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러브어페어를 보는데 아넷 베닝의 女神같은 優雅함에 陶醉되어 2時間이 今方 지나가버리는군요.
特히 마지막 엔딩씬에서는 放心하다가 瞬間 울컥할뻔 했습니다. 感情移入되어서.
스토리 自體는 別居없는 이 幼稚한 映畫에 왜 世上 사람들이 그토록 沒入했던것일까요?
그것이 바로 아넷 베닝의 絶對美貌가 휘둘렀던 破壞力인거죠.
저는 韓國映畫 戀愛談을 보면서 正反對의 經驗을 한적이 있습니다.
一般人 두 사람의 主演俳優가 나름 애절한 사랑을 熱演하는데 相當히 失禮되는 말씀이지만
쟤들이 사랑을 하든지말든지, 가슴아파 하든지말든지 아무 關心이 안생기더란 말인거죠.
언제 끝나나 남은 時間만 繼續 체크했었네요.
勿論 제가 워낙 얄팍하고 덜된 人間이다보니 사람의 眞心을 共感하는데 失敗한거겠지만
아무튼 演技力의 藝術人 映畫에서마저도 演技力 自體보다 美貌가 더 强力한 權力이더란겁니다.
日常生活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이 지니고있는 프리미엄은 可히 다른 어떤것으로도 메꾸기힘든 種類의 價値인거죠.
어지간한 惡質이거나 어지간한 바보가 아닌다음에야 美男美女는 好感을 얻을수밖에 없는 運命이다 이말이에요.
케네디가 어떻게 壓倒的으로 優位에 있던 닉슨을 꺾고 大統領이 되었을까요?
바로 처음 導入되었던 TV討論 德分 아니었겠습니까?
케네디도 케네디지만 닉슨 引上 憂鬱한거야 事實이니까요.
그러고보니 金수저 케네디가 金수저다 보니 흙수저 닉슨보다 性格도 좋고 印象도 좋았던거 아닐까요?
뭔가 이래저래 不公平해 보이는 世上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