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여러분, 安寧하십니까

朴元淳 서울 市場이 오늘 낮, 異常한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간 뒤 連絡이 되지 않는다고 딸이 失踪 申告를 했습니다.

朴 市長은 只今도 電話機가 꺼져 있는 狀態인데요.

朴 市長은 오늘 午前 서울 城北洞 官舍에서 나와 近處 公園 쪽으로 移動하는 場面이 CCTV에 捕捉됐습니다.

먼저, 고은상 記者입니다.

◀ 리포트 ▶

朴元淳 서울市長에 對한 失踪申告가 接受된 건 오늘 午後 5時 17分쯤이었습니다.

朴 市長의 딸이 112 申告센터로 直接 電話를 했습니다.

申告 內容은 "아버지인 朴元淳 市長이 異常한 말을 하고 나갔는데 電話機가 꺼져 있다"는 겁니다.

警察은 機動 2個 中隊와 刑事機能 等을 動員해 現在 朴 市長의 素材를 確認하고 있습니다.

또 드론과 警察犬 等을 投入해 周邊을 샅샅히 搜索하고 있는 狀況입니다.

警察 關係者는 "朴 市長의 携帶電話가 마지막으로 꺼진 곳은 서울 (성북동) 素材의 公館 周邊이었다"며 그 一帶를 中心으로 搜索을 벌이고 있다고 說明했습니다.

MBC 取材 結果 朴元淳 市場은 오늘 午前 10時 44分쯤 官舍를 나선 것으로 把握됐습니다.

以後 4分 뒤 隣近 住民센터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朴 市長의 모습이 cctv에 捕捉되기도 했습니다.

그 뒤 朴 市長의 携帶電話는 隣近에 있는 와룡공원에서 꺼진 것으로 把握됐습니다.

앞서 朴 市長은 오늘 公式 日程을 모두 取消했습니다.

서울市는 朴 市長의 오늘 日程과 關聯해 朴 市長이 몸이 좋지 않아 出勤하지 않았으며 狀況을 確認 中이라고 說明했습니다.

앞서 서울市는 朴 市長이 "不得已한 事情"으로 이날 日程을 모두 取消했다고 午前 10時 40分쯤 公知한 바 있습니다.

MBC뉴스 고은상입니다.

(映像取材 : 김경락 / 映像編輯 : 김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