兵役法改正案 이달末 法司委 論議 突入… 文體部·國防部는 立場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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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正 2022.04.20. 午後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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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신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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防彈少年團(BTS)李 世界的 그룹으로 거듭나면서 大衆文化藝術人들에게도 兵役 特例를 適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關聯 法案 改正이 推進되는 가운데, 明確한 基準 提示와 國益 創出 與否 判斷이 焦眉의 關心事로 떠올랐다. 資料寫眞


■ What

昨年 3件 提出 以後 國會 繫留中

引受委-企劃社 懇談會뒤 再點火

導入에 否定的인 議員들도 如前


最近 大統領職引受委員會가 SM, HYBE, JYP 等 有名 엔터테인먼트 會社와 懇談會를 열면서 그룹 防彈少年團(BTS)으로 대표되는, 國威 宣揚 大衆文化藝術人이 入隊 代身 奉仕活動 等으로 兵役을 代身할 수 있도록 한 兵役法 改正案 論議가 再點火하고 있다. 國會에서 安敏錫 더불어民主黨 議員, 윤성현·成一鍾 國民의힘 議員이 지난해 提出한 3件의 兵役 改正案이 國會 繫留 中인 가운데 一部 與野 國防委員들이 ‘BTS 兵役特例’ 改正案에 好意的 反應을 보이고 있다. 이달 初 國防部와 兵務廳, 文化體育觀光部는 代替服務와 關聯한 實務者 會議를 갖고 意見 收斂 節次를 거치면서 ‘BTS 兵役特例’ 改正案을 論議하기 위한 國會 國防委員會 法案審査 小委가 4月 末 開催될 豫定이다. 黃熙 文體部 長官도 BTS 兵役特例에 積極的인 便이다.

지난해 11月 與野가 法案審査小委에서 論議할 當時 公正性을 理由로 “兵役特例에 신중해야 한다”며 結論을 내지 못한 것과 사뭇 雰圍氣가 달라졌다. 하지만 河泰慶 國民의힘 議員 等 BTS 特例法 導入에 否定的인 與野 議員들도 如前히 存在한다. 國防部도 “愼重 檢討가 必要한 事案으로 大衆文化藝術人의 藝術·體育遙遠 編入 與否, 藝術·體育遙遠 編入 基準 整備 等 制度改善 方向에 對해 關係 部處와 協議하겠다”며 愼重論을 固守하고 있다.

앞서 政府는 2019年 11月 21日 17年 만의 兵役特例制度 改善案을 發表하면서 藝術·體育 分野 代替服務遙遠 大賞에 BTS 等 有名 大衆文化藝術人의 兵役 特例 擴大 要求를 受容하지 않았다. 美國 빌보드 차트 1位에 오른 BTS에 ‘國威 宣揚 寄與’ 次元에서 兵役 惠澤을 줘야 한다는 主張이 있지만, 콩쿠르 優勝이나 올림픽 메달 等 明確한 基準이 있는 클래식·舞踊·스포츠 分野와 달리 大衆文化 分野는 아직 嚴密한 基準이 없는 狀況에서 자칫 衡平性 問題가 생길 수 있다는 點을 考慮한 決定이었다.

이에 大衆藝術人뿐 아니라 體育人, 純粹 藝術인 等 모든 分野 兵役 對象者 中 政府 勳·褒章 受勳者에 對한 兵役特例 問題가 國會서 擧論돼 注目받고 있다. 國防部와 兵務廳은 “兵役 對象者 中 政府 勳·褒章 受勳者에 對한 兵役特例 問題는 공정하고 客觀的 推薦 基準이 마련되고 公聽會 等을 통해 多樣한 意見을 收斂하는 節次가 必要하다”는 立場으로 알려졌다.

運動選手에 對한 兵役特例制는 1976年 몬트리올올림픽에서 韓國人 最初로 金메달을 딴 레슬링 양정모 選手가 첫 受惠者가 됐다. 1973年 첫 施行 當時 올림픽, 世界選手權大會, 유니버시아드大會, 아시안게임, 아시아選手權大會에서 3位 以內에 立像하거나 韓國체대 卒業 成績이 上位 10% 以內면 惠澤을 받았다. 選手 技倆 向上과 入賞者 急增으로 1990年 4月 올림픽 3位 以上, 아시안게임 1位 入賞者로 特例 對象이 縮小됐다. 2002年 蹴球 월드컵 16强 以上 入賞者가 追加되고, 2006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大會 4位 以上 入賞者도 包含됐다. 2002年 한·日 월드컵 4强 進出로 박지성 選手 等 10名이 特例를 받았고, 2006年 WBC 4强 進出로 김태균 選手 等 11名이 惠澤을 봤다. 두 大會서 特例가 늘자 衡平性 論難이 일면서 2007年 蹴球 월드컵과 WBC 大會 入賞者가 特例 對象에서 除外됐다. 體育 分野는 2008年 1月부터는 올림픽 3位 以上, 아시안게임 1位 入賞者가 對象이다. 2019年 6月 20歲 以下(U-20) 월드컵에서 準優勝에 寄與한 李康仁 選手 等도 代替服務 對象에서 除外되는 等 고무줄 論難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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