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어깨 負傷으로 인해 結局 2024시즌을 早期에 마감했다.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는 18日(韓國時間) “이정후가 LA에서 닐 엘라트裸體 博士를 만났고, 어깨 手術을 勸誘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정후는 몇 週 안에 왼쪽 어깨 關節와順 手術을 받는다. 2024年에는 그라운드에 서지 않을 豫定”이라고 덧붙였다. 샌프란시스코는 19日 이정후를 60日짜리 負傷者名單(IL)에 올렸다.

이정후는 13日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1回初 守備 途中 第이머 칸델라리오의 右中間 깊숙한 打毬를 잡으려다가 펜스에 부딪쳐 곧장 交替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이튿날 이정후의 磁氣共鳴映像(MRI) 檢査를 進行했고, 왼쪽 어깨에 ‘構造的 損傷’이 있다는 所見이 나왔다. 이어 17日 이정후가 LA로 넘어가 엘라트裸體 博士를 만났다.

엘라트裸體 博士는 스포츠分野 手術에서 世界的 專門性을 자랑하는 醫師다. 지난해에는 MLB 最高 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도 엘라트裸體 博士로부터 팔꿈치 手術을 받았다. 國內 選手들 中에선 류현진(한화 이글스)李 다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活躍하던 時節 어깨 및 팔꿈치 手術을 받은 바 있다.

이정후가 어깨 手術을 받는 것은 프로 데뷔 以後 2番째다. 첫 番째 手術은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現 키움) 所屬이던 2018年 11月 받았다. 그 해 6月 19日 蠶室 두산 베어스展 途中 슬라이딩을 하다 왼 어깨를 다쳤는데, 1個月 만에 1軍에 復歸한 뒤 10月 準플레이오프 舞臺에서 다시 왼 어깨를 다쳤다. 11月 왼 어깨 전하방 關節와順 縫合手術을 받고 겨우내 再活에 매달린 끝에 2019시즌 開幕展에 나섰다.

이정후는 美國 現地 媒體들과 인터뷰에서 “MLB에서 보낸 한 달 半은 正말 幸福한 時間이었다. 이 곳에서 보낸 時間을 永遠히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후의 2024시즌 成跡은 37競技에서 打率 0.262(145打數 38安打), 2홈런, 8打點, OPS(出壘率+長打率) 0.641이다.

장은상 記者 awar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