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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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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메이저리그 再進入을 노리고 있는 박효준(28,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이 示範競技에서 멀티히트를 터뜨리며 氣勢를 올렸다.
오클랜드는 18日(以下 韓國時刻) 美國 애리조나주 메사에 位置한 호호캄 스타디움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示範競技를 가졌다.
이날 代守備로 競技에 나선 박효준은 2打數 2安打로 멀티히트를 記錄했다. 前날 콜로라도 로키스戰까지 2競技에서 無慮 安打 5個를 터뜨린 것.
이에 박효준의 示範競技 打率은 0.429에서 0.467로 上昇했다. 開幕을 열흘 假量 앞둔 狀況에서 메이저리그 再進入이 有力해졌다.
박효준은 이날 選拔 名單에서 除外됐으나, 7回 代守備로 競技에 나섰다. 以後 박효준은 7回와 9回 安打를 때리며 멀티히트를 達成했다.
이番 해는 박효준에게 매우 重要하다. 20代 後半의 나이에도 메이저리그에서 자리 잡지 못할 時 매우 어려운 處地에 놓일 수 있다.
박효준은 지난해 메이저리그 昇格에 失敗한 뒤, 11月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放出됐다. 以後 오클랜드와 마이너리그 契約을 締結했다.
以後 박효준은 오클랜드의 스프링 트레이닝에 招請됐고, 이番 示範競技 活躍을 통해 2年 만의 메이저리그 再進入을 노리고 있다.
박효준은 지난해 애틀란타 傘下 마이너리그 트리플A 所屬으로 101競技에 나서 打率 0.262와 6홈런 42打點, 出壘率 0.385 OPS 0.763 等을 記錄했다.
메이저리그 再進入을 노리고 있는 박효준이 오클랜드의 開幕 26人 로스터에 包含될 수 있을지 注目된다. 示範競技는 오는 27日까지 繼續된다.
조성운 東亞닷컴 記者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