兪銀惠 社會副總理 兼 敎育部 長官 候補者가 3日 午前 聽聞會 準備 事務室이 차려진 서울 永登浦區 敎育施設災難共濟會로 出勤하며 人事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兪銀惠 副總理 兼 敎育部 長官 候補者가 最近 불거진 아들 兵役忌避와 딸 僞裝轉入 疑惑에 對한 立場을 밝혔다. 劉 候補者는 4日 "아들이 負傷으로 인해 大韓民國 國民의 한 사람으로서 兵役의 義務를 履行하지 못하고, 신중한 判斷을 하지 못해 딸의 保育問題로 僞裝轉入을 하게 된 것에 對해 公職者로서 悚懼하다"며 說明資料를 配布했다.
劉 候補者 側은 候補者 아들 장某(21)氏의 兵役免除와 關聯해 "故意的 또는 不法的 兵役忌避 行爲와 關聯이 없다"며 張氏의 手術記錄과 兵役判定身體檢査 記錄을 公開했다.
[寫眞 兪銀惠 副總理 兼 敎育部 長官 人事聽聞會 準備팀 提供]
[寫眞 兪銀惠 副總理 兼 敎育部 長官 人事聽聞會 準備팀 提供]
劉 候補者 側에 따르면 아들 張氏는 萬14歲였던 2011年 8月 30日 洞네 體育館에서 誘導 練習을 하다 右側 膝關節 前方十字靭帶가 破裂돼 그해 9月 11日 1次 再建手術을 받았다. 以後 滿17歲였던 2014年 9月 2日 學校에서 蹴球를 하던 中 再建手術을 받았던 十字靭帶 部位가 재파열돼 이틀뒤 2次 再建手術을 받았다.
劉 候補者 側은 "같은 部位의 反復된 負傷으로 狀態가 惡化돼 2016年 3月 10日 實施한 兵役判定 身體檢査에서 '不安定性 大關節' 判定을 받아 身體等級 5等級의 戰時勤勞驛 處分(16.3.28)을 받았다"며 이같이 說明했다.
딸 僞裝轉入에 關해서도 "初等學校 入學時의 일로, 不動産 投機나 名門學群으로의 進學과 같은 目的이 決코 아니었다"고 主張하며 劉 候補者의 實居住地(서울市 서대문구 북아현동)와 住所地(서울市 中區 정동)의 位置를 公開했다.
김상곤 副總理 兼 敎育部 長官(오른쪽)李 1日 午前 靑瓦臺 迎賓館에서 열린 '當·政·靑 全員會議' 始作에 앞서 自身의 後任으로 指名된 兪銀惠 더불어民主黨 議員과 人事하고 있다. [靑瓦臺寫眞記者團]
候補者 側은 劉 候補者의 長女 장某(28)氏가 初校 進學 當時 같은 幼稚園에 다니던 敎友들과 같은 學校에 進學할 수 있도록 했던 措置라고 說明하며 "候補者는 民主化運動과 政治活動을 하면서 어려운 經濟的 與件으로 理事를 反復해 왔다"며 "딸의 住所地 以前은 둘째(아들 張某氏) 出産을 앞두고 엄마로서 딸을 細心하게 돌볼 수 없는 狀況에서 決定한 것"이라고 强調했다.
앞서 野圈에서는 劉 候補者 아들의 兵役免除를 두고 "不安定性臺關節은 治療가 쉬운 便이라 公職者 子女들의 兵役 免除 事由로 가장 많이 記載되는 病"이라며 "이를 兵役 免脫에 惡用한 것 아니냐"는 批判이 나왔다. 또, 敎育部 長官 候補者가 敎育 目的으로 僞裝轉入을 한 것 아니냐는 疑惑이 提起되면서 道德性 論難도 일어났다. 劉 候補者는 被監機關 所有 建物에 地域區 事務室을 開設한 일로 甲질 疑惑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이런 論難으로 인해 靑瓦臺 國民請願 揭示板에는 '劉 候補者 指名 撤回'를 要請하는 國民請願이 100餘件 以上 揭載됐다. 지난 30日에 올라온 指名 撤回 請願 參與者 數字는 4日 現在 5萬6000名을 넘었다.
鄭恩惠 記者 jeong.eunhye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