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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도쿄올림픽서 國家(國歌) 代身 차이코프스키 協奏曲 튼다…왜? - 뉴스1

러, 도쿄올림픽서 國家(國歌) 代身 차이코프스키 協奏曲 튼다…왜?

(서울=뉴스1) 原態성 記者 | 2021-04-23 09:54 送稿
19세기 낭만주의를 이끈 최고의 작곡가 겸 지휘자인 차이코프스키의 실제 크기 동상(서울사이버대 제공) 20217.5.27/뉴스1
19世紀 浪漫主義를 이끈 最高의 作曲家 兼 指揮者인 차이코프스키의 實際 크기 銅像(서울사이버大 提供) 20217.5.27/뉴스1

7月 열릴 도쿄 올림픽에서 표트르 차이코프스키의 音樂이 러시아 國家를 代替할 것이라고 AFP通信이 22日(現地時間)報道했다.

國際올림픽委員會(IOC)는 "표트르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協奏曲 第1番의 一部로 러시아 國家를 代身하는 것이 承認되었다고 러시아 올림픽 委員會에 通報했다"고 이날 밝혔다.
러시아는 國家 次元에서 選手들의 도핑을 主導·幇助했다는 理由로 2019年 12月 世界半도핑機構(WADA)로부터 4年間 主要 國際大會에 出戰할 수 없도록 通報받았다. 이로 인해 러시아 選手들은 도쿄올림픽과 2022年 베이징 冬季올림픽에 自國 國旗와 國家를 내걸고 競技에 出戰할 수 없게 됐다.

앞서 스포츠 辯護士이자 法學者인 리차드 맥라렌 等이 2015年 作成한 報告書에는 2014 소치 冬季올림픽 當時 많은 選手들에게 禁止 藥물을 服用하도록 한 뒤 도핑 檢事를 造作했다는 內容이 담겼다. 러시아는 當時 WADA로부터 도핑 造作 關聯 데이터를 提出하는 條件으로 滿 3年의 出戰 資格停止가 2018年 中盤부터 解除됐다.

그러나 또다시 造作 疑惑이 불거지면서 2019年 競技出戰 制裁가 最終 決定됐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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