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世勳 서울市長 "2036 서울올림픽 誘致 希望"
尹, 올림픽 精神 말했지만…2036서울, 言及 안 해
尹-ANOC 晩餐 草案에는 ’2036 서울올림픽’ 言及
最終本에 빠져…오세훈→김대기 通話로 諒解 救해
[앵커]
서울市가 오는 2036年 올림픽 誘致에 挑戰狀을 내민 가운데, 大統領室은 全혀 檢討된 바 없다고 線을 그었습니다.
只今은 釜山엑스포 誘致에 온 힘을 쏟아야 할 時機라는 說明인데, 次期 權力인 吳世勳 서울市長에 對해 牽制球를 던진 거라는 解釋도 나오고 있습니다.
조은지 記者가 報道합니다.
[記者]
토마스 바흐 IOC 委員長 訪韓에 맞춰, 吳世勳 서울市長은 2036年 서울올림픽 誘致 挑戰을 公式化했습니다.
[吳世勳 / 서울市長 (지난 18日) : 88서울올림픽과 現在, 그리고 未來를 잇는 魅力的인 遺産이자, 또 한 番의 서울 올림픽을 準備하는 새로운 始作이 될 것입니다.]
反面, 이튿날 203個 나라 體育界 首腦部들이 모인 ANOC 總會에 參席한 尹錫悅 大統領!
올림픽 精神과 스포츠 價値를 말하면서도, 2036 서울올림픽은 言及하지 않았습니다.
[尹錫悅 / 大統領 (지난 19日) : 스포츠 分野 全般에 自由와 連帶의 精神이 녹아들 수 있도록 最善을 다하는 것은 勿論, 스포츠를 통해 國際社會에 寄與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一角에서 政府와 서울市의 엇拍子다, 微妙한 神經戰이다, 뒷말이 잇따랐는데,
IOC는 國際的 單位의 弘報活動은 禁止하고 있어, 尹 大統領이 서울 支持를 要請했다면 問題가 될 素地가 多分합니다.
다만, 小規模 자리에선 힘 싣기가 可能합니다.
實際 바흐 IOC 委員長 等 國際 스포츠界 核心들과 龍山 晩餐 때 尹 大統領 人事말 草案에는 2036 서울올림픽 誘致 言及이 녹아있었던 것으로 傳해졌습니다.
하지만 大統領室 最高位層과 共感帶가 거의 없던 事案이라 最終本에서 빠졌고, 吳世勳 市長이 直接 김대기 祕書室長에게 電話해 諒解를 求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以後 大統領室은 '2036年 夏季올림픽 推進은 全혀 檢討된 바 없는 內容이다, 輿論과 成功 可能性, 費用對比 效果 分析 等 다양한 節次를 밟아야 하는 國家的 事案'이라고 記者團에 公知했습니다.
이렇게까지 一蹴한 데는, 事前 交感도 없이 서울市가 올림픽 誘致를 치고 나간 데 對한 大統領室 反感이 녹아있다는 解釋이 뒤따랐습니다.
同時에 次期 大權候補인 吳世勳 市長에 일찌감치 牽制球를 날린 것이란 一部의 評價도 나왔습니다.
複數의 大統領室 關係者들은 2030 釜山엑스포에 힘을 쏟는 狀況에서, 올림픽 誘致까지 竝行하기는 現實的으로 어렵다고 難色을 표했습니다.
大統領室은 國政課題에 包含된 2030 釜山 엑스포 誘致가 最優先인 만큼 開催都市가 定해지는 來年 11月까지는 '엑스포 總力戰'에 나설 方針입니다.
YTN 조은지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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