1失點 完璧投가 第一 컸을거고
7回에 나온 윤동희의 適時打와 좋은 週루들,
8,9回를 깔끔히 마무리한 前미르
等等 여러 要素들이 있겠지만,
個人的으로 어제 勝利의 숨겨진 要素는
바로 '守備'라고 봅니다.
올해 前 競技를 다 보았지만 시즌을 통틀어
가장 깔끔한 守備를 한 競技라고 생각합니다.
正말 좋은 守備들이 많이 나왔고, 그래서
반즈度 더욱 이닝을 길게 가져가며 安定的으로
投球를 할 수 있었고,
이런 나이스韓 守備들이 쳐진 雰圍氣를 되살리며
京畿 後半 力戰에도 成功할 수 있었습니다.
롯데의 몇年間 最大 弱點이 바로 守備인데,
어제競技의 좋았던 守備力이 繼續 이어진다면
올시즌 全體로 놓고 봐도 좀 더 강팀이 되겠다는
希望을 품을 수 있겠죠.
그럼 이제부터 어제 守備가 어떻게 좋았는지
한 番 돌아볼게요.
1. 시즌 守備 指標
어제 競技를 돌아보기에 앞서, 올시즌 롯데의
守備 指標를 한番 살펴보겠습니다.
綜合數値 : -1.845, 꼴찌
內野手치 : -17.46, 꼴찌
外野手치 : 1.04, 4位
네, 올해도 꼴찌입니다.
뭐 맨날 꼴찌니까 別로 놀랍진 않네요.
오히려 外野 4位라는게 衝擊的..
그치만 좀 希望的인 部分을 찾아보자면,
시즌 前 스캠에서 김민호 코치의 主導 아래
많은 選手들이 守備 訓鍊을 基礎부터 熱心히
다졌는데, 그게 막상 시즌 들어와서는
競技力에서 잘 發揮가 되지 않아 안타까웠습니다.
'亦是 롯데 守備는 누구도 못 고치는건가..'
그래도 最近 競技들에서는, 特히 어제 京畿에서는
그렇게 구슬땀을 흘린 成果가 잠깐이나마
나오지 않았나 싶구요.
勿論 이게 持續的으로 이어져야겠죠.
2. 팀 內 選手들 守備 數値
롯데 選手들의 守備 수치도 잠깐 짚어보고 갈게요.
네, 팀 數値가 꼴찌니 當然히 個人 數値들도 안좋네요.
그치만 조금 놀라운 건, 그래도 롯데 내야에서 守備
잘한다는 소리 듣던 정훈이 많이 망가진거랑
外野-1壘 와리가리하다 다시 2壘 復歸해서
어버버댈 줄 알았던 고승민이 생각보다
2壘에 잘 適應하는 거,
常務에서도 守備 問題 있어서 暗澹했던
나승엽이 생각보다 1壘 괜찮게 보는거 程度네요.
3. 어제 主要 守備 場面 모음
그럼 슬픈 이야기는 이쯤에서 그만하고,
어제 競技의 主要 守備 場面을 살펴볼게요.
[ 3回 朴贊浩 타구, 이학주 다이빙캐치 ]
- 元來 華麗한 守備 잘했던 이학주지만,
그런 守備를 본지도 언제인지 가물가물하던 次에
오랜만에 한 건 했죠.
반즈 景氣에 박찬호는 어제 1回에서 보여줬듯이
1壘 나가기만 하면 미친듯이 뛰어대는 걸 생각하면
이 守備는 競技 初盤 雰圍氣를 잡아나가는데
매우 컸습니다.
者티비 映像에서도 選手들이 이 守備에 크게
歡呼하더군요.
좋은 守備는 單純 1아웃이 아니라, 팀 雰圍氣를
크게 끌어올리는 起爆劑가 됩니다.
[4回 이우성 타구 倂殺打(이학주-崔沆)]
- 이 場面에서 이학주는 첫 캐치에 失敗했음에도,
沈着하게 넥스트 플레이를 가져가서
이우성을 倂殺로 잡아내는 데 成功했습니다.
