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異常하다. 正確히는 ‘홈에서만’ 異常하다. 遠征에서는 잘 던지니 더 그렇다. 三星 外國人 投手 코너 時볼드-데니 레예스 얘기다. 꽤 큰 問題가 될 수도 있다.
問題는 ‘偏差’다. 大邱삼성라이온즈파크(라팍)에서 던질 때와 遠征에서 던질 때 差異가 너무 크다. 平均自責點을 보면, 코너가 홈에서 6.43, 遠征에서 3.16이다. 레예스는 홈 5.48에 遠征 2.97이 나온다.
두 選手 記錄을 合하면 홈 平均自責點 5.93, 遠征 平均自責點 3.06이다. 거의 두 倍 差異다. 집밖으로 나가면 ‘에이스’ 소리가 나오는데, 집에만 오면 다른 投手가 된다.
三星도 苦悶이다. 그렇다고 遠征에서만 쓸 수도 없다. 一時的이라면 可能할 수도 있겠으나, 基本的인 로테이션을 흔들 수는 없는 法이다.
시즌 初盤 코너와 레예스는 피칭 後 마운드를 繼續 바라봤다.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意味다. 박진만 監督도 “마운드 얘기를 하더라. 뭔가 不便한 것 같다”고 했다. 時間이 흐르면서 이런 모습은 없어졌으나 記錄이 잘 나오지 않으니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