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도 집도 뿌리째 뽑혀 '둥둥'‥브라질 南部는 '戰時 狀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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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正 2024.05.03. 午後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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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철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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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最近 브라질에서는 赤道 附近의 海水面 溫度가 上昇하는 엘니뇨 現象으로 인해서 氣象 異變이 續出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南部 地域에서 記錄的인 暴雨가 쏟아지면서 人命 被害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現在까지 確認된 死亡者와 失踪者가 90名에 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성철 記者가 傳하겠습니다.

◀ 리포트 ▶

거센 물살에 휩쓸린 橋梁들이 菓子 彫刻처럼 부러지더니 그대로 둥둥 떠내려 갑니다.

方今 前까지 멀쩡하던 집이 뿌리째 뽑혀 쓸려 내려갈 程度의 威力입니다.

빗물과 함께 山비탈에서 쓸려 내려오는 土沙 亦是 집과 車輛을 瞬息間에 집어삼킵니다.

車輛이 쌩쌩 달리던 道路가 막 바른 絶壁 길로 變하는 모습에 運轉者들은 茫然自失합니다.

브라질 最南端 히우그란地두술酒에 쏟아진 暴雨는 都心 全體를 물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지난달 29日부터 나흘 連續 이어진 물 爆彈으로 現在까지 29名이 숨지고, 60名이 失踪됐습니다.

삶의 터전을 잃고 避亂民 身世가 된 罹災民도 8萬 名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暴雨 罹災民]
"當場 떠나야 하는 狀況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습니다. 周邊 一帶가 물바다입니다."

헬기를 動員한 救助作業이 進行 中이지만 着陸 空間을 찾기조차 쉽지 않은 狀況입니다.

애타게 救助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물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모습도 確認됐습니다.

最大 貯水 容量을 超過하는 暴雨에 隣近 水力發電所는 水門을 100% 開放했습니다.

隣近 마을이 完全히 물에 잠길 可能性이 높아지자, 災難 當局은 緊急 待避令을 發令했습니다.

히우그란地두술 州知事는 '展示와 다름없는 狀況'이라며 非常事態를 卽刻 宣布했습니다.

[에두아르두 레이치/히우그란地두술 州知事]
"안타깝게도 確認되지 않은 死亡者가 相當數일 것으로 推定하고 있습니다. 이들 大部分은 山沙汰로 인한 犧牲者들입니다."

氣象 專門家들은 赤道 附近의 海水面 溫度가 높아지는 '엘니뇨 現象'을 原因으로 꼽습니다.

브라질에선 지난 3月과 지난해 9月에도 暴雨가 내려 30餘 名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MBC뉴스 윤성철입니다.

映像編輯: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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