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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世勳 市長, 유럽 出張中 歸國…"애 끓는 慘澹한 心情"

吳世勳 市長, 유럽 出張中 歸國…"애 끓는 慘澹한 心情"

記事登錄 2022/10/30 17:12:34

最終修正 2022/10/30 17:32:40

서울市 責任論에는 "좀 더 經緯를 把握해볼 것"

歸國 直後 梨泰院 핼로윈 事故 現場으로 移動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10.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國會寫眞記者團 = 吳世勳 서울市長이 14日 서울 中區 서울市廳 大會議室에서 열린 國會 國土交通委員會의 서울市에 對한 國政監査에서 議員들의 質疑에 答하고 있다. 2022.10.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혁진 記者 = 梨泰院 핼로윈 慘事 消息에 豫定보다 하루 이른 30日 歸國한 吳世勳 서울市長이 "幽明을 달리하신 亡者분들의 冥福을 빈다"면서 "무슨 말로 慰勞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吳 市長은 이날 午後 仁川國際空港 入國場에서 取材陣과 만나 이같이 傳했다.

吳 市長은 "아들딸을 잃은 父母님들의 心情이 오죽하시겠느냐"면서 "特히 이番에 事故를 當하신 분들이 거의 大部分 젊은 분들이기에 더욱 慘澹한 心情으로 애가 끓는다"고 했다.

始終一貫 굳은 表情으로 말을 이어간 吳 市長은 "무슨 말로 慰勞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는 말을 여러 番 反復하며 悲痛한 心情을 내비치기도 했다.

吳 市長은 死亡者의 葬禮 節次 等에 對해 "이제 事後 收拾이 宏壯히 重要하다"면서 "조금이라도 不便함이 없도록 萬全을 期하겠다"고 約束했다. 이어 "다치신 분들 治療와 回復에도 조금이라도 不便함이 없도록 서울市가 最善을 다하겠다"고 보탰다.

이番 事態를 두고 서울市 責任論이 불거지는 것을 두고는 "아직은 現場 狀況을 正確히 把握한 狀況이 아니기에 좀 더 經緯를 把握해보고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吳 市長은 卽刻 事故 現場인 해밀턴 호텔 隣近으로 발걸음을 옮겨 慘事 收拾에 나선다. 以後에는 서울市廳 本廳에 마련된 災難狀況室로 돌아와 現況을 點檢한다. 

吳 市場은 29日(現地時間)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최태영 消防災難本部長으로부터 이태원 事故 現況을 有線으로 보고 받고 남은 日程을 取消한 뒤 歸國길에 올랐다.


◎共感言論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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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世勳 市長, 유럽 出張中 歸國…"애 끓는 慘澹한 心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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