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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國]'金光石'으로 되살아 난 길 | YTN

'김광석'으로 되살아 난 길

'김광석'으로 되살아 난 길

2014.05.25. 午後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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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夭折한 歌手 김광석을 기리는 길이 大邱에 있는 그의 故鄕 마을에 造成돼 人氣를 끌고 있습니다.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虞犯地帶를 되살린 都市再生의 模範事例로 評價받고 있는데요.

休日을 맞아 팬들은 勿論 많은 觀光客들이 찾고 있습니다.

'김광석 길'에 取材記者가 나가 있습니다. 허성준 記者!

그 곳 消息 傳해주시죠.

[記者]

이곳은 大邱 中區에 있는 '김광석 길'입니다.

金光石 길은 1964年 이곳에서 태어나 어린 時節을 보낸 김광석을 테마로, 2010年 造成한 文化거리인데요.

350미터의 작은 길에 김광석의 삶과 노래를 主題로 한 다양한 作品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彫刻像을 비롯해 生前 모습을 담은 壁畫와 寫眞이 設置돼 있고 발길을 옮길 때마다 그의 音樂이 흘러나옵니다.

골목마다 아기자기한 카페와 예쁜 小品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最近 金光石 誕生 50周年을 맞아 追慕 熱氣가 일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부쩍 늘었습니다.

休日인 만큼 오늘도 全國에서 온 觀光客들이 夭折한 天才 歌手 김광석을 追慕하고 그의 音樂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金光石 길은 地域 藝術人과 隣近 傳統市場 商人들이 힘을 모으면서 誕生했습니다.

商人과 藝術人들이 죽어가는 防川市場과 虞犯地帶로 變한 市長 周邊 거리를 살릴 수 있는 方案을 찾다가 김광석을 떠올린 겁니다.

畫家와 彫刻家 等 20餘 名이 金光石이 태어난 住宅街 골목을 壁畫거리로 꾸몄습니다.

最近에는 一帶가 새로운 創作空間으로 자리잡으면서 作業室과 갤러리, 公演場 等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찾아오는 사람들이 늘어난 만큼 商圈도 自然스레 되살아나 都市再生의 새로운 모델로 注目받고 있습니다.

大邱 中區廳은 올해 金光石 길에 작은 放送局을 만들어 觀光客의 事緣을 紹介하는 等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더해 이곳을 스토리텔링의 名所로 꾸밀 計劃입니다.

只今까지 大邱 中區에 있는 '김광석 길'에서 YTN 허성준[hsjk23@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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