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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年 서울올림픽 準決勝戰 日本과의 競技죠
勿論 當時 野球가 正式種目이 아니라 示範種目이기는 했지만 어쨌든 野球는 野球라 우리나라에서는 프로 入團 確定된 조계현,송진우,강기웅 같은 選手들 어거지로 入團을 막아가면서 代表팀을 構成했죠
競技는 팽팽한 投手戰 樣相으로 進行
우리나라는 豫想을 깨고 左腕 김기범을 先發로 내세웠는데 김기범이 日本 打線을 7回까지 1失點으로 잘 막아냄
日本 先發投手는 나중에 세이부 에이스로 사와무라賞까지 받게 되는 이시이 다케히로였고 砲手는 日本野球 歷史上 最高의 砲手라는 後壘打 야츠야였기 때문에 事實 7回까지 1代1로 팽팽하게 간 것도 엄청 宣傳이기는 했음
그리고 8回에 勝負가 갈리는데
日本 救援投手로 나온 노모 히데오가 特有의 꽈배기 폼으로 엄청난 强速球를 뿌려대는데 이게 祭具가 안되면서 우리가 1死滿壘의 絶好의 찬스를 잡게 되죠.... 그렇지만 何必 이때부터 老母가 零點을 잡으면서 그냥 언터쳐블 모드로 變身해버림
우리는 體力이 바닥난 김기범을 8回에 또 올린게 結局 敗着이 되어버렸고..... 急하게 救援投手로 올라온 박동희까지털리면서 結局 3對1로 敗하고 말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