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6點差 餘裕 있는 競技에서 2.1이닝을 消化하고 競技를 끝까지 마무리 하는 것.
박정수의 롤이 1番이라고 치면, 監督 以下 投手 파트 코칭스태프의 基本的인 롤은 뭔가요?
'投手가 本人 롤을 제대로 遂行하지 못 할 것 같다는 判斷이 들 때, 適材適所에 다른 投手를 運用하면서 點數差 餘裕 있는 게임에서 必勝組 浪費를 最大限 줄이는 것'이 그들의 롤 아닌가요?
1) 박정수는 홈런을 맞기 前까지 이미 本人에게 附與된 2.1이닝 가까이(1.2이닝) 消化했고,
2) 7回에도 走者 없는 狀況이 아닌, 走者 1, 2壘의 失點 危機 狀況에 登板했었고,
3) 投球數는 이미 40個에 肉薄했고,
4) 9回에도 內野安打-땅볼-볼넷이라는 어려운 투구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5) 다음으로 相對해야 하는 打者는 오늘 競技 長打 섞인 멀티히트를 쳤던 리그 最高의 홈런 打者였고요.
이러면 '박정수는 本人에게 附與된 롤을 제대로 遂行하지 못 할 것이다.'라고 判斷하는 게 合當합니다.
그럼 그 때는 코칭 스태프가 그들의 롤을 遂行하기 위해 움직였어야죠.
오늘 投手 交替가 結果論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려면, 아무리 늦어도 박정수가 최정을 相對하기 前에는 새로운 投手가 올라왔어야죠.
그게 이영하든 누구든, 박정수가 아닌 다른 投手가 올라왔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 投手가 마찬가지로 홈런을 맞았을 수도 있고, 어쩌면 失點 없이, 失點을 해가며 競技를 마무리 했을 수도 있었겠습니다만,
적어도 새로 登板한 投手였기 때문에, 이미 힘이 많이 빠진 박정수처럼?
'아 얘 누가 봐도 本人 役割 제대로 못 할 것 같은데'라는 생각보다는?
'그래도 한두 打者는 잡아주겠지.'라는 생각이 들었을 겁니다.
設令 失點을 했더라도 '그래, 큰 거 한 放 맞으면 바로?세이브 狀況이고, 相對가 리그 最高 홈런 打者인데,?부담감이 오죽했겠냐.'고 생각할 수도 있고요.
코칭스태프도 그들의 롤을 遂行하기 위해 움직였다는 생각을 했을 거고요.
이런 過程이 있어야 "投手 交替는 結果論."이라는 말이 成立되는 겁니다.
박정수가 오늘 競技에서 잘 던졌다는 말을 하려는 게 아닙니다.
選手나 코칭스태프나 各自의 롤을 遂行하지 못 한 건 마찬가지지만,
選手는 選手 나름대로 本人의 役割을 遂行하기 위해 努力했지만 그러지 못 한 거고,
反對로 코칭스태프는 그들의 役割을 제대로 遂行하려는 努力조차 없었던 거고.
오늘 競技를 그저 結果論이라며 投手 運用에 問題가 없었다고 하는 건,
코칭스태프가 제대로 롤을 遂行하지 않은 잘못까지 全部 박정수에게 떠넘기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게 率直한 제 생각입니다.
結果論이 아니라 競技를 이기는 過程에서 코칭스태프의 잘못이 너무 明白해 보여서 쓴 글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