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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하고 내려오시죠”…이천수, 정몽규·황선홍에 ‘直擊’ | 서울新聞 뷰페이지

“그만하고 내려오시죠”…이천수, 정몽규·황선홍에 ‘直擊’

“그만하고 내려오시죠”…이천수, 정몽규·황선홍에 ‘直擊’

김유민 기자
김유민 記者
入力 2024-04-27 06:50
업데이트 2024-04-2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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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리춘수
유튜브 리춘수


韓國 23歲 以下 代表 축구팀이 아시아蹴球聯盟(AFC) U23 아시안컵 8强에서 탈락하자 前職 國家代表 選手인 이천수가 “나도 올림픽에 나가봤지만 이건 아니다”라며 정몽규 大韓蹴球協會長을 비롯한 蹴球人들을 다 바꿔야 한다고 날 선 批判을 했다.

황선홍 監督이 이끄는 U-23 蹴球代表팀은 26日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强戰’에서 인도네시아에게 무릎을 꿇었다.

韓國은 弱體 인도네시아에 前半戰 내내 苦戰하며 1代2로 끌려갔다. 後半 막판 정상빈(미네소타)의 同點골이 터져 勝負를 勝負차기까지 끌고 갔지만, 이강희(慶南 FC)의 失蹴으로 고개를 숙였다.

韓國은 8强에서 탈락하면서 1984年 로스앤젤레스(LA) 大會 以後 40年 만에 올림픽 出戰이 霧散됐다. 韓國選手團 團體球技種目 中 唯一하게 女子핸드볼만 파리에 간다.

이천수는 이날 自身의 유튜브에 ‘이제 그만하고 내려오시죠’라는 映像을 올리고 “말이 안 되는 結果”라고 叱咤했다. 이천수는 “‘올림픽 한番 안나가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라며 “정몽규 會長, 정해성 委員長, 황선홍 監督 세名이서 責任을 져야한다. 選手들도 反省해야 한다. 單純히 2代2로 勝負차기까지 갔다고 滿足할 게 아니다. 競技力이 正말 올림픽을 準備하는 팀이 맞나 싶었다”고 指摘했다.

이천수는 “競技力 自體나 찬스 比率에서 여러 가지에서 인도네시아에게 졌다. 올림픽 豫選을 準備하는 팀이 맞나 싶었다. 신태용 監督이 가서 이제 印度네시아와 水準이 똑같아졌다. 우리만 緊張 안하고 無條件 올림픽에 나갈 거라고 생각했다”며 安逸함을 탓했다.

이천수는 황선홍 監督이 지난 2月 A代表팀 臨時 司令塔을 맡았던 것을 言及하며 “클린스만 更迭 後 (황선홍을) 選任하지 말라고 해도 選任하지 않았나. 이런 結果가 나올까 봐 그러지 말라고 한 건데 정몽규 會長이 無條件 責任져야 한다”고 强調했다.

이천수는 “정몽규 會長이 只今까지 한 일은 韓國 蹴球를 10年 以上 逆行하게 한 것”이라며 “會長님이 辭退하셔야 한다. 사람을 잘못 쓴 것도 責任이다. 그래야 未來가 있다. 韓國 蹴球의 未來가 없게 한 사람들은 다 그만둬야 한다. 韓國 蹴球에 너무 큰 罪를 지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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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 승부차기 끝에 패한 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26日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8强戰에서 인도네시아에 勝負차기 끝에 敗한 韓國 23歲 以下 蹴球代表팀 選手들이 아쉬운 表情을 짓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提供
蹴球協會 “最善을 다했지만 아쉽게…”
대한축구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올림픽 蹴球 本選 進出 失敗에 對하여’라는 題目의 謝過文을 發表했다. 協會는 “파리 올림픽 本選 進出이 挫折된 것에 對해 蹴球 팬, 蹴球人을 비롯한 國民 여러분께 깊은 謝過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10回 連續 올림픽 出戰을 위해 코칭스태프와 選手들 모두 最善을 다했지만 아쉽게 目標를 이루지 못했다”고 했다.

協會는 “代表팀을 育成하고 支援하는 저희 대한축구협회에 總括的 責任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다시 한番 머리 숙여 罪悚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向後 選手와 指導者 育成, 代表팀 運營 體系를 綿密히 檢討하고 改善 方案을 찾아내 더 以上 오늘과 같은 失敗가 反復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當面 課題인 國家代表팀 監督 選任을 잘 마무리 짓고, 繼續 이어지는 2026年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豫選에서 좋은 競技로 國民 여러분께 기쁨을 드리기 위해 最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유민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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