解說委員들이 恒常 이야기하는 게 바로
'넥스트플레이'의 重要性인데,
첫 캐치를 놓쳐 唐慌할 수 있었지만
너무도 沈着하게 倂殺로 만들어내었습니다.
[6回 朴贊浩 盜壘 牽制 아웃(나승엽,이학주]
- 네, 뭐 그리 큰 湖水費는 아닙니다.
하지만 롯데팬들이라면 여기서 1壘手가
遊擊에게 惡送球해서 공 빠지는 거 數도 없이
보셨을텐데, 沈着하게 아웃을 잡아낸 좋은 場面입니다.
事實 1次的으로는 반즈가 1壘에 던질게 아니라
바로 2壘로 던졌어야 하는데,
1壘에 던졌고, 거기서 눈치를 챈 박찬호가 어설프게
鬼淚하기보다는 재빨리 2壘로 가는 것을 選擇했습니다.
多幸히 1壘手 나승엽이 惡送球 없이 좋은 送球를 했고,
아슬아슬한 아웃 타이밍이었지만 이학주가 끝까지
集中力을 잃지 않고 태그에 成功하며 아웃을 만들었죠.
다른 팀에선 흔한 플레이지만, 롯데에서는
놀라운 플레이입니다.
더군다나, 여기서 起亞가 비디오判讀을 再次 失敗,
結局 이날 競技의 批判 機會를 다 날린 것도
京畿 後半 크게 作用했죠.
[8回 김태군 打席, 박승욱 러닝 스로右]
- 두말 할 것 없는 슈퍼 캐치입니다.
박승욱이 올해 守備로 辱을 많이 먹지만,
그래도 이程度 守備 能力은 있는 選手죠.
이렇게 3유간 깊은 打毬를 놀라운 悚懼速度로
아웃시키는 場面은 지난 해에도 種種 보여줬습니다.
어깨가 剛하지 않고서는 저런 스피드로
悚懼하기가 어려워 세이프 주기 十常인데,
박승욱이 멋진 守備를 보여줬네요.
個人的으로 이 守備가 더욱 컸다고 생각하는건,
이番 시즌 내내 點數 내자마자 바로 點數 주는게
種特認 롯데 팀 컬러를 생각하면,
直前 이닝 7回末에 우리가 4點을 낸 狀態에서,
8回初 守備, 特히 첫 打者가 매우 重要했는데,
그걸 아웃으로 處理했다는 點입니다.
여기서 주자 내보냈으면 또 어어어 하다가
點數 주고, 그러다 시궁창되는거 어디서 많이 봤..
[8回 朴贊浩 타구, 황성빈 슬라이딩 캐치]
- 아까 表에서는 이닝이 적어 짤렸지만,
황성빈은 올해 롯데 모든 選手들 中
守備數値(WAA)가 0.272로 斷然 1位입니다.
22시즌 守備로 개같이 욕먹던 거 생각하면
感慨無量한데, 어제도 깔끔한 다이빙으로
이닝을 終了시켰네요.
[9回 나성범 타구, 崔沆 숏바운드캐치]
- 올해 여러 포지션을 맡으며 苦生해주고 있는
情이 동생 崔沆의 좋은 숏바운드 캐치였습니다.
特別한 守備는 아니지만, 講習打毬였음에도
마지막까지 集中力을 가져가며 아웃을 잡아내며
景氣를 終了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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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上으로 어제 守備를 한番 돌아봤습니다.
이순철 委員이 昨年부터, 아니 그前부터 恒常
롯데에 對해 한 말이 바로 '롯데는 5强 가려면
守備부터 잡아야 한다'였는데
書頭에 짚은 대로 올시즌의 守備 수치도 아직
꼴찌인 우리 팀이지만,
非시즌의 訓鍊 效果가 이제 徐徐히 나타난다고
좋게 생각해보려구요.
앞으로도 어제처럼 守備만 安定的으로 해준다면,
우리 팀도 올해 5强 싸움에 挑戰해 볼 수 있지
않을까? 期待하며 글을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感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