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4D 팬텀, 41年間 飛行 끝내고 退役

入力
修正 2010.06.16. 午後 2:32
本文 要約봇
性別
말하기 速度

移動 通信網을 利用하여 音聲을 再生하면 別途의 데이터 通話料가 賦課될 수 있습니다.


F-4D 팬텀機 退役 (大邱=聯合뉴스) 이재혁 記者 = 41年間의 飛行을 끝내고 退役하는 F-4D 팬텀 戰鬪機가 16日 退役行事가 열린 大邱基地 上空을 告別飛行하고 있다. 아래는 退役한다는 意味로 날개를 접은 채 行事場 앞에 세워져 있는 F-4D 팬텀機들. 2010.6.16 yij@yna.co.kr

(서울=聯合뉴스) 김귀근 記者 = '미그기 킬러', '하늘의 도깨비' 等으로 불리며 曺國의 領空 守護에 앞장섰던 F-4D 팬텀 戰鬪機가 41年間의 任務를 마치고 退役했다.

空軍은 16日 이계훈 空軍總長 主管으로 第11戰鬪飛行團에서 F-4D 退役行事를 開催했다. 이 行事를 끝으로 F-4D 導入과 함께 創設됐던 第151戰鬪飛行大隊(팬텀大隊)도 解體됐다.

退役式은 F-4D의 告別飛行에 이어 F-15K의 任務交代 飛行으로 進行됐다. F-4D의 名譽로운 退役을 祝賀하는 同時에 最新銳 F-15K에게 領空防衛 任務를 넘겨준다는 意味를 담았다.

F-4D 팬텀機 退役 (大邱=聯合뉴스) 이재혁 記者 = 41年間의 飛行을 끝내고 退役하는 F-4D 팬텀 戰鬪機의 退役行事가 열린 大邱基地에서 김인기 前 空軍參謀總長, 이계훈 空軍參謀總長 等이 戰鬪機에 花環을 걸어주고 있다. 2010.6.16 yij@yna.co.kr

行事場에는 41年間의 飛行을 끝낸 F-4D 팬텀機들이 任務 終了를 나타내는 意味로 날개를 접은 채 展示됐다.

特히 F-4D 殉職 操縱士의 英靈을 기리는 '名譽의 斷想' 意識이 嚴肅하게 擧行됐다. 祖國을 위한 獻身과 犧牲을 나타내는 빛(洋초)과 소금을 비롯한 操縱士로서의 任務를 나타내는 헬멧, '빨간 마후라', 操縱 掌匣을 各各 獻呈하는 順序로 進行됐다.

行事場에는 김인기 前 空軍總長을 비롯한 最初 F-4D 操縱士들이 參席했다. 이들은 1969年 美國으로 건너가 飛行敎育을 받고 1969年 8月29日 大邱機智에 F-4D 팬텀機를 導入한 最初 要員들이다.

告別 飛行에 나선 F-4D 操縱士 주성규 少領과 최호성 大尉가 이계훈 總長에게 '151大隊 고블린I' 편조의 最終飛行을 成功的으로 完遂했다는 任務 終了 報告를 했다. 이어 1969年 9月23日 大隊 創設 當時 朴正熙 大統領에게 받은 部隊旗를 返納했다.

F-4D 팬텀機 退役 (大邱=聯合뉴스) 이재혁 記者 = 지난 69年 導入돼 '미그기 킬러' 等의 別名으로 불리며 曺國의 領空을 遂行해 온 F-4D 팬텀 戰鬪機가 16日 大邱基地에서 열린 退役行事에서 告別飛行을 마지막으로 41年間의 任務를 마치고 退役했다. 2010.6.16 yij@yna.co.kr

이계훈 總長은 "비록 F-4D 팬텀이 空軍 歷史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팬텀의 精神은 이제 F-15K 戰鬪機가 繼承해 더욱 굳건하게 領空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致賀했다.

F-4D 最初 導入要員인 金人氣 前 總長은 "F-4D 導入을 契機로 韓國 空軍은 劃期的으로 發展했다"며 "어려웠던 時節 F-4D를 運用했던 先輩들의 努力이 있었음을 잊지 말고 世界 第一의 空軍을 만들어 달라"고 後輩들을 激勵했다.

마지막 151飛行大隊張인 김기영 中領은 "정든 F-4D를 떠나보내는 것이 아쉽지만 마지막 팬텀 大隊長으로서 하늘을 지켜온 F-4D 팬텀의 마지막을 함께할 수 있었다는 것은 큰 榮光이었다"고 말했다.

空軍 大邱基地에는 F-4D 記念公園이 造成됐으며 이 公園에는 退役한 F-4D와 팬텀의 歷史를 알리는 案內板이 永久 展示됐다.

threek@yna.co.kr

<뉴스의 새="" 시대,="" 연합뉴스="" live="">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記事는 言論社에서 政治 섹션으로 分類했습니다.
記事 섹션 分類 안내

技士의 섹션 情報는 該當 言論社의 分類를 따르고 있습니다. 言論社는 個別 記事를 2個 以上 섹션으로 重複 分類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