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方位 疏通 强化에 나선 게임社들, 이제 '開發者들이 直接 알려줘요'

疏通이 게임業界 最大 話頭로 浮刻되고 있다.

지난 20年間 韓國 게임業界는 게임社들이 開發하고 게임 利用者들이 受動的으로 플레이하는 方式이 大勢였지만, 이제는 '開發 段階'부터 다양한 意見을 묻고 게임 開發 方向을 定하는 兩方向 疏通 形態로 開發社와 利用者의 關係가 定立되고 있다.

또 開發者들이 直接 前面에 登場해 向後 업데이트 方向을 說明하거나 直接 質疑應答을 주고받는 形態도 最近 많은 게임 開發社들이 採擇하고 있다. 顧客 맞춤型 서비스 槪念이 보다 强化되는 模樣새다.

엔씨소프트, 顧客 맞춤型 疏通 强化 '廣幅 行步'

그동안 가장 閉鎖的인 게임社 中 하나라는 評價를 받던 엔씨소프트(代表 김택진, 以下 엔씨(NC))는 이러한 疏通 行步에 가장 劇的인 變化를 보이고 있는 게임社다.

엔씨(NC)는 더 以上 '리니지' 新作을 開發하지 않겠다는 宣言과 함께 서비스 中인 모든 게임은 勿論 向後 開發될 게임까지 完全한 疏通을 約束하며 企業 文化를 大大的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代表的인 例가 바로 '리니지 W'와 '아이온 클래식'의 바뀐 行步다. 먼저 엔씨(NC)는 지난 10月 28日에 '리니지 W' 利用者 疏通 放送 '디렉터스 토크 人 타이완'을 進行하며 疏通 中心의 行步를 선보였다.

이 放送은 ▲첫 番째 시그니처 클래스(Class, 職業) ‘수라’ ▲얼음으로 뒤덮인 新規 領地 ‘오렌’과 새로운 월드 던전 ‘象牙塔’ ▲’스페셜 强化’ 等 쿠폰 6種 ▲21番째 新規 월드 ‘오렌’ 等을 公開하는 자리였으나, 開發者들이 直接 登場해 게이머들과 實時間 質疑로 答하는 疏通의 자리가 함께 마련됐다.

이는 '리니지' IP 게임을 모바일로 서비스한 後 最初의 事例로, 實際로 行事 內에서 다양한 意見과 情報가 오고 갔다.

'아이온 클래식' 또한 開發者가 前面에 나서며 活潑한 疏通 行步를 보였다. 지난 11月 7日 '아이온 클래식'을 擔當한 안진호 開發 디렉터와 이서연 企劃팀長이 直接 나서서 ▲新規 클래스 ‘執行者’ ▲執行者의 成長 필드 ‘텔로스’ ▲新規 스킬을 獲得할 수 있는 ‘잊혀진 者들의 텔로스’ ▲’스토리북’ 오픈 및 ‘레기온 콘텐츠’ 等을 直接 紹介한 모습은 印象的이었다.

現在 '아이온 클래식'은 'REVENANT' 업데이트가 進行된 狀況이며 疏通 行步와 함께 업데이트가 크게 好評받고 있는 狀況이다.

이와 함께 엔씨(NC)는 한層 拍車를 加해, 지난 11月 8日에는 새로운 '엔씽(NCing)’의 메시지 映像을 公開하기도 했다. '엔씽'은 開發 段階부터 다양한 形態로 疏通을 擴大하고 利用者 피드백을 反映하는 엔씨(NC)의 開發 文化를 뜻한다.

엔씨(NC)는 오는 14日 公式 유튜브 채널을 通해 新作 ‘LLL’을 最初로 公開하기로 하는 等 向後에도 大大的인 疏通 行步를 持續하겠다는 計劃이다.

네오위즈, '開發者들이 直接 게임과 文化에 對해 說明해요'

K-RPG에 便乘하지 않으면서 다양하고 優秀한 인디 게임을 育成하고 다채로운 캐주얼 게임들을 出市해 이슈몰이를 하고 있는 네오위즈. 이처럼 게이머들로부터 肯定的인 評價를 받고 있는 게임社 中 하나인 네오위즈도 유튜브와 多樣한 SNS 채널을 통해 强化된 疏通 行步를 보이고 있다.

네오위즈의 行步 中 눈에 띄는 것은 게임의 文化, 開發 過程, 게임 紹介 等을 게임 開發者들이 直接 나서서 紹介하고 있다는 點이다.

以前처럼 斷片的으로 自社 게임만 弘報하는 方式이 아니라, 게임 開發과 關聯된 自體 이야기, 그리고 게임을 出市한 後 率直한 小會 等 사람 냄새가 나도록 한 걸음 더 게임 利用者들에게 다가간 點이 눈에 띈다.

代表的인 例는 '게임會社 開發者들은 어떤 일을 할까?'라는 質問으로 始作하는 '마스터 오브 나이츠' 팀의 映像이다.

'마스터 오브 나이츠'는 50種의 華麗한 캐릭터와 75種의 스펠카드를 組合하고 配置해 戰略的인 戰鬪를 進行하는 것이 核心인 게임으로, 캐릭터의 組合과 配置 等의 戰略的인 要素가 돋보이게 設計되어 있는 것이 特徵이다. 有名 聲優와 美麗한 캐릭터로 '니케'와 함께 11月에 出市되는 代表 서브컬처 게임으로 認識되고 있기도 하다.

이 '마스터 오브 나이츠' 開發者들은 魅力的인 게임 캐릭터들을 어떻게 게임에서 잘 表現할 수 있는지, 또 어떻게 더 재밌게 만들 수 있는지, 또 演出을 어떻게 最適化할 수 있는지 담백하게 풀어내면서 視線을 모았다. 特히 開發者들의 哀歡, 다양한 모드에서 具現이 힘들었던 部分 等을 說明해 한 段階 더 게임 利用者들에게 다가갔다는 評價를 받았다.

이어 네오위즈의 또 다른 新作 '브라운더스트 스토리' 映像은 'PD님과 시나리오 作家님 登板'이라는 主題로 게임의 戰鬪와 世界觀을 스토리 中心으로 풀어냈다. '브라운더스트'가 가진 固有한 재미를 살리면서도 各 캐릭터들이 왜 이런 性格이나 모습인지, 冒險과 成長이 왜 이렇게 具現됐는지 속마음을 確認할 수 있도록 映像이 製作됐다.

以外에도 네오위즈는 自社의 히트作 '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의 開發者가 '우리가 틀리지 않았구나' 라며 인디 게임을 開發하길 잘했다는 內容의 映像을 公開했고, 新作 '하이드 앤 氏크'와 'Ocean'의 리뷰 等도 네오위즈의 主要 疏通 行步를 가늠할 수 있는 例示로 指目됐다.

專門家들은 이 같은 게임社들의 疏通 行步가 時間이 갈수록 더 高度化되고 더 利用者들과 密接하게 作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콘텐츠의 時代的 흐름이 兩方向 疏通이고, 더 以上 强壓的이고 一方的인 形態의 게임 開發이 不可能하다는 것이다.

윤장원 동명대 디지털工學部 敎授는 "엔씨(NC)와 네오위즈 外에도 넷마블, 넥슨, 시프트업, 크래프톤 等 國內의 내로라하는 게임社들도 앞다투어 疏通 行步를 强化하고 있다."라며 "大規模 트럭示威와 國會 立法 試圖 等이 게임社들을 壓迫한 影響도 있지만, 게임社들이 時代的 흐름에 따라 自發的으로 게임 利用者들과의 疏通을 늘려나가고 있는 것도 事實."이라고 診斷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