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강형욱氏 좋아했던 사람이고 강형욱氏 映像 보고 강아지를 키워야겠다고 自信있게 말하는 사람이지만.. 강아지를, 아니 (여러분들한테) 개를 키우면서 느끼는 건.
강형욱氏가 강아지를, 개를 다루는 方式이 여러분들의 생각과 다르지 않다는 겁니다.
저는 珍島개를 키우는데요, 珍島개는 다들 생각하시는 이미지가 있으시죠? 뭐 例를 들면 主人만 바라본다. 主人에게 忠誠心이 剛하다 이런 式의..
근데 제가 키워보니 아니데요? 뭐 강아지마다, 個마다. 제가 강아지, 個를 區分하는 것도 그 때문인데요. 저희 珍島개는 저에게 그저 江亞집니다. 여러분한테는 個지만요.
암튼 아니데요? 굳이 그렇데 險하게 안 키워도 잘 큽니다. 珍島개라도 굳이 입마개 안 해도 저희 개는 한番도 컴플레인을 받아본 적이 없네요. 근데 왜냐고요? 이뻐서요. 이뻐서 그런 것 같아요. 우리 개가 戶口가 아니라 白狗인데 이뻐요. 眞짜 이쁘거든요? 그래서 珍島인데 지나가시는 市民분들이 암말도 안 하시고 오히려 이쁘다고 다가와 주셔요. 虎口라면 그랬을까요?
아무튼 여러분들의 視線과 저희 개를 키우는 사람들의 視線이 많이 다르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고요, 뭐 자유롭게 意見 펼쳐주십쇼. 술을 마셔서 더 길게는 못 쓰겠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