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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의 監督이라서 자랑스러워” 洪明甫 監督 末에 이동경 “모든 選手가 뛰고 싶어 하는 팀 만들어주셨다” -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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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의 監督이라서 자랑스러워” 洪明甫 監督 末에 이동경 “모든 選手가 뛰고 싶어 하는 팀 만들어주셨다”
記事入力 2024.04.29 0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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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月 28日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24시즌 K리그1 9라운드 蔚山 HD FC와 濟州 유나이티드의 競技. 이동경(26)李 올 시즌 蔚山 유니폼을 입고 뛴 마지막 競技였다.

이동경은 29日 入隊한다. 洪明甫 監督은 競技 前 이동경에게 “家族과 便安한 時間을 보내라”고 勸했지만 이동경은 생각이 달랐다. 이동경은 入隊 前날이지만 競技에 나서길 바랐다. 特히나 홈경기였다.

이동경은 “蔚山 팬들에게 끝까지 온 힘을 다하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家族들도 ‘끝까지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서 苦悶 없이 競技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監督님도 내 意見을 따라주셨다. 入隊 前 마지막 競技에서 勝利를 거둬 아주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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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이동경. 寫眞=이근승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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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蔚山 洪明甫 監督, 이동경(寫眞=한국프로축구연맹)


蔚山은 28日 題主奠에서 3-1로 逆轉勝했다.

이동경이 짜릿한 勝利 中心에 있었다. 이동경은 1-1로 팽팽하던 後半 17分 均衡을 깼다. 濟州 守備 뒷空間을 攻掠한 뒤 골문 구석을 때리는 正確한 슈팅으로 골網을 갈랐다. 이동경은 後半 34分 相對 守備 뒷空間을 노린 浸透 패스로 엄원상의 쐐기골까지 도왔다.

이동경은 ‘이동경과 함께 이동경을 위해’ 勝利를 爭取하고자 했던 蔚山에 1골 1도움으로 報答했다.

洪 監督은 “只今 이동경만큼 競技力이 좋은 選手를 찾는 건 매우 어렵다”며 “떠난다고 하니 아쉽긴 하다”고 말했다.

洪 監督은 이어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해 뛰어준 이동경에게 感謝한 마음을 傳하고 싶다. 이동경과 約 3年을 함께했다. 이동경이 屬한 팀의 監督이었다는 게 대단히 자랑스럽다. 이동경이 只今의 競技力을 쭉 維持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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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이동경은 3月 K리그1에서 最高의 活躍을 펼친 選手로 꼽혔다. 이동경은 4月 28日 濟州 유나이티드展에 앞서 이달의 選手賞을 받았다. 寫眞=한국프로축구연맹


이동경은 올 시즌 K리그1에서 가장 빼어난 活躍을 보이는 이다.

이동경은 올 시즌 K리그1 8競技에서 7골 5도움을 記錄하고 있다. 이동경은 올 시즌 K리그1 得點, 도움 모두 1位를 내달리고 있다. 洪 監督의 말처럼 올 시즌 K리그에선 이동경보다 競技力이 빼어난 選手는 없다.

洪 監督은 이동경의 成長에 關해 “2020 도쿄 올림픽을 다녀왔을 때와 비슷한 듯하다”며 “올림픽에서 아픔을 맛본 뒤 빼어난 活躍을 보였었다”고 짚었다.

“이동경은 以後 유럽 舞臺에 挑戰했다. 이동경은 유럽에서 힘든 時間을 보냈다. 그 時間이 成熟함을 더하지 않았나 싶다. 올 시즌 每 競技 攻擊 포인트를 올리지 않나. 이동경이 보낸 유럽에서의 時間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洪 監督의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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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이동경. 寫眞=한국프로축구연맹


이동경은 28日 題主奠을 마치자마자 빠르게 競技場을 떠났다. 訓鍊所 入所를 위해 移動한 것이다.

이동경은 “軍隊는 韓國 男子라면 當然히 가야 하는 곳”이라며 “별다른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軍 服務 期間 몸 管理 잘해서 더 좋은 選手로 거듭나겠다. 親舊들, 아니 戰友들과 함께 좋은 追憶 만들고 싶다. 金泉常務가 歷代 最高의 成跡을 거둘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동경은 洪 監督을 向한 感謝 人事도 빼놓지 않았다.

이동경은 “監督님과 함께하면서 正말 많이 成長했다”며 “監督님은 ‘모든 選手가 뛰고 싶어 하는 팀’을 만드셨다”고 말했다. 이어 “蔚山이란 좋은 팀을 한 段階 발전시키는 데 함께할 수 있어 正말 感謝했다. 監督님에게 배울 수 있어 幸福했다”고 했다.

蔚山=이근승 MK스포츠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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