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半世紀 國內 環境 10大 事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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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聯合뉴스) 김태열記者 = 지난 半世紀 우리나라에서 發生한 最大의 環境事件으로 91年에 發生한 `洛東江 페놀汚染 事件'이 選定됐다.

綠色聯合은 環境部處 關係者, 學界專門家, 環境運動家 等 1百餘名을 對象으로 `우리나라 環境 10大 事件'을 調査한 結果 `洛東江 페놀汚染事件'李 1位로 選定됐다고 7日 밝혔다.

環境專門家들이 1位에서 3位까지 定해 提出한 10大 事件을 聚合, 點數를 附與해(1위 3點, 2位 2點, 3位 1點)總點으로 順位를 定한 方法에서 `洛東江 페놀汚染 事件'은 가장 많은 113點을 받았다.

이 事件은 지난 91年 두산전자 龜尾工場의 페놀 原液 30t이 洛東江으로 流出되고 페놀原液이 淨水場에서 怨讐의 염소 消毒過程에서 클로로페놀로 變해 大邱市에 供給되는 水道물에서 惡臭가 發生한 事件으로 2次 페놀流出事故 뒤 當時 環境處長官과 次官이 更迭됐었다.

2位는 公害病 論爭을 불러일으킨 `溫山病 發生'(63點), 3位로는 國土擴張과 海岸地域의 물資源 確保'라는 名目 아래 推進된 `시화호 無斷 放流事件'(39點)이 選定됐다.

`쓰레기 從量制 全國 實施'(4位), `새만금干拓事業 反對運動'과 `環境保全法 制定'(5位), `동강댐建設 反對運動'(6位), `安眠島 核廢棄場 白紙化 運動(7位), `臺灣 核廢棄物 北韓搬入 沮止運動'(8位), `굴업도 核廢棄房 建設反對'(9位), `憲法에 國民의 環境權 明示'(10位)가 各各 選定됐다.

綠色聯合은 "環境汚染 深化는 60年代 以後 國家에 依해 主導된 經濟成長 政策 및 産業構造 高度化 過程과 密接한 聯關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taeyel@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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