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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김범석을 볼 때마다 野球人들이 놀란다. 어린 打者가 어떻게 저렇게 치냐고 한다.

이番엔 김범석이 한화 이글스의 '國代 에이스' 문동주를 相對로 팀의 自尊心을 살렸다.

김범석은 21日 大田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遠征競技서 3番-1窶籔로 選拔出戰했다. 이날 김범석은 4打數 1安打를 記錄했는데 그 1安打가 팀을 살린 것. 바로 한화 選拔 문동주에게서 친 唯一한 안타였기 때문. 김범석은 지난 4月 24日 大邱 三星 라이온즈戰서도 0對6으로 敗했을 때 팀內 唯一한 安打를 쳐 팀 노히트노런을 막아낸 적이 있었다.

LG는 이날 문동주가 5回까지 던지는 동안 오지환의 3回初 볼넷과 김범석의4회초 安打로 딱 두番만 出壘했다. 2壘도 밟아보지 못했다. 문동주의 最高 157㎞의 直球와 커브에 束手無策으로 當했다. 문동주가 競技後 "오늘 直球와 커브가 너무 좋아 굳이 다른 驅從들을 많이 던질 必要가 없었다"라고 할 程度로 문동주의 피칭은 좋았다.

김범석이 그 문동주의 공에 唯一한 安打를 쳤다. 1回初 첫 打席에선 127㎞의 바깥쪽 멀리 떨어지는 커브에 헛스윙 三振을 當했던 김범석은 4回初 2死 後 두番째 打席에선 1B1S에서 3球째 몸쪽으로 온 146㎞의 妬心 패스트볼을 빠르게 쳐 左前安打를 만들었다.

이날 競技의 中繼 放送 解說을 맡은 朴政權 解說委員은 "完璧하게 타이밍이 늦었는데 팔을 뻗지 않고 몸통을 돌려 安打를 만들어냈다. 瞬間 判斷 能力도 宏壯히 좋다"라고 稱讚했다.

문동주 亦是 김범석의 打擊을 認定했다. 문동주는 競技 後 "잘 치더라. 認定한다"라면서 "몸쪽으로 좀 더 깊게 던지고 싶었지만 그래도 確實히 잘쳤다"라며 김범석에게 맞은 安打에 아쉬워하지 않았다.

汎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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