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大統領, 敎育長官에 李周浩 指名…經社勞委에는 金文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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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正 2022.09.29. 午後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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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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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錫悅 大統領이 敎育部 長官 兼 社會副總理에 李周浩 前 敎育科學技術部 長官을 內定했습니다.

또, 大統領 直屬 經濟社會勞動委員會 委員長에는 김문수 前 京畿道知事를 임명했습니다.

김대기 大統領室 祕書室長은 오늘(29日) 龍山 大統領室 브리핑에서 이 같은 人選案을 發表했습니다.

■ "李周浩 候補者, 敎育 現場·政策 두루 精通한 敎育 專門家"

金 室長은 李周浩 敎育部 長官 候補者 人選 理由에 對해 "敎育 現場과 政策에 두루 精通한 敎育 專門家"라며 "敎育 現場과 政府 經驗, 議政 活動을 바탕으로 디지털 大轉換 對應을 위한 未來人材 養成과 敎育隔差 解消 等 尹錫悅 政府의 敎育改革 課題를 蹉跌없이 遂行할 適任者"라고 밝혔습니다.

李 候補者는 한나라당 比例代表로 第17代 國會議員을 지냈으며, 2010年 8月부터 2013年 2月까지 敎育科學技術部 長官을 歷任했습니다.

金 室長은 이 候補者와 關聯해 앞서 敎育科學技術部 長官으로 在職하며 '自律型 私立高'(自私高)를 設計·推進한 人物로 이에 對한 批判이 나오고 있다는 指摘에는 "自私高 問題가 워낙 陣營에 따라 意見도 다르지만, 所信껏 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李 候補者가 워낙에 經驗도 많고 長官職을 끝내고 난 뒤 에듀테크 事業을 하면서 敎育 隔差 解消에도 寄與했다. 잘할 것으로 期待한다"고 答했습니다.

金 室長은 朴順愛 前 長官이 지난달 辭退하면서 敎育部 長官 자리가 空席이 된 지 52日 만에 새 敎育部 長官을 임명하게 된 背景에 對해선 "率直히 말하면 (候補에 오른 분들이) 거의 다 告詞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金 室長은 "聽聞會 過程이 너무 힘들어 家族들도 다 反對한다고 했다"며 "敎育部 長官을 하실만한 분들은 나이도 드시고 社會的 名聲도 있는 분들 많은데, 只今처럼 聽聞會를 탈탈 털듯이 해서는 家族들이 反對한다고 傳했다"고 說明했습니다.

그러면서 "李周浩 長官은 처음부터 생각하고 있었다"며 "因緣이 結局 이쪽으로 가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김문수 經社勞委 委員長 '極右' 아니야…좋은 結果 期待"

金 室長은 金文洙 經社勞委 委員長에 對해서는 "政治力과 行政力을 모두 兼備했고, 特히 勞動 現場 經驗이 많이 政府와 使用者, 勞動者 代表 間 圓滑한 協議와 意見 調律, 勞使 協力·相生의 勞動市場 構築 等 尹錫悅 政府의 勞動改革 課題를 보다 積極 推進할 수 있는 適任者라 判斷했다"고 人選 背景을 說明했습니다.

金 室長은 '金 委員長에 對해 勞動界에서 敵對的 人物로 評價한다'는 質問에 對해서는 "勞動界를 보니 各自 判斷에 따라 選好度가 너무 다르다"며 "저희는 勞動界의 元老부터 始作해서 長官, 總理 意見을 廣範圍하게 들었다"고 答했습니다.

또, 金文洙 委員長이 全光焄 牧師와 함께 自由統一黨을 創黨하고 極右 性向 集會에 參席해 論難이 된 것을 두고는 "(金 委員長이) 極右 아니냐, 이런 말도 많았던 것 같은데 저희가 勞動界 意見을 두루 들어보니 그렇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勞動界에 愛着도 많고 只今 現在 勞動界에 일하는 분들과 紐帶關係도 좋아, 좋은 結果가 있지 않을까 期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寫眞 出處 : 聯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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