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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婚前 性關係 탓” 警告한 美 有名 牧師 코로나로 死亡 | 나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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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婚前 性關係 탓” 警告한 美 有名 牧師 코로나로 死亡

作成 2020.11.09 11:08 ㅣ 修正 2020.11.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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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는 神이 婚前 性關係에 警鐘을 울리기 爲한 것이며, 이 程度 審判은 ‘特權’이나 마찬가지라고 警告했던 美國 牧師가 코로나19로 死亡했다./사진=어빈 벡스터 주니어 牧師 페이스북
코로나19는 神이 婚前 性關係에 警鐘을 울리기 爲한 것이며, 이 程度 審判은 ‘特權’이나 마찬가지라고 警告했던 美國 牧師가 코로나19로 死亡했다. 뉴욕포스트와 인사이더 等은 基督敎 放送 進行者로 有名한 어빈 벡스터 주니어 牧師가 지난 3日(現地時間) 享年 75歲로 生을 마감했다고 報道했다.

벡스터 牧師가 設立한 五旬節 基督敎 團體 側은 그가 코로나19 確診 一週日 만에 텍사스州의 한 病院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달 26日 感染이 確認된 牧師는 그間 重患者室에서 治療를 받았다. 死因은 코로나19로 인한 合倂症으로 알려졌다. 牧師의 아내도 지난달 30日 確診 判定을 받아 治療 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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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寫眞=어빈 벡스터 주니어 牧師 페이스북
벡스터 牧師는 지난 3月 現地 有名 基督敎 TV 프로그램에 出演해 “코로나는 婚前 性關係에 對한 神의 斷罪이며, 앞으로 다가올 더 큰 審判에 비하면 오히려 特權”이라고 밝힌 바 있다.

當時 ‘짐 베이커 쇼’에서 姦淫의 罪에 對해 說敎하던 벡스터 牧師는 “現在 美國 새 新婦 中 處女는 單 5%에 不過하다. 나머지 95%는 이미 姦淫을 저질렀다는 것을 意味한다”고 主張했다. 婚前 性關係에 빠진 1500萬 未婚男女는 하나님 눈에 斷罪의 對象일 뿐이라고 警告했다. LGBTQ(性小數者) 亦是 罪人이라고 猛非難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는 婚前 性關係에 對한 警覺心을 불러일으키려는 神의 計劃일 수 있다고 强調했다. 벡스터 牧師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오히려) 特權일지 모른다. 앞으로 더 큰 審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聖經에 나와 있다”고 力說했다.

팬데믹은 紊亂한 性生活에 對한 神의 審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던 벡스터 牧師는 그러나 지난주 코로나19 合倂症으로 幽明을 달리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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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國 非營利 右翼監視團體에 따르면 벡스터 牧師는 지난해 11月 트럼프 大統領을 批判하는 사람들을 ’사탄‘이라고 稱하기도 했다./사진=짐베이커쇼 캡쳐
19歲에 傳道師로 始作해 26歲에 牧師가 된 벡스터 牧師는 10年間 인디애나주 리치먼드의 한 敎會를 이끌었다. 이와 別個로 라디오와 텔레비전, 出版物을 넘나들며 傳道에 힘썼다. 主로 基督敎 終末論에 關한 說敎를 펼쳤는데, 1986年 出刊한 ‘大統領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는 베를린 障壁 崩壞와 獨逸 統一을 豫見해 注目을 받았다.

그는 HBO, CNN 等 여러 媒體에 出演했으며, 特히 基督敎 TV 프로그램 ‘마지막 때’(End of the Age) 進行者로 有名하다. 該當 프로그램은 人工衛星과 케이블 채널을 통해 北美 約 1億 家口와 全 世界 數百萬 家口에 放映되고 있다. 美國 非營利 右翼監視團體에 따르면 벡스터 牧師는 지난해 11月 트럼프 大統領을 批判하는 사람들을 ’사탄‘이라고 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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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寫眞=어빈 벡스터 주니어 牧師 페이스북
國際統計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9日 基準 全 世界 코로나19 累積 確診者는 5000萬 名을 넘어선 5072萬2782名으로 集計됐다. 累積 死亡者는 126萬1745名이다.

世界 最大 感染國인 美國의 累積 確診者는 1028萬8480名, 累積 死亡者는 24萬3768名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通信에 따르면 特히 大選 直後 確診者가 눈덩이처럼 불고 있다. 8日 플로리다州 新規 確診者는 6820名으로, 8月 以後 最多를 記錄했다. 텍사스州, 캘리포니아州, 애리조나주 等에서도 確診者와 코로나19 入院 患者 數가 다시금 增加하고 있다.
 

권윤희 記者 hee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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