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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100勝 競技에도 최정이 '그렇게' 神經 쓰였다... "意識 많이 했어요, 일부러 커터 爲主로 던졌습니다"

大戰=김동윤 記者 / 入力 : 2024.05.01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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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30日 大田 SSG戰에서 KBO 리그 通算 100勝을 達成하고 同僚들로부터 祝賀의 물 洗禮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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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왼쪽)李 30日 大田 SSG戰에서 KBO 리그 通算 100勝을 達成하고 최원호 監督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KBO 리그 通算 100勝이 걸린 競技에도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은 1回만큼은 최정(37·SSG 랜더스)李 그렇게 神經이 쓰였다. 果然 '怪物'이 認定한 天敵다운 存在感이었다.

류현진은 30日 大田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SSG 랜더스와 2024 新韓SOL 뱅크 KBO 리그 正規시즌 홈경기에 先發 登板해 6이닝 7被安打 2볼넷 1脫三振 2失點(1自責點)을 記錄, 시즌 2勝 및 KBO 리그 通算 100勝에 成功했다.


2錢 3期 끝에 시즌 4番째 퀄리티 스타트(先發 6이닝 以上 3自責點 以下)에 成功, 安定的인 피칭으로 한화의 8-2 大勝을 이끌었다. 류현진의 總投球數는 103具(直球 52具, 체인지업 20具, 커브 18具, 커터 13具), 直球 最高 拘束은 時速 149㎞, 平均은 145㎞가 나왔다.

競技 後 류현진은 "事實 이틀 前부터 感氣 기운이 있었는데 오히려 이런 날(아픈 날) 일이 잘 풀리는 일이 많아 괜찮았다. 컨디션도 좋았다"며 "初盤에 힘 있는 피칭을 했는데 SSG 打者들이 對應을 잘했다. 6回 내려올 때까지 每 이닝 어렵게 했다"고 100勝 所感을 밝혔다.

이로써 류현진은 데뷔戰이었던 2006年 4月 12日 蠶室 LG 트윈스戰에서 프로 첫 勝을 達成한 以後 6593日, 197競技 만에 KBO 리그 100勝에 到達하게 됐다. 이는 김시진(前 三星)의 186競技, 선동열(前 해태)의 192競技에 이은 歷代 3番째 最小 競技 100勝으로 한화 所屬으로는 1997年 송진우, 1999年 정민철, 2000年 以上軍, 한용덕 以後 5番째 100勝이다.


過程은 絶對 쉽지 않았다. 지난 11日 蠶室 두산戰(6이닝 無失點)에서 시즌 첫 勝 및 通算 99勝째를 達成한 뒤 두 競技에서는 勝利를 챙기지 못했다. 이에 류현진은 "KBO 100勝이라는 것이 每 競技 神經 쓰이긴 했지만, 便安하게 마음을 먹었다. 또 大田 팬들 앞에서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거 같다"며 "KBO 100勝 中 가장 記憶에 남는 勝利로는 프로 첫 勝과 오늘 勝利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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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華 류현진(오른쪽)李 30日 大田 SSG戰 1回初 최정을 마주하고 있다.


이날 競技는 '怪物' 柳賢振과 그의 天敵 최정의 12年 만의 맞對決도 볼거리였다. 2012年 8月 23日 仁川 SK-한화戰 以後 4268日 만의 맞對決이었다. 최정은 류현진이 2013年 메이저리그로 進出하기 前까지 打率 0.362(58打數 21安打) 4홈런으로 매우 剛했다. 柳賢振도 過去 한 放送 媒體에 出演해 直接 第一 만나기 싫은 打者로 최정을 꼽을 만큼 有名한 天敵 關係다.

競技 前 최정은 "(류)현진이는 얼굴 말고는 變한 게 없다. 와서도 너무 잘 던지더라. 와서 正말 좋은 것 같다. 옛날에 맞對決했을 때도 못 쳐도 本錢이라 생각했다. 오늘도 똑같다. 安打 하나만 目標로 하고 있다"고 傳한 바 있다.

多少 여유로웠던 최정과 달리 류현진은 오랜만에 마주한 天敵에 愼重하게 接近했다. 1回 初 최지훈과 추신수에게 直球 爲主의 피칭을 한 것과 달리 최정에게는 커터만 4次例 던지며 어려운 勝負를 겨뤘다. 첫 打席은 최정이 볼넷을 골라 나갔으나, 以後 두 打席은 모두 땅볼로 류현진의 勝利였다.

류현진은 "최정을 意識 많이 했다. 첫 打席에서는 일부러 美國 가기 前에 던지지 않았던 커터 爲主로 던졌다. 그런데 初球 以後에는 잘 참더라"며 "그다음부터는 어떻게 해야 하지 생각을 많이 했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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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추신수(왼쪽)가 30日 大田 한화戰에서 柳賢振과 微笑와 함께 對話를 나누고 있다.


先輩 메이저리거 추신수와도 2013年 7月 28日 LA 다저스-신시내티 레즈戰 以後 3929日 만의 맞對決이었다. 추신수에게는 첫 打席 三振 以後 安打와 2壘打를 내주며 어려움을 겪었다. 特히 5回 初 2壘打 때는 추신수가 나이를 잊은 疾走로 2壘에 到達해 놀라움을 샀다. 류현진은 "추신수 先輩와 對決도 當然히 神經 써서 했다. 安打를 두 個 맞았는데 두 番째 安打 때는 先輩가 2壘까지 뛸 줄은 몰랐다"고 너털웃음을 터트리면서 "先輩도 나이가 있는데 無理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副賞은 恒常 操心해야 한다"고 德談을 건넸다.

이날 大田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는 류현진의 KBO 리그 通算 100勝을 보기 위해 平日 저녁 京畿임에도 1萬 2000名의 滿員 觀衆이 모였다. 지난해 10月 16日 롯데와 正規 리그 마지막 홈 競技부터 이어진 홈 16競技 連續 賣盡이다.

競技 後 류현진은 選手團에 케이크, 물洗禮를 받은 데 이어 처음으로 壇上에 올라 팬들 앞에서 自身의 마음을 傳했다. 류현진은 "選手들에게 케이크 洗禮를 받은 건 처음 있는 일인데 氣分이 좋았다. 斷想 인터뷰도 내가 美國 가기 前엔 없어서 처음 해봤는데 짧았음에도 참 재미있었다"고 웃었다.

韓國 KBO리그에서 100勝, 美國 메이저리그에서 78勝을 거둔 류현진은 이제 한·美 通算 200勝을 正照準한다. 류현진은 "한·美 通算 200勝을 빨리하고 싶다. 그거 하나만 남겨 놓은 것 같다"고 覺悟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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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30日 大田 SSG戰에서 KBO 리그 通算 100勝을 達成하고 同僚들로부터 祝賀의 물 洗禮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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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30日 大田 SSG戰에서 KBO 리그 通算 100勝을 達成하고 同僚들로부터 祝賀의 물 洗禮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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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윤 |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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