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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盧泰愚,自身의 光州事態 發言 公式 謝過[金性洙]
뉴스데스크

盧泰愚,自身의 光州事態 發言 公式 謝過[金性洙]

盧泰愚,自身의 光州事態 發言 公式 謝過[金性洙]
入力 1995-10-12 | 修正 199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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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태우氏, 自身의 光州事態 發言 公式 謝過]

    ● 앵커: 여러분, 安寧하십니까?

    10月 12日 MBC 뉴스데스크입니다.

    殺人嫌疑로 警察의 追跡을 받던 20代 容疑者 2名이 全羅北道 益山의 한 茶房에서 幼稚園生 等 어린이 7名을 人質로 잡고 警察과 對峙하다가 이 時間 現在 警察과 銃擊戰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事件 消息은 暫時 뒤에 現場을 連結해서 생생히 報道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첫 消息입니다.

    노태우 大統領은 오늘 中國 文化大革命에 비해 보면은 光州事態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는 自身의 發言이 失手였다면서 公式 謝過했습니다.

    金性洙 記者가 報道합니다.

    ● 記者: 노태우 前 大統領은 오늘 午後 서울 연희동 自宅에서의 記者會見을 통해 自身의 光州事態 發言에 對해 아무리 本意와 다르다 하더라도 一旦 그렇게 表現된 만큼 이 때문에 아픔을 겪은 光州 被害者와 家族 等에게 참으로 未安하게 생각한다고 謝過했습니다.

    노태우氏는 이番 일을 뼈저리게 가슴에 지녀 光州 犧牲者들에게 더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노태우氏는 또 처음에는 그런 얘기를 한 記憶이 나지않았으나 나중에 錄音 테이프를 들어보니 그런 얘기를 했더라면서 어떻게 그런 얘기가 나올 수 있었는지 스스로도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노태우氏는 自身도 모르게 그런 말을 했더라도 그것은 잘못된 일이며 失手라고 自身의 잘못을 거듭 認定했습니다.

    노태우氏가 이처럼 直接 謝過하고 나선 것은 민자당에서조차 보다 분명한 謝過를 要求하는 等 發言 波紋이 繼續 커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노태우氏는 5.18特別法 制定 問題에 對해서는 얘기할 處地가 못 된다며 言及을 回避했습니다.

    MBC뉴스 金性洙입니다.

    (金性洙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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