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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年 만의 歸鄕 金民錫 “工夫했다, 거친 世上”|新東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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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年 만의 歸鄕 金民錫 “工夫했다, 거친 世上”

  • 김우정 記者

    friend@donga.com

    入力 2020-04-22 09: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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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뉴스1]

    “젊은 時節 처음 만난 地域區民이라 서로 친숙합니다. 政治 空白 期間에 이런저런 逆境을 겪었잖아요. 憐憫도 作用했을 거고요.” 

    金民錫(56) 더불어民主黨 當選人의 所感이다. 金 當選人(50.2%)은 第21代 總選에서 서울 영등포乙에 出馬해 박용찬(56) 未來統合黨 候補(44.3%)를 比較的 餘裕 있게 따돌렸다. 

    金 當選人은 “여러분이 ‘30代 國會議員’으로 만들어준 金民錫이 돌아왔다”며 地域區 票心을 刺戟했다. 한때 ‘386 運動圈의 旗手’로 불린 金 當選人은 영등포乙에서 두 次例(15·16代) 國會議員을 지냈다. 2002年 서울市長 出馬로 議員職을 辭退한 後 番番이 ‘汝矣島 入城’에 失敗했다. 같은 해 16代 大選에선 정몽준 候補 캠프로 移籍해 ‘철새’ 論難을 빚었다. 街頭 遊說에선 野人 時節을 두고 “거친 世上 工夫를 한 때”라고 稱하며 有權者들에게 “다시 일할 機會를 달라”고 呼訴했다. 

    “이 地域에 오래 산 有權者들은 저를 잘 알아요. 金民錫이 18年間 어떻게 成長했는지 진솔히 알리는 게 낫다고 생각했어요.” 

    영등포乙은 中産層·庶民 居住地 大林·新吉洞과 富村 汝矣島洞이 婚材한 스윙 스테이트(swing state·政治 性向이 뚜렷하지 않은 地域區)다. 朴 候補는 公約으로 ‘여의동 再開發 推進’ ‘高價 不動産 判定基準 上向 調整’ 等을 내놓고 여의동 民心을 간질였으나 如意치 않았다. 



    金 當選人에게 向後 行步에 對해 묻자 이렇게 答했다. 

    “任期 中 政治 行步보다는 코로나19 事態 對應 等 政策·民生을 主로 챙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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